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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FT
NFT가 뭐냐면요. 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입니다.
디지털화된 모든 것은 복제가능하고 오리지널과 복제품의 차이가 없잖아요?
NFT는 디지털 뭔가에 블록체인을 통해서 오리지널리티를 증명하는 기술입니다.
암호화폐의 가장 상징적인 사건을 하나 꼽으라면 핏자 2판을 20000비트코인으로 사먹은 것일텐데
최근 NFT에서도 상징적인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상징적일 법한 사건은 아마 최초의 트윗에 대한 NFT토큰 판매일거에요.
잭 도시 트위터 CEO가 NFT로 증명한 최초의 트윗을 경매에 내놓은 것이 250만달러에 낙찰되었거든요.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9/2021030901504.html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이 매일 그려 올린 5000개의 그림들을 디지털 모자이크화 시킨 그림은 6900만불에 크릿스티 경매에서 낙찰되었습니다.
얼굴없는 화가 뱅크시는 그림을 그리고, 그걸 디지털화 시키고 NFT로 증명한 후 오프라인 그림을 불태웠습니다.
NFT가 뭐냐면요. 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입니다.
디지털화된 모든 것은 복제가능하고 오리지널과 복제품의 차이가 없잖아요?
NFT는 디지털 뭔가에 블록체인을 통해서 오리지널리티를 증명하는 기술입니다.
암호화폐의 가장 상징적인 사건을 하나 꼽으라면 핏자 2판을 20000비트코인으로 사먹은 것일텐데
최근 NFT에서도 상징적인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상징적일 법한 사건은 아마 최초의 트윗에 대한 NFT토큰 판매일거에요.
잭 도시 트위터 CEO가 NFT로 증명한 최초의 트윗을 경매에 내놓은 것이 250만달러에 낙찰되었거든요.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9/2021030901504.html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이 매일 그려 올린 5000개의 그림들을 디지털 모자이크화 시킨 그림은 6900만불에 크릿스티 경매에서 낙찰되었습니다.
얼굴없는 화가 뱅크시는 그림을 그리고, 그걸 디지털화 시키고 NFT로 증명한 후 오프라인 그림을 불태웠습니다.
이제는 뭐가 진품인가요? 이 NFT 디지털 그림은 4억원을 넘긴 가격에 팔렸습니다.
2. 미쳤다 미쳤어
ctl c ctl V하면 똑같은건데 그걸 소유해서 뭐하냐고...
맞는 말이지만 현실과 다를것도 없죠. 모나리자 진품과 똑같은 가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진품에는 무한한 가치가 있잖아요?
모나리자 진품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작가 서명부터 붓터치, 탄소연대측정 등등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류의 가능성이 있다면
NFT로 증명된 디지털 자산에는 오리지날리티의 증명이 너무나 쉽습니다.
블록체인으로 기록되어 있거든요.
블록체인 그걸로 뭐할건데? 디지털 쓰레기 아니냐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있는 영역이 된 거죠.
이제껏 디지털화된 어떤 것을 서비스하는 비용은 지불받을 수 있게지만, 그걸 자산이라고 주장할수는 없었죠.
이제는 사고 팔 수 있는 자산이 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옛날에 데즈카 오사무가 직접 그린 아톰 원화는 누군가는 원하는 가치있는 자산일거에요.
요즘 타블렛으로 웹툰 그리는 웹툰작가들의 psd파일들도 이제는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NFT로 자산화 시키면 되요.
몇년이 지나서 팔리면 좋고 안 팔리면... 행운의 마스코트로 삼아야죠 ㅎㅎ
2. 미쳤다 미쳤어
ctl c ctl V하면 똑같은건데 그걸 소유해서 뭐하냐고...
맞는 말이지만 현실과 다를것도 없죠. 모나리자 진품과 똑같은 가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진품에는 무한한 가치가 있잖아요?
모나리자 진품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작가 서명부터 붓터치, 탄소연대측정 등등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류의 가능성이 있다면
NFT로 증명된 디지털 자산에는 오리지날리티의 증명이 너무나 쉽습니다.
블록체인으로 기록되어 있거든요.
블록체인 그걸로 뭐할건데? 디지털 쓰레기 아니냐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있는 영역이 된 거죠.
이제껏 디지털화된 어떤 것을 서비스하는 비용은 지불받을 수 있게지만, 그걸 자산이라고 주장할수는 없었죠.
이제는 사고 팔 수 있는 자산이 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옛날에 데즈카 오사무가 직접 그린 아톰 원화는 누군가는 원하는 가치있는 자산일거에요.
요즘 타블렛으로 웹툰 그리는 웹툰작가들의 psd파일들도 이제는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NFT로 자산화 시키면 되요.
조석의 마음의 소리 1화? NFT로 팔면 이제 디지털 진품을 살 수 있는거죠.
3. 스토리
디지털 자산에는 뭐가 중요하게 될까요?
어떤 디지털 자산을 사야할까요?
위에서 언급한 첫 트위터, 비플의 그림, 뱅크시의 그림 모두 스토리가 있죠.
이제 사람들은 스토리를 디지털화해서 소유할 수 있게 된 거 아닐까요?
4. 달고양이를 구해줘 Mooncat rescue
2020년 말부터 NFT 토큰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에서 일부 투자한 Flow라는 NFT코인은 작년 여름에 코인리스트에서 0.1달러에 presale된 후 현재 가격 30달러 정도로 300배를 뛰었죠.
나도 사고 싶어... 갖고 싶다 NFT ㅠㅠ
살만 하거 없나 눈에 불을 켜고 찾다가 맘에 드는걸 찾았습니다.
돈 버린다고 생각하고, 나도 NFT시장의 첫 시장 조성자가 되는거야 라는 마음으로 샀어요.
뭘 샀냐면요. 달고양이에요...;;;
https://mooncatrescue.com/
2017년에 시작되서 버려졌던 NFT 프로젝트였던 귀여운 고양이들은 2021.3.13 에 트위터에 올라온 하나의 트윗으로 열풍이 불어서
말그대로 이더를 집어 삼켰습니다.
3. 스토리
디지털 자산에는 뭐가 중요하게 될까요?
어떤 디지털 자산을 사야할까요?
위에서 언급한 첫 트위터, 비플의 그림, 뱅크시의 그림 모두 스토리가 있죠.
이제 사람들은 스토리를 디지털화해서 소유할 수 있게 된 거 아닐까요?
4. 달고양이를 구해줘 Mooncat rescue
2020년 말부터 NFT 토큰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에서 일부 투자한 Flow라는 NFT코인은 작년 여름에 코인리스트에서 0.1달러에 presale된 후 현재 가격 30달러 정도로 300배를 뛰었죠.
나도 사고 싶어... 갖고 싶다 NFT ㅠㅠ
살만 하거 없나 눈에 불을 켜고 찾다가 맘에 드는걸 찾았습니다.
돈 버린다고 생각하고, 나도 NFT시장의 첫 시장 조성자가 되는거야 라는 마음으로 샀어요.
뭘 샀냐면요. 달고양이에요...;;;
https://mooncatrescue.com/
2017년에 시작되서 버려졌던 NFT 프로젝트였던 귀여운 고양이들은 2021.3.13 에 트위터에 올라온 하나의 트윗으로 열풍이 불어서
말그대로 이더를 집어 삼켰습니다.
하루만에 25440마리의 모든 디지털 달고양이들이 구출되었고 이제는 NFT 옥션 사이트(opensea.io)에서 경매되고 있습니다.
이걸로 뭘할 수 있냐고요??
팔 수도 있고, 이름을 지어 줄 수도 있습니다....
한번 이름이 정해진 고양이들은 이름을 바꿀 수 없어요
지어진 이름들 중에는 저는 ELON MEOWSK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저도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쌍둥이 두마리를 데려왔어요... 가격은 비밀입니다. 마나님도 제가 고양이를 산것은 알지만 얼마인지는 몰라요.
몇년이 지나서 팔리면 좋고 안 팔리면... 행운의 마스코트로 삼아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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