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Jack Bogle 21/08/05 21:32:37
제가 이 주식을 처음 볼때가 작년 6월 말이었는데 그때 550불이었지요. Hard Seltzer가 초대박이라는 이야기에 2분기 실적발표일에 28%가 뛰어오르면서 800불을 뚫어버리고, 연말에 4자리를 가더니 1350불까지 뛰었고, 천불 초에서 놀더니 이번 2분기 실적발표 때 CEO가 'Hard Seltzer 붐 너무 과대평가했나봐요' 한마디 하면서 다시 여기까지 개발살이 났읍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 하나는, 이 회사는 실적이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2017~9 흔들리던 영업이익이 2020년부터는 확실하게 개선세입니다. 제가 작년 2분기 분석한 바로 이 회사는 기존의 라거나 크래프트 비어류 영역, 차와 같은 음료 영역, Hard Seltzer 영역으로 구분하여 사업 다각화도 꽤 잘 되어있고, 펍에서 파는 게 주력이 아니므로 코로나 이슈에도 재료와 운송비 인상을 제외하면 타격이 적으며, 회사의 차입이 적고 현금흐름이 우수합니다. 물론 천불 넘게 가던건 완전히 날아올라버린 게 맞읍니다만, 아무리 Hard Seltzer가 좀 섣불렀다 치더라도 그 유행이 완전히 죽은것도 아니며(단지 킹반영이 좀 씨게 됐었을 뿐입니다), 사무엘 아담스는 마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만드는 족족 실력 하나는 제대로 킹정을 받는 회사이고, 코로나 시기가 지속되면 술은 끊임없이 마셔댈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거품이라 해도 식음료 회사가 -50%는 선 넘었지...
SAM의 Price Target은 아무리 낮아도 900~1000불입니다. 제가 집에 돈을 전부 갖다붇는 일이 없었다면 이 회사는 현 상태에서 반드시 샀을 겁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 하나는, 이 회사는 실적이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2017~9 흔들리던 영업이익이 2020년부터는 확실하게 개선세입니다. 제가 작년 2분기 분석한 바로 이 회사는 기존의 라거나 크래프트 비어류 영역, 차와 같은 음료 영역, Hard Seltzer 영역으로 구분하여 사업 다각화도 꽤 잘 되어있고, 펍에서 파는 게 주력이 아니므로 코로나 이슈에도 재료와 운송비 인상을 제외하면 타격이 적으며, 회사의 차입이 적고 현금흐름이 우수합니다. 물론 천불 넘게 가던건 완전히 날아올라버린 게 맞읍니다만, 아무리 Hard Seltzer가 좀 섣불렀다 치더라도 그 유행이 완전히 죽은것도 아니며(단지 킹반영이 좀 씨게 됐었을 뿐입니다), 사무엘 아담스는 마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만드는 족족 실력 하나는 제대로 킹정을 받는 회사이고, 코로나 시기가 지속되면 술은 끊임없이 마셔댈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거품이라 해도 식음료 회사가 -50%는 선 넘었지...
SAM의 Price Target은 아무리 낮아도 900~1000불입니다. 제가 집에 돈을 전부 갖다붇는 일이 없었다면 이 회사는 현 상태에서 반드시 샀을 겁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