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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 21/10/31 10:54:20

어머니께서 모스코인이란 잡코인에 물려 계셨습니다. 대충 올초 코인이 막 상승할 때, 주변에서 코인으로 돈 번다는 아주머니들 얘기 들으며 부러움을 느끼셨거든요. 근데 어머니께서 들어가실 때는 끝물이었... 대충 300원 좀 위에서 산 모스코인 100만원 어치는 반토막을 넘어 많이도 내려갔습니다. 지금 보니 50원 밑까지 내려갔었네요ㅋㅋㅋㅋ 오우 6분의 1... 모 그리 거액을 하신 건 아니었으니 그냥 잊어버리고 치우세요 했었는데, 아시다시피 최근 코인이 다시 올라가고 있잖아요. 그래 2달 전에 300원 근처를 잠깐 찍기도 했었고 한동안 횡보를 하다 한 번씩 슝 올라가다 이러고 있었거든요. 애닳아 하시기에 330원으로 매도 걸어두면 언젠가 체결되겠지 하고 걸어두게 했는데 방금 팔렸다 기뻐하시는 톡이 왔네요.

근데 못 벌어서 아쉬우시다고ㅋㅋㅋㅋㅋ 닝겐의 욕심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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