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던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하지만 같이 열심히 번 돈을 관리를 하는 입장에서 그럴 수 없죠. 배부른 한탄이지만 현금을 쥐고 가만히 있는게 후달려요. 물려계신분들 앞에선 절대 하면 안 될 소리지만, 지금이라도 '막 올라가지 않을까, 이번 열차도 놓치는게 아닐까' 자다가 깨면 새벽 3시에 와이프 몰래 화장실 앉아서 미국증시가 어떤가 확인하고 이러고 있읍니다..
나 돌아갈래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