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부분의 주식들이 일정 범위안에서 움직이는 것은 이유가 없습니다.

넵튠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넵튠은 만원 아래일 때에도 크래프톤 테마주였습니다.

최근에는 같은 이유로 K 뉴딜지수에도 포함되었지요.

K뉴딜지수에 포함되었다는 이유로  잠시 삼만원 근처까지 가더니 다시 2만원으로 이유없이 꼬라박은 것이 지난주

그리고 이번주에는 다시 상승...


그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리듬을 타는 비트 위의 나그네가 된다면 좋겠읍니다.  

-3%대 음봉이 딱 하나밖에 없읍니다.. ㅋ

그나마 3월 이후는 -2%대 음봉조차 단 한개도 없음 ㄷㄷㄷ


이거를 그동안 안나왔으니까 이제 나올때 됐다고 생각해야할지

이제는 장대음봉 안나오는게 뉴노멀이라고 해야할지

솔직히 저는 후자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걱정되는건 나스닥 때문에.. ㅜ 쭉 상승하다가  꼭대기에서 대곰탕 오는척 이말올 하는날 있으면 며칠후에 진짜배기 하나 오는 경험을 몇번 했어서..

이제는 코스피가 나스닥 따라가는게 아니라 코스피 반등 먼저 하고 나스닥이 따라가는 경우도 많고

뭔가 4단계 조치 내린게 이걸로 코로나 잡힐거라고 시장에서 판단하는것 같기도 하고 (진단키트도 그래서 전섹터가 오후장에서 꺾여버린것도 같고)

보통 이런 흐름이면 치료제가 바통 이어받고 신풍이 망한 지금 아무리봐도 박스권 최하단 온 곰탱이 형제가 인생올인각 보이는데

항상 가장 안좋은 경우의 수를 걱정하는 나새기는 이런 베팅도 못한단 말입니다.. 9개가 좋아보이고 1개가 좀 찝찝한데 그 찝찝함 때문에 좋아보이는 9를 포기함..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