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디까지나 예상인점을 감안해주시고...
유상증자가 분명 기업에게는 악재이긴한데 반대로 기업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살수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대한항공같은 기업은 상폐할 가능성이 낮기에, 이런경우는 오히려 기회로 여기는 저같은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더불어 지금 항공주들이 상승세가 주춤한데 아시아나 매각건이 진행되면 다시 상승하리라 예상됩니다. 누가 뭐래도 항공업계 최대의 이벤트니까요....는 그저 예상일뿐입니다.
당장 지난번 아시아나 팔린다 할때 대한항공도 덩달아 같이 오른건 저도 이상했어요...

반대로 인용되면 지분분쟁이 다시 시작되기에 한진칼이 오른다는 예상은 저도 좀 자신없습니다. 이미 지분싸움으로 시장에 풀린 주식수 자체가 너무 적어서 이전같은 큰 폭은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배당금을 노리고 한진칼우를 샀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그렇게 많이 들고있지않아서 결론이 어케되든 커버 가능합니다. 인용되면 대한항공은 내년보면서 물타면 되고, 기각되면 한진칼우로 배당을 받으면서 역시 물타면 됩니다. 어느쪽이든 리스크 생각하고 대기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