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n-T_eImfFo?si=8EVrOay-hGW75Npg
8월 19일 오건영 방송.
우리가 지금은 몰라도 3년 뒤에 물가나 금리를 3%쯤 생각하고 있음.
환율도 1300원대가 높다고 생각하고 있음.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런 뷰가 시장에 반영되어 있음.
근데 그렇게 안가면?
그게 리스크임.

--------- 영상 뒷 얘기는 빼고 개인적인 단상 -------

근데 진짜 물가 때문에 경제를 죽여야할 정도인가?는 애매하지 않나 싶음.
왜냐하면 굳이 미국 경제를 폭망하게 할 이유가 없을 듯.
미국 말고 중국, 유럽 다 경기가 안좋거나 더 안좋게 될 수 있으니까.
중국, 유럽이 망하면서 에너지 원자재 수요를 완화해주면 물가 자극이 좀 덜할 것이고, 미국은 그 사이 성장하면 됨.

물가가 2% 안되면 어떠하고 3%로 조금 높으면 어떠하리.
사슴이 사자보다 빠를 필요는 없음. 옆에 사슴보다만 빠르면 됨.
미국 경제가 완벽할 필요는 없음. 중국, 유럽보다 나으면 됨.

그리고 지금은 세계화 시대가 아니고
국방 예산이 증가하고 제조업이 미국으로 가는 시대.
물가가 높아질 수 밖에 없음.
물가를 낮춘다는 건 지금 하고 있는 리쇼어링을 망하게 해야함.
미국이 그럴 이유가 있을까?

고물가, 고환율이 뉴노멀이 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