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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 21/06/04 00:21:22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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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라니냐 중립이라 평년과 유사한/소폭 강수량이 많은 여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을 넘은 시간 규모의 예보는 예측의 회색지대라... 불확실성이 가장 높은 예측입니다. 아계절예측 결과가 평년과 유사하다고 예측되었다고 하더라도, 저는 개인적으로 믿지 않습니다.(https://www.weather.go.kr/w/weather/long-term/month1.do)
사실 이걸로 글도 한 번 써보려고 했는데
한국에서는 농사가 뭔가 성역입니다 ㅎㅎ
농부아저씨의 (사실 농부아줌마 손길 엄청납...)
피땀으로 지은 쌀은 남기면 안된다..흠....
뭐 맞는 말이긴 한데
반도체 산업노동자, 철강노동자들의 힘으로 피땀흘려 만든 공산품은 왜 막 갈아치워도 별 소리를 안듣는데
유독 농민들만 ㅎㅎ
그리고 농사짓는다고 하면 친척분들이 서울에서나 도시에서 와서
밭에 난입해서 막 아이고 쑥갓좋다 하고 막 뜯습니다 (0.0)
그리고 부모님한테 나 쌀좀 줘 합니다.
그럼 주긴 줍니다만
아니 도... 더 보기
한국에서는 농사가 뭔가 성역입니다 ㅎㅎ
농부아저씨의 (사실 농부아줌마 손길 엄청납...)
피땀으로 지은 쌀은 남기면 안된다..흠....
뭐 맞는 말이긴 한데
반도체 산업노동자, 철강노동자들의 힘으로 피땀흘려 만든 공산품은 왜 막 갈아치워도 별 소리를 안듣는데
유독 농민들만 ㅎㅎ
그리고 농사짓는다고 하면 친척분들이 서울에서나 도시에서 와서
밭에 난입해서 막 아이고 쑥갓좋다 하고 막 뜯습니다 (0.0)
그리고 부모님한테 나 쌀좀 줘 합니다.
그럼 주긴 줍니다만
아니 도... 더 보기
사실 이걸로 글도 한 번 써보려고 했는데
한국에서는 농사가 뭔가 성역입니다 ㅎㅎ
농부아저씨의 (사실 농부아줌마 손길 엄청납...)
피땀으로 지은 쌀은 남기면 안된다..흠....
뭐 맞는 말이긴 한데
반도체 산업노동자, 철강노동자들의 힘으로 피땀흘려 만든 공산품은 왜 막 갈아치워도 별 소리를 안듣는데
유독 농민들만 ㅎㅎ
그리고 농사짓는다고 하면 친척분들이 서울에서나 도시에서 와서
밭에 난입해서 막 아이고 쑥갓좋다 하고 막 뜯습니다 (0.0)
그리고 부모님한테 나 쌀좀 줘 합니다.
그럼 주긴 줍니다만
아니 도시분들한테 우리가 가서
니네 현찰로 월급 매달 나오니까 돈달라고 하면 돈 줍니까ㅋㅋㅋㅋ
뭔가 농사는 논리영역이 아니라
신성한데 인심이 항상 좋아야하고 푸근해야하고
아낌없이 줘야하고 농사지으면 순박하고 계산적이지않아야하고
안그러면 나쁜 농민?! 이고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한국에서는 농사가 뭔가 성역입니다 ㅎㅎ
농부아저씨의 (사실 농부아줌마 손길 엄청납...)
피땀으로 지은 쌀은 남기면 안된다..흠....
뭐 맞는 말이긴 한데
반도체 산업노동자, 철강노동자들의 힘으로 피땀흘려 만든 공산품은 왜 막 갈아치워도 별 소리를 안듣는데
유독 농민들만 ㅎㅎ
그리고 농사짓는다고 하면 친척분들이 서울에서나 도시에서 와서
밭에 난입해서 막 아이고 쑥갓좋다 하고 막 뜯습니다 (0.0)
그리고 부모님한테 나 쌀좀 줘 합니다.
그럼 주긴 줍니다만
아니 도시분들한테 우리가 가서
니네 현찰로 월급 매달 나오니까 돈달라고 하면 돈 줍니까ㅋㅋㅋㅋ
뭔가 농사는 논리영역이 아니라
신성한데 인심이 항상 좋아야하고 푸근해야하고
아낌없이 줘야하고 농사지으면 순박하고 계산적이지않아야하고
안그러면 나쁜 농민?! 이고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아하 ㅋㅋㅋㅋㅋㅋㅋ 돌이켜보니 먹을 것에 대한 그런 정서가 있기는 하네요. 농촌에 괜히 노스탤지어를 부여하는 것도 생각나고요.
음... 과일 인버스라고 하니
- 과일 판매가 매출 구조에 영향을 주는 주식회사가 있는가?
- 그 주식회사의 주력 과일은 수입에 영향을 받지 않는가?
이 정도만 떠오르네요...?
음... 과일 인버스라고 하니
- 과일 판매가 매출 구조에 영향을 주는 주식회사가 있는가?
- 그 주식회사의 주력 과일은 수입에 영향을 받지 않는가?
이 정도만 떠오르네요...?
https://www.kprc.or.kr/priceLiving.do?gubun=C
추석차례용품 통계 정보 찾았습네다. 가격이 오른다 하더라도 과일 수요가 쉽게 떨어지지 않을 시기를 생각해보니 추석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또 과수화상병 때문에 과일값이 예년에 비해 높다고 하는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27286629052200&mediaCodeNo=257&OutLnkChk=Y) 아글라님 지으시는 품목도 여기에 해당하는지는 모르곘어요.
근데 정작 과일주가 뭔지 감이 안 잡히네유..
추석차례용품 통계 정보 찾았습네다. 가격이 오른다 하더라도 과일 수요가 쉽게 떨어지지 않을 시기를 생각해보니 추석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또 과수화상병 때문에 과일값이 예년에 비해 높다고 하는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27286629052200&mediaCodeNo=257&OutLnkChk=Y) 아글라님 지으시는 품목도 여기에 해당하는지는 모르곘어요.
근데 정작 과일주가 뭔지 감이 안 잡히네유..
기후는 불확실성이 너무 큼. 농작물은 꼭 풍년이라고 해서 수익이 나고 흉년이라고 해서 수익이 안나지 않음. 오히려 풍년일때 가격이 하락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도 다반사. 현재 유가, 원자재, 농작물 관련해서 인플레이션 발생 중. 오히려 작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농작물 가격은 오르고 이익도 올라갈 수도 있음. 결국 불확실성이 너무 큼.
이 정도가 제 생각입니다.
이 정도가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