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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09/04 19:47:17 수정됨
http://www.globaltimes.cn/content/1199694.shtml
유명 브랜드 제조업체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오히려 베짱장사를 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인상된 가격에도 금액을 지불하고 이들의 제품들을 사 준다는 뉴스입니다. 기사에서는 대표적으로 나이키, 룰루레몬, 루이비통 등을 언급하고 있읍니다. 로이터 기자가 여러 기업들(위에 언급된 기업들 외에도 예를 들면 JM Smucker, 던킨 도너츠 등)에 문의한 결과 YoY 기준으로 최대 10%까지 자사의 제품들의 가격 인상을 시인했고, 그럼에도 판매량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겁니다.
비록 룰루레몬이나 나이키나 판매 매출 자체는 코로나 이전보다 줄었지만, 의외로 이런 장에서의 절대적인 매출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는 분위기입니다. 어차피 코로나로 거의 모든 장사들이 다 말아먹은 상황입니다. 투자자들은 2021년을 보지, 2020년을 보지 않읍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커머스 판매 쭉쭉 늘고 자사 브랜드 충성도가 굳건하다면(심지어 더 늘기까지도 합니다) 주가가 올라가는게 맞다는 쪽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읍니다. 단순히 올해 매출 박살났네? 하고 숏치다가 많이들 망하더라구요.
유명 브랜드 제조업체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오히려 베짱장사를 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인상된 가격에도 금액을 지불하고 이들의 제품들을 사 준다는 뉴스입니다. 기사에서는 대표적으로 나이키, 룰루레몬, 루이비통 등을 언급하고 있읍니다. 로이터 기자가 여러 기업들(위에 언급된 기업들 외에도 예를 들면 JM Smucker, 던킨 도너츠 등)에 문의한 결과 YoY 기준으로 최대 10%까지 자사의 제품들의 가격 인상을 시인했고, 그럼에도 판매량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겁니다.
비록 룰루레몬이나 나이키나 판매 매출 자체는 코로나 이전보다 줄었지만, 의외로 이런 장에서의 절대적인 매출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는 분위기입니다. 어차피 코로나로 거의 모든 장사들이 다 말아먹은 상황입니다. 투자자들은 2021년을 보지, 2020년을 보지 않읍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커머스 판매 쭉쭉 늘고 자사 브랜드 충성도가 굳건하다면(심지어 더 늘기까지도 합니다) 주가가 올라가는게 맞다는 쪽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읍니다. 단순히 올해 매출 박살났네? 하고 숏치다가 많이들 망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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