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주식하는 제로스 21/03/10 12:04:29
손절하고 최종 실패-꽤 많이 잃은 주식들은 보면

아마존, 테슬라, 줌, 이항.
국장에는 넷게임즈, 씨에스윈드 등이 있는데

공통점은 늦게 들어가서 일찍 나온 것들입니다.

믿음이 부족하여 들어가기는 늦게 들어가고
믿음이 부족하니까 떨어지면 전전긍긍하여 빨리 나오고 싶어서..

이제는 이런 종목들은 어케 되든 간에
내 감이 틀리면 틀린거지.. 틀렸음을 인정하고 들어가지 말아야겠어요.
감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들어가면
내려갈때 얼릉 아 내 감이 맞았었네 하고 원칙을 깨고 싶어짐.

이게 왠지 처음 감하고 다르게 들어가면 손실날때
억울함이 더 커져서 ㅋㅋ (억울할 일 아니지만 기분은 ㅋ)

감이 맞고 안맞고는 비슷한 확률이라도
감에 따를때 움직임이 더 진득해질 수 있고
진득하게 움직이는게 좋으니까...

아예 첨부터 도박으로 접근한 GME나 박셀바이오 같은건
오히려 땄는데-_- 처음의 감을 수정한 투자는 영 결과가 안좋네요.

감이 틀린걸 인정할 즈음에는 너무 꼭대기였다고 한다..
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