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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순 반등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주봉으로 음봉다운 음봉이 나온건 단 두번밖에 없습니다.
그 두번도 모두 5일선 위에서 나온 '매우 건전한 조정' 수준.
그런데도 저 잠깐의 순간을 견디지 못해 온 주식 커뮤니티는 계좌가 박살난 주린이들의 통곡으로 가득 찼고 대공황에 대한 두려움에 벌벌 떨었죠.
이걸 감안해서 박스피로 불리우는 2010년대의 주봉을 보면 정말 이때는 주식을 어떻게 했나 싶습니다. 하락장도 아니고 아주 안정적인 횡보장의 연속인데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 무시무시한 음봉들이 수시로 등장합니다. 이정도면 <주식한다 -> 패가망신의 지름길> 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박혀있는게 너무 당연했던거 아닐까.. 횡보장도 이정도인데 정기적으로 등장하는 하락장&금융위기때는 진짜 지옥 그 자체였을듯.. '주식 그거 어차피 우상향, 들고있으면 언젠가 오른다'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지..
그 두번도 모두 5일선 위에서 나온 '매우 건전한 조정' 수준.
그런데도 저 잠깐의 순간을 견디지 못해 온 주식 커뮤니티는 계좌가 박살난 주린이들의 통곡으로 가득 찼고 대공황에 대한 두려움에 벌벌 떨었죠.
이걸 감안해서 박스피로 불리우는 2010년대의 주봉을 보면 정말 이때는 주식을 어떻게 했나 싶습니다. 하락장도 아니고 아주 안정적인 횡보장의 연속인데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 무시무시한 음봉들이 수시로 등장합니다. 이정도면 <주식한다 -> 패가망신의 지름길> 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박혀있는게 너무 당연했던거 아닐까.. 횡보장도 이정도인데 정기적으로 등장하는 하락장&금융위기때는 진짜 지옥 그 자체였을듯.. '주식 그거 어차피 우상향, 들고있으면 언젠가 오른다'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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