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한 특정 지역들은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아직 공포가 아닌것 같습니다.

하우스푸어가 본격화되고 집 왜사냐? 바보네 전월세 살지 소리 들을정도가 되어야...

5천원짜리 주식이면 들어가도 5억짜리는 그렇게 쉽게 들어가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ㅎ

서울은 집값 안빠지던데

다들 집값 떨어지면 집 사겠다고 벼르고 있는데
부동산이 공포라니요.

"친구가 집 사라고 하면 손절해라. 친구가 아니다." 라는 말 정도는 나와야 공포죠.
참고로 2012~2013년도 쯤 하우스 푸어라는 단어가 한창 많이 돌아다닐 때 유행했던 말입니다.

10년대 초반 돌이켜보면 10평대 소형 기준 전세가가 매매가 대비 80~90% 이상 나오고 역전세 뉴스 솔솔 뜰 때가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은 똑같이 흘러가지 않더라구요 ㅠ

아직 공포는 아닌 거 같습니다

다들 저점 매수해보려고 애개리 쩌어어어어어억~~~~ 하고 있어서...

공포때는 이런 잠재수요도 없어야죠 ㅠ

‘응 괜찮아~ 등기 201x년에 쳐서 개꿀~’
‘좀더기다려서 2017년 가격 오면 사야지~’
아직 이런대화 오가는거 보면 아직 공포 아닌걸로…

주식과는 다르게 부동산은 사이클이 큽니다
하락기랑 상승기 사이가 몇년은 기본이에요
아직은 사람들이 부동산의 대세상승을 믿고있는거같고..그럼 아직 멀었습니다
인구절벽 등으로 이제부턴 대세하락이다 라는 의견이 다수가 될때쯤이 바닥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