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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1.12.03 10:37
a.k.a nothing.
롯데케미칼. 원래 중국 전력난 이후 화학업체들 셧다운에 베팅해서 들고 있었음.
순현금, 영익을 고려했을 때 저평가로 생각했었는데..
피크아웃에 장이 빠지면서 19만원대까지 꼴박했었음.
나는 20만원 정도에서 손절했었고 지금은 22만원.
포스코. 역시 피크아웃으로 소외당했었고,
반도체 역시 ... 더 보기
롯데케미칼. 원래 중국 전력난 이후 화학업체들 셧다운에 베팅해서 들고 있었음.
순현금, 영익을 고려했을 때 저평가로 생각했었는데..
피크아웃에 장이 빠지면서 19만원대까지 꼴박했었음.
나는 20만원 정도에서 손절했었고 지금은 22만원.
포스코. 역시 피크아웃으로 소외당했었고,
반도체 역시 ... 더 보기
a.k.a nothing.
롯데케미칼. 원래 중국 전력난 이후 화학업체들 셧다운에 베팅해서 들고 있었음.
순현금, 영익을 고려했을 때 저평가로 생각했었는데..
피크아웃에 장이 빠지면서 19만원대까지 꼴박했었음.
나는 20만원 정도에서 손절했었고 지금은 22만원.
포스코. 역시 피크아웃으로 소외당했었고,
반도체 역시 싸이클 안좋아졌다고 어쩌고.
근데 최근에 시장의 컨센서스가 갑자기 휙 바뀌면서 주가가 다소 올라왔다.
물론 앞으로 계속 갈지 어쩔지는 모름.
기업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세계 경제가 갑자기 바뀌는 것도 아닌데
시장의 컨센은 되게 쉽게 바뀐다.
이게 말로만 듣던 거랑 한 번 겪어본 거랑 확실히 다르네.
결국 내가 팔 때의 가격이 중요한 것이지, 현재의 주가가 중요한 것은 아닌 듯..
버핏은 자기가 가진 농장과 똑같은 옆집 농장을 주식에 비유하면서
왠 미친놈이 와서 날마다 다른 가격을 부르는데 자기에게 유리한 가격에서 대응하면 된다고 했었고, 결국 시장의 가격은 미친놈이 부르는 가격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었고, 이젠 가격의 움직임을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을지도..?
그리고 욕심을 조금만 더 낮추면 될 듯..
롯데케미칼. 원래 중국 전력난 이후 화학업체들 셧다운에 베팅해서 들고 있었음.
순현금, 영익을 고려했을 때 저평가로 생각했었는데..
피크아웃에 장이 빠지면서 19만원대까지 꼴박했었음.
나는 20만원 정도에서 손절했었고 지금은 22만원.
포스코. 역시 피크아웃으로 소외당했었고,
반도체 역시 싸이클 안좋아졌다고 어쩌고.
근데 최근에 시장의 컨센서스가 갑자기 휙 바뀌면서 주가가 다소 올라왔다.
물론 앞으로 계속 갈지 어쩔지는 모름.
기업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세계 경제가 갑자기 바뀌는 것도 아닌데
시장의 컨센은 되게 쉽게 바뀐다.
이게 말로만 듣던 거랑 한 번 겪어본 거랑 확실히 다르네.
결국 내가 팔 때의 가격이 중요한 것이지, 현재의 주가가 중요한 것은 아닌 듯..
버핏은 자기가 가진 농장과 똑같은 옆집 농장을 주식에 비유하면서
왠 미친놈이 와서 날마다 다른 가격을 부르는데 자기에게 유리한 가격에서 대응하면 된다고 했었고, 결국 시장의 가격은 미친놈이 부르는 가격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었고, 이젠 가격의 움직임을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을지도..?
그리고 욕심을 조금만 더 낮추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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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0.12.02 11:39
일단 아우토반에 진입했으면 뒤를 돌아보는 거 아닙니다.
회사의 미래가치를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예측하고, 그 가치에 걸맞는 주가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으면 지금까지 20배 올랐어도 내리면 안되죠. 차라리 불타기를 했으면 했지.
반대로 내가 생각한 가치에 도달했다는 판단이 섰다면 그대로 팔아버리고 그 후의 주가는 쳐다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설령 내가 팔고나서 100배가 올랐어도 그건 내 몫이 아닌 거니까요.
....라고 말은 하지만 팔고나서 오르는 거 보면 배아파서 고통스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ㅅ;
회사의 미래가치를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예측하고, 그 가치에 걸맞는 주가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으면 지금까지 20배 올랐어도 내리면 안되죠. 차라리 불타기를 했으면 했지.
반대로 내가 생각한 가치에 도달했다는 판단이 섰다면 그대로 팔아버리고 그 후의 주가는 쳐다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설령 내가 팔고나서 100배가 올랐어도 그건 내 몫이 아닌 거니까요.
....라고 말은 하지만 팔고나서 오르는 거 보면 배아파서 고통스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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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국부펀드, 에스엠 이사선임안 다 반대…주주제안은 찬성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3301453i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도 얼라인 손 들어줬다…에스엠 주총서 승리하나(3월24일 기사)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3248725i
이수만 경영권 위협받자 꼼수로 맞선 SM…시장은 '싸늘' (3월21일 기사)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3218902i
가즈아?!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3301453i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도 얼라인 손 들어줬다…에스엠 주총서 승리하나(3월24일 기사)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3248725i
이수만 경영권 위협받자 꼼수로 맞선 SM…시장은 '싸늘' (3월21일 기사)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3218902i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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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0.09.02 16:21
디시 주갤에서도 개념글 갔었던 전설의 인버스 12층 생존자가 저입니다.. ㅋㅋ
지금은 왠지 이게 부적 같은 존재감이 느껴져서 안팔고 계속 가지고 있으려구요ㅎ 어쩐지 이걸 팔면 코스피 악마와의 계약이 끝날까봐.. ㅜㅠ
지금은 왠지 이게 부적 같은 존재감이 느껴져서 안팔고 계속 가지고 있으려구요ㅎ 어쩐지 이걸 팔면 코스피 악마와의 계약이 끝날까봐..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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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김 20.09.19 08:57
미쿡주식 다 팔았는데... 그래도 대충 본전치기라 흡족했는데..
환율 바뀐거 생각을 못했음 ㅋㅋㅋㅋㅋ
그나마 팔았던 아마존이 훅 떨어져서 잘 팔았다 싶었는데
줌이 훅 올라서 못 팔았다 싶읍니다.
...걍 아마존 하나 다시 장만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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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파이
최근 한달간은 코인들의 직접 매매는 많이 줄이고
장기로 가져가기로 마음 먹은 코인들을 DeFi 서비스에 예치 시켜두고 있었습니다.
직접 경험해본 DeFi는 아... 이래서 대세가 되는구나. 싶었고, 작년 암호화폐의 성장이 이유가 없던 것은 아니었다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DeFi의 높은 이율과 새로운 신규 코인 IDO로의 접근 편이성 증가 등은 장기 홀딩을 생각하는 투자자와 단기... 더 보기
최근 한달간은 코인들의 직접 매매는 많이 줄이고
장기로 가져가기로 마음 먹은 코인들을 DeFi 서비스에 예치 시켜두고 있었습니다.
직접 경험해본 DeFi는 아... 이래서 대세가 되는구나. 싶었고, 작년 암호화폐의 성장이 이유가 없던 것은 아니었다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DeFi의 높은 이율과 새로운 신규 코인 IDO로의 접근 편이성 증가 등은 장기 홀딩을 생각하는 투자자와 단기... 더 보기
1. 디파이
최근 한달간은 코인들의 직접 매매는 많이 줄이고
장기로 가져가기로 마음 먹은 코인들을 DeFi 서비스에 예치 시켜두고 있었습니다.
직접 경험해본 DeFi는 아... 이래서 대세가 되는구나. 싶었고, 작년 암호화폐의 성장이 이유가 없던 것은 아니었다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DeFi의 높은 이율과 새로운 신규 코인 IDO로의 접근 편이성 증가 등은 장기 홀딩을 생각하는 투자자와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 모두 만족 시킬만 했던 거 같아요.
위험성이 낮은 편인 예금 서비스만 이용하더라도 시중 은행 금리와 비교한다면 너무나 큰 차이가 납니다.
가장 큰 거래소 중의 하나인 바이낸스가 USDT나 BUSD를 예치했을 때 연6%이상의 이자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건 DeFI도 아니죠..)
탈 중앙화된 DeFi 서비스들이 유동성 제공 (LP) 댓가로 제공하는 이자는 이거보다 훨씬 높으니까요.
게다가 예치금에서 나오는 이자 수익을 바로바로 쉽게 재투자하게 해서 복리 효과를 최대화하는 일드 옵티마이저 서비스들은 이러한 금융 수익을 최대화 시켜줍니다.
디파이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유동성풀에 locking 되는 자금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시장에 도는 암호화폐가 줄어들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하방 경직성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디파이 관련한 규제안들이 마련되고 있는 중이라서 미래를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중장기적으로도 긍정적인 기대를 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새로운 금융이 시작되는 걸까요?
그런데, 이더리움 기반 DeFi들을 이용하다보니 정말...불편하더라구요...
느리고 가스비도 비싸고...
2. BNB와 Binance Smart Chain (BSC)
작년 10월이었나 BSC가 런칭되면서 BNB의 기세는 거칠것이 없습니다.
저는 주로 바이낸스에서 트레이딩을 해왔던 관계로 자연스럽게 BSC기반의 Dapp들을 접하게 되었는데,
BSC가 자리잡으면서 BNB가 순식간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다음의 시가 총액 3위로 뛰어오른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에요.
가볍고 수수료 싸고, 안정적이고...
2021년 1분기에는 이더리움 기반 DeFi 들이 주춤한 사이 BSC 기반 서비스들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73656
지난 수년간 수많은 이더리움킬러들이 있어왔는데, BSC는 정말로 이더리움 킬러에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자리잡은 것 같아요.
이더리움 2.0으로의 전환이 너무 늦었던 걸까 싶기도 하고, 이더리움은 또 어떤 혁신으로 살아남을지도 기대됩니다.
암호화폐에서 대부분의 혁신은 이더리움 계열에서 시작되었으니까요.
3. NFT
내친김에 2021년의 대세인 NFT 자산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너무 글이 길어지니 다음에 또 써볼게요.
최근 한달간은 코인들의 직접 매매는 많이 줄이고
장기로 가져가기로 마음 먹은 코인들을 DeFi 서비스에 예치 시켜두고 있었습니다.
직접 경험해본 DeFi는 아... 이래서 대세가 되는구나. 싶었고, 작년 암호화폐의 성장이 이유가 없던 것은 아니었다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DeFi의 높은 이율과 새로운 신규 코인 IDO로의 접근 편이성 증가 등은 장기 홀딩을 생각하는 투자자와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 모두 만족 시킬만 했던 거 같아요.
위험성이 낮은 편인 예금 서비스만 이용하더라도 시중 은행 금리와 비교한다면 너무나 큰 차이가 납니다.
가장 큰 거래소 중의 하나인 바이낸스가 USDT나 BUSD를 예치했을 때 연6%이상의 이자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건 DeFI도 아니죠..)
탈 중앙화된 DeFi 서비스들이 유동성 제공 (LP) 댓가로 제공하는 이자는 이거보다 훨씬 높으니까요.
게다가 예치금에서 나오는 이자 수익을 바로바로 쉽게 재투자하게 해서 복리 효과를 최대화하는 일드 옵티마이저 서비스들은 이러한 금융 수익을 최대화 시켜줍니다.
디파이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유동성풀에 locking 되는 자금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시장에 도는 암호화폐가 줄어들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하방 경직성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디파이 관련한 규제안들이 마련되고 있는 중이라서 미래를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중장기적으로도 긍정적인 기대를 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새로운 금융이 시작되는 걸까요?
그런데, 이더리움 기반 DeFi들을 이용하다보니 정말...불편하더라구요...
느리고 가스비도 비싸고...
2. BNB와 Binance Smart Chain (BSC)
작년 10월이었나 BSC가 런칭되면서 BNB의 기세는 거칠것이 없습니다.
저는 주로 바이낸스에서 트레이딩을 해왔던 관계로 자연스럽게 BSC기반의 Dapp들을 접하게 되었는데,
BSC가 자리잡으면서 BNB가 순식간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다음의 시가 총액 3위로 뛰어오른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에요.
가볍고 수수료 싸고, 안정적이고...
2021년 1분기에는 이더리움 기반 DeFi 들이 주춤한 사이 BSC 기반 서비스들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73656
지난 수년간 수많은 이더리움킬러들이 있어왔는데, BSC는 정말로 이더리움 킬러에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자리잡은 것 같아요.
이더리움 2.0으로의 전환이 너무 늦었던 걸까 싶기도 하고, 이더리움은 또 어떤 혁신으로 살아남을지도 기대됩니다.
암호화폐에서 대부분의 혁신은 이더리움 계열에서 시작되었으니까요.
3. NFT
내친김에 2021년의 대세인 NFT 자산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너무 글이 길어지니 다음에 또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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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loomberg.com/news/storythreads/2023-12-21/where-to-invest-your-money-in-2024-experts-share-insights
에코 프로!
참고로 작년 최고의 종목(1,595%)이었던 Adaro Minerals Indonesia Tbk PT는 올해 -19%.
*Bloomberg World Index 2,647 종목 중에 뽑은 것입니다.
에코 프로!
참고로 작년 최고의 종목(1,595%)이었던 Adaro Minerals Indonesia Tbk PT는 올해 -19%.
*Bloomberg World Index 2,647 종목 중에 뽑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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