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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0/09/03 11:09:37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555733

주관사 가운데 하나였던 삼성증권의 예탁금액이 244조를 넘겼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하면 시민들이 주식 하려고 삼증에 맡긴 돈이 국민은행 전체 예금액이랑 별 차이가 없다는 뜻입니다 (국민은행 300조).

석달전만해도 삼증의 예탁금은 200조. 꾸준히 늘어나다가 카겜 덕분에 244조까지 늘었네요.

카겜 청약금의 경우 12%는 다시 은행으로 돌아갈 예정이지만 나머지 88%는 주식시장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또 무슨 말인가하면 카겜 청약한다고 모인 58조원은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부동산이나 적금으로 인돌아가고 개미 실탄으로 쓰일 거라는 말입니다.

카겜은 그냥 돈 한 번 모았다가 바람처럼 사라진 게 아니라 사람과 돈을 크게 한 번 휘저어서 주식시장으로 유입시키고 간 셈입니다. 갓카오...아리가또...

이쯤되면 이제 증권주와 다음 IPO 관련주를 살펴볼 만합니다. 증시가 불붙으면 증권업은 돈을 벌고, 대형IPO를 하면 관련주도 돈을 버니까요. 어라? 그런데 증권주이면서 동시에 초대형 IPO 관련주가 있네요?

[킹.국.금.융.지.주.]

PS 투자는 본인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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