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06/28 21:30:19수정됨 |
Name | 방사능홍차 |
Subject | 썸녀와 술 마실만한 곳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방사능홍차님의 최근 게시물
|
1. 어느정도 단계인지는 모르겠는데, 상대방도 썸이라고 생각하는 단계라면 칸막이 있는 이자까야가 좋았습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하기 좋더라고요.
2. 썸녀와의 술자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장소가 아니라, 내 가치를 부담스럽지 않게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위한 전투적인 시간 아니었나요 ㅎㅎ 취미던 어릴때 일화던 앉는 태도이든 뭐든지요;;
2. 썸녀와의 술자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장소가 아니라, 내 가치를 부담스럽지 않게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위한 전투적인 시간 아니었나요 ㅎㅎ 취미던 어릴때 일화던 앉는 태도이든 뭐든지요;;
많은 곳에서 접하셨겠지만 "경청"만 잘해도 재미있고 말이 잘 통한다는 이야기 들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야기는 그분이 다 하시고 저는 들어만 줬는데도 말이죠. 이게 쉽지만은 않아서가 문제죠.
경청이란게 가만히 들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제스쳐까지 포함하는 부분입니다. 상대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다고 보인다면 몸을 상대방에게 기울여서(부담스럽지 않게 살짝만) 네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그 예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면 상대방의 눈을 1~2초정도(부담 느끼기전에 눈을 때세요) 마주쳐주... 더 보기
경청이란게 가만히 들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제스쳐까지 포함하는 부분입니다. 상대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다고 보인다면 몸을 상대방에게 기울여서(부담스럽지 않게 살짝만) 네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그 예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면 상대방의 눈을 1~2초정도(부담 느끼기전에 눈을 때세요) 마주쳐주... 더 보기
많은 곳에서 접하셨겠지만 "경청"만 잘해도 재미있고 말이 잘 통한다는 이야기 들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야기는 그분이 다 하시고 저는 들어만 줬는데도 말이죠. 이게 쉽지만은 않아서가 문제죠.
경청이란게 가만히 들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제스쳐까지 포함하는 부분입니다. 상대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다고 보인다면 몸을 상대방에게 기울여서(부담스럽지 않게 살짝만) 네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그 예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면 상대방의 눈을 1~2초정도(부담 느끼기전에 눈을 때세요) 마주쳐주는 것도 좋습니다. 진지하게 네 이야기를 듣는 중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종종 고개를 끄덕이고 잔잔한 미소를 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정도만 해도 상당히 도움 되실꺼라 믿습니다.
경청이란게 가만히 들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제스쳐까지 포함하는 부분입니다. 상대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다고 보인다면 몸을 상대방에게 기울여서(부담스럽지 않게 살짝만) 네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그 예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면 상대방의 눈을 1~2초정도(부담 느끼기전에 눈을 때세요) 마주쳐주는 것도 좋습니다. 진지하게 네 이야기를 듣는 중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종종 고개를 끄덕이고 잔잔한 미소를 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정도만 해도 상당히 도움 되실꺼라 믿습니다.
동네 술집 분위기이고, 규모가 작은데, 낙성대에 모 베터 블루스라는 곳도 있습니다. 99년도부터 사장님이 다른 사업하면서 저녁에 영업하는 재즈 바. 재즈 좋아하는 분이면 괜찮을 것도 같습니다. 칵테일 엄청 잘 만들고 그런 집은 아닙니다만, 풋풋한 느낌이랄까요? (나쁘게 얘기하면 허름한?) 옛날 근처 살 때 아지트 중 하나인데, 동네가 동네라 풋풋한 연인들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 오픈 시간이 조금 가변적이라 상대가 재즈 좋아하시고, 근처 가시면 옵션으로(2차나 3차?) 생각했다가 전화해보고 가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맞으면 풋풋한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 더 보기
시간이 맞으면 풋풋한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 더 보기
동네 술집 분위기이고, 규모가 작은데, 낙성대에 모 베터 블루스라는 곳도 있습니다. 99년도부터 사장님이 다른 사업하면서 저녁에 영업하는 재즈 바. 재즈 좋아하는 분이면 괜찮을 것도 같습니다. 칵테일 엄청 잘 만들고 그런 집은 아닙니다만, 풋풋한 느낌이랄까요? (나쁘게 얘기하면 허름한?) 옛날 근처 살 때 아지트 중 하나인데, 동네가 동네라 풋풋한 연인들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 오픈 시간이 조금 가변적이라 상대가 재즈 좋아하시고, 근처 가시면 옵션으로(2차나 3차?) 생각했다가 전화해보고 가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맞으면 풋풋한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kcw5172/100121864852
https://goo.gl/maps/fHe1ekwXJxSZARBeA
02 882 5544 생각해보니 휴대폰이 아닌 전화는 잘 안 받는 편이십니다만 참고로.
시간이 맞으면 풋풋한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kcw5172/100121864852
https://goo.gl/maps/fHe1ekwXJxSZARBeA
02 882 5544 생각해보니 휴대폰이 아닌 전화는 잘 안 받는 편이십니다만 참고로.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