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마주는 기본적으로 폭탄돌리기인데 한국선재 경남스틸 등은 이미 폭탄이 너무 커졌죠... 테마 타기 시작한 이후로 거의 3배 상승했으니 여기서 더 먹기 어렵지 않을까 판단. 그에 반해 화성산업은 막 출근한 테마주 새내기니까 아직 폭탄이 작죠.

2. 테마주는 시총이 작아야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어차피 무지성 수급으로 끌어올리는 건데 시총이 크면 무지성으로 사도 안올라감. 한국선재 시총 보고 화성산업 시총 보면 어느쪽에 올라타는 게 유리할지 좀 느낌이 오지요.

3. 화성산업은 절대저평가 기업을 좋아하는 저에겐 이미 익숙한 친구입니다. 예전에도 투자해서 수익 본 기억이 있고, 당연히 회사의 사정이나 재무구조에 대해서도 나름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록 테마 탔다고 10% 떡상한 뒤라지만 여전히 절대저평가라는 걸 알고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적다고 생각했습니다. 테마빨이 안좋아서 설령 주가가 떨어진다해도 그냥 저평가 건설사 하나 주웠다는 생각으로 동행할 각오가 되어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