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가 유망하다는 논리의 주요 포인트는
화폐가치의 하락.
마구 찍어내는 현금에 비해 빗코는 공급이 제한되어있다.
이런 논리에 따라 투자한다면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함.
하지만 내가 그럴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17년에 매수한 빗코 3개를 아직 가지고 있겠지.
말은 장기투자라고 하지만 빗코에 장기투자하는 사람 별로 없음.
망했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트 코인으로 망함.
실제로 빗코는 99% 하락 이런 건 없었음.
여튼 장투를 하기엔 불안한 자산. 변동폭도 커서 아직 내 심장크기에 안맞음
장투가 아니라면 결국엔 트레이드 차익을 노려야하는데..
정보를 찾을 시간도 없고 접근성도 좋지 않고,
대부분 뭐가 유망하다 이런 건 행복회로 풀로 돌린 이야기들이라
믿기도 어려움.
결정적으로 투자 공부를 하면 뭔가 실력이 늘어야하는데
코인공부를 통해 쌓을 수 있는 실력이란 게 의미가 없어보임.
고로 코인은 일단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