아는 분이 서울 변두리에 다가구 주택을 사서
리모델링 후 거기서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계약을 하고 선급금 넣고...7월달에 잔금 처리한다고 하는데요.

문제가 전에 살던 세입자가 최근에 집을 비우고 나가면서
건물 안팍에 쓰레기를 완전 다 버리고 갔다고 합니다.

낡은 양문형 냉장고를 포함해서 가구나 전자제품도 안에 많고
건물 밖에도 굉장히 쓰레기를 많이 투기하고 갔다고 하는데요.

저한테 투덜거리면서 고민을 얘기하는데 혹시 좀 도움이 될 방법이 있을까 하여 알아보는 중에 있습니다.


일단 현재 집주인과 부동산에 얘기는 할 예정인데...
그럼에도 치우지 않고 배째라 라고 하면 어떤 해결 방안이 있을까요?

그냥 저희가 비용 들어서 사람 써서 처리를 해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