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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1년 고점에 집을 샀다고 치자.
상투잡은 호구 소리를 듣겠지. 내가 가진 자산 가격은 버블처럼 없어질 것이고...
근데 유동성에 문제가 없어서 20년을 존버했다면 원금과 이자정도는 회수되지 않을까? 이게 어떻게 보면 평가손실은 있지만 20년짜리 채권이라 생각하면 그냥 존버하는 거지.
요새 은행들이 문제인 게 존버가 안되니까 손실을 확정지어서 그런거지.
근데 그게 중소은행만 그럴까?
연준의 채권의 book value 역시 확 꺼져있지 않을까?

코로나전에 연준 자산이 4T, 코로나 이후 자산 고점이 9T.
그럼 5T만큼은 금리 0.25일때 산 것인데 지금 금리가 5.0이란 말이지.
100원에 이자 0.25 주는 채권인데 0.25가 5%를 만족시키려면 5원이 되야하는 거 아님?
그럼 연준의 5T는 지금 0.25T 가치밖에 없는거잖아.
이걸 미국 정부에다가 0.25T에 팔면 미국 정부 부채는 없어지는건가?
미국 정부는 다시 부채를 발행하고, 연준은 다시 사고..?
무한동력 가능한 거 아님? ㅋ
아 근데 원금을 갚아야하는구나.. ㅠㅠ
그래도 20년 만기 채권이면 현재의 원금 100을 20년 뒤에 받는 거는
금리 5%잡으면 37정도에 20년 이자의 현재가치가 3원이 안되니까 합계 40원쯤?

바이든: 야 연준아. 채권 다 가져와 갚아버릴랑께.
연준이 코로나 때 자산 5T나 매입한 호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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