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단키트 테마는 한국에서는 완전히 끝났다고 봅니다. 매출은 건실하니 실적위주로 분기별로만 반짝할테지만 그뿐일껍니다. 어쨋든 백신이 나온 상황이 온 이상 진단키트의 미래는 한계가있죠.
씨젠도 씨젠인데 제가 들고 있었던 녹십자엠에스라는 종목이 이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꽤나 성능좋은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하고 유통망 확보에 나서면서 주가가 2만에 다다르던 시점에 백신보도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요동은 하지만 우하향 하더군요. 잽싸게 털길 잘했죠. 아마 올해 실적은 좋을꺼에요. 하지만 다시 2만에 갈일은 없을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