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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20/09/10 19:30:28
원래는 고딩때 일진 눈도 못마주치고
누가 말 걸면 대답도 못하고 쭈그리로 살고 그랬는데,
AGQ로 실버 수십냥 오너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양파링봉지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학생때는 일진은 커녕 같은 찐따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배달음식 주문할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알바생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곳간에 실버 30냥 쟁여둔 왕서방!"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
누가 말 걸면 대답도 못하고 쭈그리로 살고 그랬는데,
AGQ로 실버 수십냥 오너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양파링봉지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학생때는 일진은 커녕 같은 찐따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배달음식 주문할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알바생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곳간에 실버 30냥 쟁여둔 왕서방!"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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