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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0/09/25 14:18:52

23일 공무원 사살 뉴스가 나왔을 때 대아티아이를 갖고 있던 저는 다음날 당연히 하한가를 맞을 줄 알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상외로 장초 약 2% 상승해서 아슬아슬하게 익절을 하고 탈출했고 이후 코스닥의 폭락과 함께 대아티아이도 4%가량 떨어졌습니다. 반대로 쩜상일 줄 알았던 빅텍은 초반 지지부진하다가 중반 이후 상을 한번 찍긴 했으나 문을 잠그지 못하고 풀려버렸죠. 사태의 심각함에 비해서는 예전에 보여주던 방산주의 위용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9월 중순 대아티아이의 움직임을 보고 뭔가 남북한-미국간에 물밑교섭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쳤고, '북한이 그렇게까지 할 줄 몰랐다'라는 정부의 반응은 무책임이라기보다는 정말로 그런 대응은 예측하기 힘들었을 정도로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었을지도? 라고 조각모음을 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에서 이렇다할 입장표명 없이 잠잠한 것도 의심스럽구요. 추석 이후 폼페이오 장..


어 이거 쓰는동안 대아티아이 떡상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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