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까지 김기현(원내대표), 권성동(윤핵관) 사임했네요. 이준석은 사퇴압박을 강하게 느끼고 있을 겁니다. 쫓겨나느냐 제발로 나오느냐 버티느냐 셋 중 하나인데 뭐가됐든 내부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없는 '바지'가 된다는 데에는 변화가 없음. 버틴다해도 바지라는 자격으로 버티는 거지요. 이러면 홍감탱이 데리고 오는 건 불가능.
김종인은 비대위원장 안맡을 거라고 봐요. 전권을 휘두르는데 지금은 비대위원장보단 총괄선대위원장 자리가 더 나을 테니까요. 아마 자기한테 들이받을 깜냥 없는 사람이 비대위원장으로 오는 정도에서 만족할 거라...더 보기
일단 지금까지 김기현(원내대표), 권성동(윤핵관) 사임했네요. 이준석은 사퇴압박을 강하게 느끼고 있을 겁니다. 쫓겨나느냐 제발로 나오느냐 버티느냐 셋 중 하나인데 뭐가됐든 내부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없는 '바지'가 된다는 데에는 변화가 없음. 버틴다해도 바지라는 자격으로 버티는 거지요. 이러면 홍감탱이 데리고 오는 건 불가능.
김종인은 비대위원장 안맡을 거라고 봐요. 전권을 휘두르는데 지금은 비대위원장보단 총괄선대위원장 자리가 더 나을 테니까요. 아마 자기한테 들이받을 깜냥 없는 사람이 비대위원장으로 오는 정도에서 만족할 거라고 봐요. 나경원이라든가...
정리하자면, 지금 덴노(윤)가 빙다리 핫바지라는 걸 거의 공인해버린 뒤에 누가 쇼군이냐를 다투는 건데 돌아가는 꼴 봐서는 김종인이 쇼군인 듯. 실권이 김종인에게 있는한 홍감탱이는 나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