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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복구제발ㅠㅠ 24/07/04 14:30:28
12만원에 사야할지도요...ㅠㅠ.......흑....
네이버 주주분들 우리 서로 위로라도 해주시죠..ㅠㅠ
네이버 주주분들 우리 서로 위로라도 해주시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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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상장이라는 행위 자체가 문제일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뭘 노리고 분할상장을 하는지를 중요한 관점으로 봐야할것 같습니다.
모기업 주가가 하락했다는것만 보는건 너무 결과론적인 관점의 얘기인것 같고요.
(카카오같은 경우는 같은이슈로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별도상장 이라는 플랜이 없었다면, 애초에 국내 수준의 보상으로 시총 조단위 사업들을 일으켜낼 동기가 직원들에게 있을것인가?를 보면 전 회의적입니다.
그런 떡밥이 없으면 애초에 한 회사의 작은 사업부 정도 수준으로 머무를 가능성도 높고, 그 경우는 분할상장된 회사의 지분을 할인율 적용해서 들고있는것만도 훨씬 못한 결과가 될겁니다. ;;;
모기업 주가가 하락했다는것만 보는건 너무 결과론적인 관점의 얘기인것 같고요.
(카카오같은 경우는 같은이슈로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별도상장 이라는 플랜이 없었다면, 애초에 국내 수준의 보상으로 시총 조단위 사업들을 일으켜낼 동기가 직원들에게 있을것인가?를 보면 전 회의적입니다.
그런 떡밥이 없으면 애초에 한 회사의 작은 사업부 정도 수준으로 머무를 가능성도 높고, 그 경우는 분할상장된 회사의 지분을 할인율 적용해서 들고있는것만도 훨씬 못한 결과가 될겁니다. ;;;
말씀하신 내용에 대하여 제 생각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분할상장하는 이유는 뭐 있겠습니까. 엑시트를 통해 한방 거하게 땡기는거죠. 무형자산인 지분이 유형자산인 주식으로 치환되는건데 안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직원들에게 돈주는건 모두 기업비용으로 잡히고, 이는 매출과 영익이 줄어든다는 거기에 기업주가에는 악영향입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저래 미쳐서 날뛰는 이유는 딴거 없습니다. 매출과 영익이 매분기 예상을 계속 깨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할상장을 긍정적으로 보시는거 같은데 네이버 주주시라면 이건 쌍욕을 박아야하는 일입니다. 웹툰쪽 매출과 영익이 싹다 빠져나갈테고 이는 네이버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될텐데 어찌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분할상장하는 이유는 뭐 있겠습니까. 엑시트를 통해 한방 거하게 땡기는거죠. 무형자산인 지분이 유형자산인 주식으로 치환되는건데 안할 이유가 없죠.
그리고 직원들에게 돈주는건 모두 기업비용으로 잡히고, 이는 매출과 영익이 줄어든다는 거기에 기업주가에는 악영향입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저래 미쳐서 날뛰는 이유는 딴거 없습니다. 매출과 영익이 매분기 예상을 계속 깨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할상장을 긍정적으로 보시는거 같은데 네이버 주주시라면 이건 쌍욕을 박아야하는 일입니다. 웹툰쪽 매출과 영익이 싹다 빠져나갈테고 이는 네이버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될텐데 어찌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계속 얘기했지만 분할상장을 긍정적으로 본다고는 안했습니다. 나쁘게 보지도 않고요.
또한 지분이 무형자산이며, 주식은 유형자산이라 칭하시는 것, 엑시트를 통해 '거하게 땡긴다'는 표현을 보니 엑시트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시는것 으로 보입니다. 아마 자본시장에 대한 관점이 저와는 많이 다르신것 같습니다.;;;
사업영역에 대한 분리가 없으면 투자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너무 많습니다. 투자가 없으면 사업을 폭발적으로 키우는것도 어렵죠. 경쟁자를 누르고 올라서야 큰 이익도 따라오는데, 투자 없이 본래 힘만으로 되는경우는 ... 더 보기
또한 지분이 무형자산이며, 주식은 유형자산이라 칭하시는 것, 엑시트를 통해 '거하게 땡긴다'는 표현을 보니 엑시트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시는것 으로 보입니다. 아마 자본시장에 대한 관점이 저와는 많이 다르신것 같습니다.;;;
사업영역에 대한 분리가 없으면 투자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너무 많습니다. 투자가 없으면 사업을 폭발적으로 키우는것도 어렵죠. 경쟁자를 누르고 올라서야 큰 이익도 따라오는데, 투자 없이 본래 힘만으로 되는경우는 ... 더 보기
위에서 계속 얘기했지만 분할상장을 긍정적으로 본다고는 안했습니다. 나쁘게 보지도 않고요.
또한 지분이 무형자산이며, 주식은 유형자산이라 칭하시는 것, 엑시트를 통해 '거하게 땡긴다'는 표현을 보니 엑시트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시는것 으로 보입니다. 아마 자본시장에 대한 관점이 저와는 많이 다르신것 같습니다.;;;
사업영역에 대한 분리가 없으면 투자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너무 많습니다. 투자가 없으면 사업을 폭발적으로 키우는것도 어렵죠. 경쟁자를 누르고 올라서야 큰 이익도 따라오는데, 투자 없이 본래 힘만으로 되는경우는 드뭅니다. 돈이 되는 곳에 투자가 몰리다 보니, 내가 투자를 안받는다고 긍정적일수만은 없습니다. 경쟁업체가 투자받고 나보다 더 빠르게 커서 날 죽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러한 투자를 해준 투자자의 이익보장을 위해 상장을 조건으로 거는 경우도 너무 많고요.
그런식의 투자관행들의 옳고 그름을 생각하시려면, 그 전에 사업을 할 동기가 대체 무엇이냐는것부터 고민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또한 지분이 무형자산이며, 주식은 유형자산이라 칭하시는 것, 엑시트를 통해 '거하게 땡긴다'는 표현을 보니 엑시트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시는것 으로 보입니다. 아마 자본시장에 대한 관점이 저와는 많이 다르신것 같습니다.;;;
사업영역에 대한 분리가 없으면 투자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너무 많습니다. 투자가 없으면 사업을 폭발적으로 키우는것도 어렵죠. 경쟁자를 누르고 올라서야 큰 이익도 따라오는데, 투자 없이 본래 힘만으로 되는경우는 드뭅니다. 돈이 되는 곳에 투자가 몰리다 보니, 내가 투자를 안받는다고 긍정적일수만은 없습니다. 경쟁업체가 투자받고 나보다 더 빠르게 커서 날 죽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러한 투자를 해준 투자자의 이익보장을 위해 상장을 조건으로 거는 경우도 너무 많고요.
그런식의 투자관행들의 옳고 그름을 생각하시려면, 그 전에 사업을 할 동기가 대체 무엇이냐는것부터 고민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