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접었습니다.
받아봤자 1주인데 주거래 증권사도 아니고 뭐 이걸 굳이 하나 싶기도해고 해서요.

별개로 상장이후 주가 안정되고 나서 매수예정입니다. 은행주 매수한다는 기분으로 꾸준하게 매수하고 장투해 볼 예정입니다.

이례적으로 BNK투자증권에서는 카카오뱅크 매도에 목표가 24,000원 제시했습니다.

참고로 공모가는 39,000원입니다.

굉장히 씨게 적었더군요.

http://www.bnkfn.co.kr/uploads/25906/2/%EC%B9%B4%EC%B9%B4%EC%98%A4%EB%B1%85%ED%81%AC(IPO%20%EA%B4%80%EB%A0%A8)_%EC%B5%9C%EC%A2%85pdf.pdf

리포트에서 지적한 신용평가시스템 관련해서도 벌써 주요 언론에 며칠 전부터 보도가 되는 상황인데, 카카오 측에서 더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관련 인력을 기존 은행들에서 확 끌어오고 하면 생각보다 빨리 보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생각처럼 빨리 안 될 것도 같습니다.

공모 초기는 그런 것보다 분위기(?)가 중요한 것도 같습니다만, 위 리포트도 분위기를 식히려는 의도가 좀 있었는지도 모르겠군요. :)

다른데서는 해본적이 없는 일(솔루션)을 하는거라서
얼마나 빨리 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게 크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요.

청약했는데 생각보다 시장분위기가 시큰둥해서(그래도 34대 1인데?!) 목돈 엄청넣진않았읍니다.

균등물량이 많아서 5~6주 가량 받을거라고 예측하는 사람들도 많던데요.
저도 고민중입니다.

사채업이나 대부업을 대체하게되면 이득은 엄청날것 같은데...

저도 오히려 다른 청약때보다는 관심을 좀 낮추고 있습니다. 일단 새로 증권 계좌 파는게 귀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