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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25 01:03:16
Name   danielbard
File #1   a_5hhUd018svc12yydkht25dm6_w679kn.jpg (123.8 KB), Download : 0
Subject   올해 주식(투자?)결산


벌써 28살의 한해가 끝나고 29세가 될 몇일이 안남았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는 코로나19와 더불어 격동그자체였습니다.

사실 주식은 올해가 입문이었습니다. 투자자체는 25살에 돈벌기 꼴랑 1년 갓넘은 상태에서 맞이한

코인 대급등시대에 올라타서 본인실력인마냥 콧대가 높아졌었죠(스텔라루멘 슨트 고마워!!!)

그후로는 차사고 어머니와 함께 광주 수완지구 아파트에 갭으로 들어갔고 그냥 돈만 모으던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가 똭 하자 주식입문을 합니다. 곱버스....거의 -150이 깨지고 정신차리고 미장으로 이주합니다.

그리고 7월부터 그냥 매도를 단한번도 안한 현황입니다. 아 한번 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사실 7월에 같이샀는데, 1주전 참참못으로 3퍼센트 익절하고 ARKG 매수했습니다. 환차손 따지면 손해인 레전드주식

최소 결혼(3~4년) 후를 목표로 넣기때문에 ARK시리즈만 매수하려고 합니다. 매도는 생각도 안하려구요(물론 캐시우드 오너십 상황에 따라 변동예정). 그리고 업무 직무가 졸라바쁜 보직으로 이동예정이라 ETF만 사려고합니다.

그리고 자산분배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껴 약 3천정도는 병원 단기채(월 1%)로 이주시켰습니다. 3년계약이라서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든든한 보루를 만들었습니다. 주식비중 70%이상은 아무리 봐도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다필요없고 3년전 코인수익 그냥 대출끼고 아파트에 싹다박았으면 그냥 수익률 4배는 쌈싸먹는게 현실이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유명한 명언 "떠나버린 기차에 미련을 갖지말라"

모두 성투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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