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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더잘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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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에게 있어 정보보다 중요한 건 정보 섭취능력, 감별능력 같은 건데 이건 정보의 유무보다는 정보를 접수한 사람의 이성과 감성, 지식과 배포, 탐욕과 공포 사이의 밸런싱 따위가 관건이에요.
오세훈 정도의 네트워크가 없는 저 같은 사람도 그냥 네이버에 검색어 몇개 토닥거리면서 구경다니기만 해도 4~5년 투자할 경우 연간 10% 혹은 그 이상을 기대해볼 만한 종목들과 그에 수반하는 리스크를 어렵지않게 알아낼 수 있어요. 아마 오세훈은 직접 네이버에 토닥거릴 필요도 없이 그정도 조언을 해줄 사람이 주변에 많을 거구요. 근데 오세... 더 보기
오세훈 정도의 네트워크가 없는 저 같은 사람도 그냥 네이버에 검색어 몇개 토닥거리면서 구경다니기만 해도 4~5년 투자할 경우 연간 10% 혹은 그 이상을 기대해볼 만한 종목들과 그에 수반하는 리스크를 어렵지않게 알아낼 수 있어요. 아마 오세훈은 직접 네이버에 토닥거릴 필요도 없이 그정도 조언을 해줄 사람이 주변에 많을 거구요. 근데 오세... 더 보기
투자자에게 있어 정보보다 중요한 건 정보 섭취능력, 감별능력 같은 건데 이건 정보의 유무보다는 정보를 접수한 사람의 이성과 감성, 지식과 배포, 탐욕과 공포 사이의 밸런싱 따위가 관건이에요.
오세훈 정도의 네트워크가 없는 저 같은 사람도 그냥 네이버에 검색어 몇개 토닥거리면서 구경다니기만 해도 4~5년 투자할 경우 연간 10% 혹은 그 이상을 기대해볼 만한 종목들과 그에 수반하는 리스크를 어렵지않게 알아낼 수 있어요. 아마 오세훈은 직접 네이버에 토닥거릴 필요도 없이 그정도 조언을 해줄 사람이 주변에 많을 거구요. 근데 오세훈이 그런 조언 다 개무시하고 '10%? 신라젠은 이거 이케이케 잘되면 10000%도 가뿐히 오를 것 같은데?' 하고 거기다가 2천주 매수때리면 좋은 투자조언이고 나발이고 걍 말짱 꽝인 거죠 'ㅅ'
전 개인적으로 서울시장은 오세훈이 당선될 거라고 예상하지만.... 서울시 입장에선 좋은 일이 아닐 거예요. 한 사람의 투자이력에는 그 사람의 이성과 감성, 지식과 배포, 탐욕과 공포의 흔적이 묻어있는데, 오세훈 포트폴리오를 보면 그가 서울시를 현명하게 운영하기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시장직을 걸고 주민투표하자는 정무적 판단 같은 게 말하자면 개잡주에 몰빵때리는 투자판단이랑 아주 비슷한 건데, 저번에도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곳에 베팅하다가 임기 끝낼 듯.
오세훈 정도의 네트워크가 없는 저 같은 사람도 그냥 네이버에 검색어 몇개 토닥거리면서 구경다니기만 해도 4~5년 투자할 경우 연간 10% 혹은 그 이상을 기대해볼 만한 종목들과 그에 수반하는 리스크를 어렵지않게 알아낼 수 있어요. 아마 오세훈은 직접 네이버에 토닥거릴 필요도 없이 그정도 조언을 해줄 사람이 주변에 많을 거구요. 근데 오세훈이 그런 조언 다 개무시하고 '10%? 신라젠은 이거 이케이케 잘되면 10000%도 가뿐히 오를 것 같은데?' 하고 거기다가 2천주 매수때리면 좋은 투자조언이고 나발이고 걍 말짱 꽝인 거죠 'ㅅ'
전 개인적으로 서울시장은 오세훈이 당선될 거라고 예상하지만.... 서울시 입장에선 좋은 일이 아닐 거예요. 한 사람의 투자이력에는 그 사람의 이성과 감성, 지식과 배포, 탐욕과 공포의 흔적이 묻어있는데, 오세훈 포트폴리오를 보면 그가 서울시를 현명하게 운영하기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시장직을 걸고 주민투표하자는 정무적 판단 같은 게 말하자면 개잡주에 몰빵때리는 투자판단이랑 아주 비슷한 건데, 저번에도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곳에 베팅하다가 임기 끝낼 듯.
제가 서울 시민권을 버린지 2년차라 투표는 안하겠지만.. 서울 시민들은 감떨어진 박영선, 안초딩,오초딩 중 누구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많을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