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널리 퍼져있는 말이죠. 저항이었던 자리를 뚫으면 그 이후로는 지지가 되고 지지였던 자리가 뚫리면 그 이후로는 저항이 된다.
그런 기본을 뭐하러 말하냐 하는 분들도 있고 차트에 지맘대로 줄긋고 장난친다는 분들도 있고 특히 홍차넷엔 이런 장난질 싫어하시는 분들 많은것도 알지만
주식 안하면서 주식에 궁금증 가지신 눈팅유동분들도 많으실거 같아 재미삼아 올려봅니다.
종목은 게임빌 입니다.
5월 중순 상승중이었던 게이빌은 29천원에서 저항을 받고 떨어지다가 7월 초 돌파합니다. 이후 8월,9월,10월에 코스피 조정 있었던거 기억하시죠? 그때 정확히 예전 저항이었던 29천원~31천원 부근에서 지지가 됩니다. 세번 모두요.
이후 4만원대 저항을 7번 정도 돌파 시도하다가 실패했고 3월 중순 드디어 돌파, 이후 지금의 하락장에서는 역시 이전 저항인 4만원이 지지가 되어줍니다.
저는 이 이론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이걸 기반으로 매매하지도 않습니다. 이게 틀렸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돌파자리가 저항이 되니 거기서 사라>라는 말은 기본적으로 비싸게 산다는 뜻이고 저는 망해가는 게잡주를 좋아하거든요.. ㅋㅋ
그리고 저 지지라는 것이 항상 잘 받쳐주는 것이 아니라 무너질때도 꽤 많아서 차트쟁이들이 비웃음을 사게 되는 근거가 되기도 하니까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