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지금까지 코스트코는 '경기방어주'라는 섹터에 걸맞게 이번 코로나 장에서 가장 막강한 방어력을 보여준 주식으로 평가받읍니다. 지금 보시는 게 1년치 주가변동인데 최고점에서 -11% 정도로 막아낸 다음 간단하게 회복했읍니다. 올라가는 속도도 느릿느릿합니다만, 코스트코도 창고형 매장이다보니 코로나로 입은 피해를 100% 복구할 수는 없었거든요.
사실 코스트코는 이게 미래에 발목을 잡을 수 있읍니다. 오프라인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요. 물론 코스트코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쉽지 않읍니다. 하지만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거지요. 현재 코로나 이후 세상은 월마트도 온라인 구독으로 팔아먹고 배송에 올인박을 정도로 바뀌었읍니다. 타겟조차 이커머스 부문 매출이 3배로 뛰는 시대인데, 코스트코가 여기에 따라가지 못하면 3~5년 사이에 상당히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잘 해왔는데, 과연 이 위기는 어떻게 헤어나올 수 있을까요.
2분기 실적발표를 9/23에 하는데, 전반적인 어닝도 중요하지만(못나올 거라 보진 않읍니다) 그때 이커머스 부문의 상승세가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만약에 여기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없다면 코스트코는 지금의 위치를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읍니다. 경기방어주나 가치주 쪽 지켜보시는 분들은 다음 주 이 회사도 한번 보시는 것으로.
사실 코스트코는 이게 미래에 발목을 잡을 수 있읍니다. 오프라인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요. 물론 코스트코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쉽지 않읍니다. 하지만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거지요. 현재 코로나 이후 세상은 월마트도 온라인 구독으로 팔아먹고 배송에 올인박을 정도로 바뀌었읍니다. 타겟조차 이커머스 부문 매출이 3배로 뛰는 시대인데, 코스트코가 여기에 따라가지 못하면 3~5년 사이에 상당히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잘 해왔는데, 과연 이 위기는 어떻게 헤어나올 수 있을까요.
2분기 실적발표를 9/23에 하는데, 전반적인 어닝도 중요하지만(못나올 거라 보진 않읍니다) 그때 이커머스 부문의 상승세가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만약에 여기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없다면 코스트코는 지금의 위치를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읍니다. 경기방어주나 가치주 쪽 지켜보시는 분들은 다음 주 이 회사도 한번 보시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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