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추천은 늘 엄청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 건설주 파티는 이제 개회식 정도 한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파트 매수심리가 아직도 너무 강해서... 이런 상황에서 어지간한 도심지 아파트가 미분양될 것 같지가 않아요. 주택포트폴리오가 강한 건설사들 입장에서 분양하는 족족 완판되면 그냥 갈퀴로 돈을 쓸어담는 호황인데, 지금보다 조금 더 홀드하고 즐겨도 되지 않나 생각해요 ㅎㅎ
그리고 국내 아파트도 아파트인데.. 코로나 이후 실물경기 회복을 위해 인프라 투자를 열심히 때려박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도 건설주는 앞으로 상승여력 더 남았다고 생각함니다... 대우건설 못먹어서 배가 아프긴 하지만 이만큼 먹은걸로도 만족할 줄 알아야 착한 투자자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