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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1/05/18 00:09:19
기업공개(IPO)는 기업이나 대주주가 자기 주식을 돈받고 파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이미 상장한 기업의 대주주나 임직원이 주식을 장내 매도하는 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후자는 보통 조금만 팔고 전자는 왕창 판다는 게 다르겠네요.
그런데 우리는 대주주나 임직원이 자사 주식을 쥐꼬리만큼만 팔아도 지금이 고점이어서 파는 건가 싶어서 무서워 벌벌 떨면서 주식을 폭탄매도하는 IPO의 경우에는 또 환희합니다. 이 모순은 대체 무엇.
그러니 공모주 주가가 상장 후에 하락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쿠팡이든 코인베이스든... 언제나 막 공개된 따끈따끈한 뉴비를 조심합시다.
그런데 우리는 대주주나 임직원이 자사 주식을 쥐꼬리만큼만 팔아도 지금이 고점이어서 파는 건가 싶어서 무서워 벌벌 떨면서 주식을 폭탄매도하는 IPO의 경우에는 또 환희합니다. 이 모순은 대체 무엇.
그러니 공모주 주가가 상장 후에 하락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쿠팡이든 코인베이스든... 언제나 막 공개된 따끈따끈한 뉴비를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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