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는 급락이라는데 뭐가 맞는지요

5월이후 급락은 했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 같은데 공급 문제가 있어보인다는 뜻이었습니다.
그게 구리의 오른 가격이 더 오른다는 것 혹은 아직 덜올랐다는 것을 뜻하는 건 아니구요.

COPX는 최근 주춤한 것과 상관없이 항상 주시중입니다. 뭐 꼭 COPX가 아니더라도 구리는 좀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몇달전부터 조금 들고 있는데 비중을 늘려야하나어쩌나 보고 있습니다. 구리 가격이 안올라도 많이 팔면 채굴 기업이 돈은 벌겠지싶어서요.

vnq는 이런저런 종목이 섞여있던데
상업용 토지는 전망이 애매하진 않을까요?
주거용리츠인 rez는 어떻게 보시나요?

CPER 고점 잡고 물려있는데..차라리 구리를 사용하여 뭔가를 하는 기업에 투자하시는게 더 쉬울 겁니다.예를 들어 구리로 전선을 만드는 LS전선이라던가...(관련해선 친환경발전과 초초고압송전에 대해서 알아보시면 좋습니다.점차 풍력은 해상으로 가고 있고, 친환경에너지가 잘 생산되는 나라에서 이웃나라로 송전을 하는 형태로 그리드가 형성될 가능성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원자재는 비트코인만큼이나 투기적 수요도 많고 선물시장도 발달해서 생각보다 그 가격의 예측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원자재에 투자하는 것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과는 좀 다른 결이라 생각하심 편합니다.제가 금에서도 거의 꼴아박은 경험이 있고요.거의 매크로 예측하는 급이라 봅니다.성공하면 아주 큰 돈을 벌 수도 있지만 대다수가 실패합니다.

그리고 구리를 거래하는 곳이 마치 금이나 석유처럼 여러 곳에 있음도 알고 있어야합니다.CPER은 미국 거래소로 미국내 구리 수요가 공급에 비해 넘사였어서 잠시 투기적 수요까지 껴서 폭등했었습니다만, 그 때도 런던이나 다른 거래소에선 구리가격에 별다른 변동이 없었습니다.

물론 리츠는 물건지가 중요하긴 한데 저는 전부 다 섞인 걸 그래도 가져가야 하지 않나 싶긴 합니다.

구리가격예측은 저도 못할 것 같고, 그래도 수요가 늘면 채굴기업이 손해보진 않을 것 같아 copx를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