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차넷 선생님들

올해부터 미국 인덱스 위주로 투자 시작한 주린이입니다.

연말정산용으로 연저펀 400만 + IRP 300만 까지는 맞추었는데 그 다음은 어떤 루트를 타는게 좋을까요?

1. 해외 직투
- 장점: 종목 제한 없음 (연저펀, ISA는 종목 제한있음)
- 연 수익 250까지 비과세 이후 22% 과세

2. 연저펀 1100 -> ISA -> 해외 직투
- 연저펀 우선 루트
- 연저펀 1100만은 세금혜택을 안받았기 때문에 이후에 원금은 바로 인출 가능
- ISA도 세금이연 효과 있으나 만기시 200만원 초과하는 수익에 9.9% 분리과세

3. ISA 1000 -> 연저펀 1100 -> ISA 1000 -> 해외 직투
- 세액 공제 우선 루트
- ISA 3년에 3000만원 채우고 연금이전시 10% (300만) 세액공제

여기저기 찾아보며 공부해봤는데 정작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3번이 더 많은 목돈이 묶이는 것 같지만 목돈이 필요할때 세액공제 금액만큼 토해내고 인출하면 사실 2랑 똑같아서 3번이 2번의
상위호환? 같은데 맞는건가요?

다들 어떻게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주린이 좀 도와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