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Date 21/01/26 10:23:54
Name   동네주방장
Subject   지긋지긋한 우리의 인연도 이제 끝이다(솔브레인홀딩스)
작년 늦여름이였죠. 반일감정으로 굴러가던 테마주들이 코로나에 묻히던 시점에 이놈을 처음만났습니다.
반일테마주로 만났고 마침 기업을 분할하던 시점이라 거래정지중이더군요. 그리고 다시 거래재개를 하더니 상치고 빠지더군요. 그래서 별생각없이 좀 샀습니다.
그러고 폭락. 솔브레인은 오르는데 홀딩스는 안오르는 소외감. 급작스런 오너의 사망으로 상속을 위한 지분이동과 일반 유상증자. 연이은 악재로 도저히 어찌 못하는 주식이 되어버렸습니다.
물을 타다타다 이딴 똥물 더러워서 피한다는 심정으로 저 밑에 박아놨는데 다시 여기까지 올라오네요. 빨간색으로 변한 주식을 보니 역시 개미는 그저 존버뿐이다 라는 격언을 다시 한번 새깁니다.

개미는 무기는 역시 무거운 엉덩이입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21 위메이드 드디어 20만 넘겨주는구나!! 2 햄토리 21/11/29 1058 0
1002 신풍제약 vs 신풍제지 3 알료사 20/10/22 1058 0
5365 자산 재배분을 하고 싶습니다. 9 요일3장18절 21/09/23 1058 0
1036 아앗.. 6 알료사 20/10/23 1059 2
3091 미국주식 첨 사봤어요 7 아글라오네마 21/02/24 1059 1
7975 부동산 인간지표 명절은추석 22/07/04 1059 0
2621 지긋지긋한 우리의 인연도 이제 끝이다(솔브레인홀딩스) 동네주방장 21/01/26 1059 1
4725 더존비즈온 팔아치웠습니다. 6 길고양이 21/07/02 1059 0
2426 TSMC는 폭등했는데 왜 삼전은... 2 실 성 21/01/15 1059 0
664 미국은 회사마다 배당날자가 다르니 어렵군요. 2 맥주만땅 20/10/05 1059 2
7833 아남전자 슛 - 1 알료사 22/06/16 1059 0
2207 오늘의 정찰일지 2 Groot 21/01/06 1059 0
1191 빅히트의 반격 12 알료사 20/11/03 1059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