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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1/09/28 17:22:20
과도한 낙관주의 경향

예수가 탄생하기 약 삼 세기 전, 가장 유명한 그리스의 웅변가 데모스테네스는 “사람은 자신이 탐하는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데모스테네스의 격언은 사람은 이미 어떤 것을 잘 하고 있을 때도 단순한 고통 회피의 심리학적 부정뿐 아니라 과도한 낙관주의를 보여준다는 뜻이다.



고통이나 고통의 위협이 없을지라도 항상 낙관적 태도를 보이는 것은 인간의 정상적인 상태라는 그리스 철학자의 견해는 정확하다. 행복한 사람들이 신용으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복권을 사고, 엄청나게 효율적인 지금의 슈퍼마켓들을 식료품 배달사업이 대처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어리석은 낙관주의에 대한 평범한 한 가지 해결책은 내가 어릴 적 배웠던 페르마와 파스칼의 확률의 법칙을 공부하고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심리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면 위험을 처리하기 위해 진화가 제공하는 정신적인 법칙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골프채 잡는 방법을 배우지 않고 손이 진화한 것을 기반으로 잡게 된다면 골프를 제대로 못 치게 되는 것과 똑같은 이치다.

출처

https://blog.naver.com/casinokorea/222487823675

찰리 멍거의 오판의 심리학이라는 글이 있는데,
원문은 요즘 정신이 없어서 못 읽을 것 같고 그래도 이렇게 한글로 번역해 놓은 블로그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주식투자에서 재미있는 것은 돈을 버는 것 보다, 내 생각이 맞았다는 것을 돈으로 확인한다는 것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맞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는 그 순간까지 기다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신하에서 관찰하면 모든 것이 낙관적으로 보이는 것을 인간이기에 격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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