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Tan은 태양광 기업들 모아둔 ETF인데, 11월 4일 밤 조 바이든 당선이 유력해지기 시작한 시점에 오히려 가격이 빠져서 65불이었습니다. 이상한 일이었죠. 풍력이나 클린에너지 ETF는 그렇게 빠지지 않았거든요. 물론 Tan이 최근 상승세가 무섭긴 했고, 바이든 당선이 재료소멸이라고 판단하는 건가 싶은 마음이 반.. 올라갈거 같은데.. 이게 낮에 트럼프 강세라서 중국, 아시아 쪽 주가가 빠져서 그대로 반영된건가 하는 마음이 반으로 1주만 사봤는데 어제 밤에 77불까지 다시 올라갔네요.
확신이 있었으면 더 샀겠지만.. 늘 죽은 자식 뭐 만지기같은 거죠.. ㅎㅎ
참고로 태양광 패널 생산은 원가에 전기료가 굉장히 크고, 대단한 기술장벽이 있는게 아니라 전기료가 싸고 나라의 지원을 받는 중국기업들이 결국 다먹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의 태양광 기업들은 나라의 관세나 정책 장벽밖에 믿을게 없다고..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