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찐따 같던 기업은행이..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아니 그렇게 황국금융지주를 부르짖더니 언제 환승하셨대요?

은행주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필요할 때면 네이버 들가서 "가계빚" 검색하고 뉴스 헤드라인을 읽어보곤합니다. 이건 뭐 전국 일간지들이 매일같이 은행주 호재를 쏟아내고있으니 확신이 안생길 수가 음슴.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읍니다 ㅎㅎ 한 두어달 전부터 갓나지주 약 엄청 팔았읍니다.

영업당해 갓나지주 매수한 1인이요 ㅋ

전 애초 보유물량의 1/10 정도를 4만3천원 수준에서 익절한 걸 제외하면 나머지는 전량 홀드중입니다. 금리 오르면서 다른 주식 떨어지면 갓나지주가 메꿔주니 좋은 거고, 금리가 안올라서 갓나지주가 빌빌거리면 다른 주식들이 올라가니 좋은 거고... 이도저도 안되면 그냥 달달하게 배당이나 받으면 되고. 꽃놀이패라고 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