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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수준이 지금 처럼 높을 때는 per 9.5까지 나왔었다는군요.
현재 sp500 per은 20입니다.
반토막 ㄱㄱ씽?

근데 채권을 생각해보면 채권은 말 그대로 원금보장이잖아요.
내가 채권 2%짜리 들고 있는데 시중 금리가 4%가 되면
내 채권의 시세는 반토막나는건데
파산직전이 아닌다음에야 그걸 팔까요? 그냥 이자를 2%만 받고 말 것 같은데..
그런 식으로 따져보면 기업도 자체의 가치가 있을 것이고 그 이하로는 안팔지 않을까? 싶은데 그게 간단히 따지면 pbr일까 싶어 찾아봤습니다.
sp500 pbr은 22년 3월 기준 4.5.. 어 하방이 많이 남았네...

하지만 sp500 roe는 17%라고!
북밸류 100을 기준으로 17을 벌어다준다고!
근데 지금 가격은 450이잖아? 그럼 수익률 3.7%인데?
수익률이 그 2배는 되야하지 않을까? 그럼 역시 반토막??

아냐! roe는 복리로 쌓이는 거 몰름?
17%씩 복리 3번하면 160되는거야!
근데 지금 가격이 450이라니까? 3년 뒤 PBR 3을 해야 겨우 480.
6% 수익인걸?
3년뒤 160기준으로 17% 돈 벌어봐야 27.
3년뒤 저금리 되어서 per를 20주면 540.
3년동안 480->540. 14% 수익은 매력적이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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