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유동성으로 인한 버블이라는 점에는 동의할 것 같은데 이게 언제까지 갈지 모르니까 일단 파티를 즐기자. 라는 게 대세인 듯 하다. 근데 미래가 어떻게 될것이냐? 인플레가 올것이냐, 디플레로 갈것이냐. 요게 문제인데
김단테 유튜브에 보면 우리는 아직 리먼사태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이 올라와있다. 간단히 얘기하면 자본주의에서 장기부채 싸이클의 끝에서는 경제위기가 오는데 그러면 부채가 탕감되고 부실기업이 정리되는데 리먼사태에서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 양적완화를 했고 지금은 그 위기가 극복된 듯 보이지만 부채는 오히려 늘었고, 부실기업들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거다.
-- 여기부턴 내 생각 --
물론 2020 코로나로 인해 많은 기업이 도산하긴 했다. 여전히 많은 게 문제겠지만.. 리먼사태도 리먼이 쓰러진 날 보다는 의회에서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나서 대폭락이 시작되었다고는 하니까.. 여하간 기업들이 쓰러져가는 걸 돈 풀면서 버티는 건데 어느 순간 이젠 돈을 더 못풀어. 하면 기업들이 망하고 그럼 달러화 수요가 늘어날거고 위험자산에서 돈이 빠지려나.. 코로나 사태가 지나갈 때까지 버텼어도 미국은 어느 순간 돈을 회수하긴 해야할텐데 무역적자, 재정적자가 너무 심하고 개선될 기미가 안보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