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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20.09.02 15:55
꽤 오래전부터 매달 조금씩 사 모으고 있습니다.
오르더라도 더 사고, 떨어져도 더 살 생각입니다.
2024년까지는 보유예정인데 그 이후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오르더라도 더 사고, 떨어져도 더 살 생각입니다.
2024년까지는 보유예정인데 그 이후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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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pedo 20.12.05 09:31
여행 숙박 플랫폼 Airbnb가 다음 주 Nasdaq에 상장 예정이라고 하네요. 거래시작일은 12월 10일 목요일이고 $43정도에 거래될걸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공모가가 미리 정해지고 거래시작일에 공모가 보다 비싸거나 싸게 거래되는데 미국은 공모가라는게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그 동안 왜 Airbnb는 상장을 안하지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기존 주주들의 스톡옵션 만기가 내년이라 얼른 IPO하라는 ... 더 보기
우리나라는 공모가가 미리 정해지고 거래시작일에 공모가 보다 비싸거나 싸게 거래되는데 미국은 공모가라는게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그 동안 왜 Airbnb는 상장을 안하지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기존 주주들의 스톡옵션 만기가 내년이라 얼른 IPO하라는 ... 더 보기
여행 숙박 플랫폼 Airbnb가 다음 주 Nasdaq에 상장 예정이라고 하네요. 거래시작일은 12월 10일 목요일이고 $43정도에 거래될걸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공모가가 미리 정해지고 거래시작일에 공모가 보다 비싸거나 싸게 거래되는데 미국은 공모가라는게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그 동안 왜 Airbnb는 상장을 안하지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기존 주주들의 스톡옵션 만기가 내년이라 얼른 IPO하라는 압박이 있었나봅니다. IPO되서 주가 오르면 더 큰 차익 실현이 가능하기에..
암튼 코로나 대확산과 백신 개발 소식으로 인한 애매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제가 사용해본 여행플랫폼 회사의 상장 소식이라 흥미롭네요.
기사 링크:
https://www.google.com/amp/s/www.wsj.com/amp/articles/airbnbs-ipo-everything-you-need-to-know-11605726885
우리나라는 공모가가 미리 정해지고 거래시작일에 공모가 보다 비싸거나 싸게 거래되는데 미국은 공모가라는게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그 동안 왜 Airbnb는 상장을 안하지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기존 주주들의 스톡옵션 만기가 내년이라 얼른 IPO하라는 압박이 있었나봅니다. IPO되서 주가 오르면 더 큰 차익 실현이 가능하기에..
암튼 코로나 대확산과 백신 개발 소식으로 인한 애매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제가 사용해본 여행플랫폼 회사의 상장 소식이라 흥미롭네요.
기사 링크:
https://www.google.com/amp/s/www.wsj.com/amp/articles/airbnbs-ipo-everything-you-need-to-know-1160572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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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1.09.10 11:57
주식투자 1년반을 채워가고 있는 시점에서 똥손임을 인지하고 배당 혹은 패시브투자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VT라고 세계주식 대충 섞어 가지고 있는 놈이 연평균 7-8%정도 수익이 나오네요. 최근 10년은 10%, 올해 년초부터는 16%정도.
이것만 투자하고 잠만자도 상위 10%라는데.. ㅋㅋ 현타옴..
여튼 전에 연구했던 헷지자산으로는 V... 더 보기
VT라고 세계주식 대충 섞어 가지고 있는 놈이 연평균 7-8%정도 수익이 나오네요. 최근 10년은 10%, 올해 년초부터는 16%정도.
이것만 투자하고 잠만자도 상위 10%라는데.. ㅋㅋ 현타옴..
여튼 전에 연구했던 헷지자산으로는 V... 더 보기
주식투자 1년반을 채워가고 있는 시점에서 똥손임을 인지하고 배당 혹은 패시브투자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VT라고 세계주식 대충 섞어 가지고 있는 놈이 연평균 7-8%정도 수익이 나오네요. 최근 10년은 10%, 올해 년초부터는 16%정도.
이것만 투자하고 잠만자도 상위 10%라는데.. ㅋㅋ 현타옴..
여튼 전에 연구했던 헷지자산으로는 Vix가 젤 좋았었는데
이야기했듯이 Vixm, vixy등은 vix를 잘 따르지 않고, 상승장에서 손실이 큼. 새로 찾아낸 친구는 Swan이라고 블랙스완을 대비한 ETF라는데 채권위주의 구성에 주식 조금 섞여있는데 vix나 현금대비 좋은 것은 별일없을 때도 수익률이 꽤 좋음. 출시 후 지금까지 2년반동안 연복리 15%가량. 코로나때는 -10%로 방어. 근데 2년밖에 안되어서 백테스트 자료 없음
이후 찾아낸 놈은 TMF 채권 3배 ETF.
vix 비스무레 하게 가면서 우상향한다는 점이 좋음.
그림에 포트1번이 VT 75, TMF 25. + 리밸런싱
2번이 VT 100
3번은 VT대신 QQQ 75, TMF 25 + 리밸런싱.
2번보다 1번이 좋고, QQQ섞으면 더 좋음. 마켓 상관지수도 확 낮아짐.
근데.. 지난 10년은 금리 낮아지면서 채권 상승장이었는데.. 앞으로가 의문..
VT라고 세계주식 대충 섞어 가지고 있는 놈이 연평균 7-8%정도 수익이 나오네요. 최근 10년은 10%, 올해 년초부터는 16%정도.
이것만 투자하고 잠만자도 상위 10%라는데.. ㅋㅋ 현타옴..
여튼 전에 연구했던 헷지자산으로는 Vix가 젤 좋았었는데
이야기했듯이 Vixm, vixy등은 vix를 잘 따르지 않고, 상승장에서 손실이 큼. 새로 찾아낸 친구는 Swan이라고 블랙스완을 대비한 ETF라는데 채권위주의 구성에 주식 조금 섞여있는데 vix나 현금대비 좋은 것은 별일없을 때도 수익률이 꽤 좋음. 출시 후 지금까지 2년반동안 연복리 15%가량. 코로나때는 -10%로 방어. 근데 2년밖에 안되어서 백테스트 자료 없음
이후 찾아낸 놈은 TMF 채권 3배 ETF.
vix 비스무레 하게 가면서 우상향한다는 점이 좋음.
그림에 포트1번이 VT 75, TMF 25. + 리밸런싱
2번이 VT 100
3번은 VT대신 QQQ 75, TMF 25 + 리밸런싱.
2번보다 1번이 좋고, QQQ섞으면 더 좋음. 마켓 상관지수도 확 낮아짐.
근데.. 지난 10년은 금리 낮아지면서 채권 상승장이었는데.. 앞으로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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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e 20.09.10 16:05
네이버와 애플을 고점 (고고점은 아닌데 고점입니다) 에 물려서 고생중인 주린이입니다. 물론 이게 잃어봐야 얼마 안되는 아주 조그맣고 소중한 주식이긴 한데, 수업료를 내더라도 가치있게 내고 싶어서 손절매의 기술에 대해 문의를 드립니다.
우선 네이버는 33에 물려서 현재 31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 녀석이고, 두개 팔아서 약간의 여유자금과 함께 역시... 더 보기
우선 네이버는 33에 물려서 현재 31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 녀석이고, 두개 팔아서 약간의 여유자금과 함께 역시... 더 보기
네이버와 애플을 고점 (고고점은 아닌데 고점입니다) 에 물려서 고생중인 주린이입니다. 물론 이게 잃어봐야 얼마 안되는 아주 조그맣고 소중한 주식이긴 한데, 수업료를 내더라도 가치있게 내고 싶어서 손절매의 기술에 대해 문의를 드립니다.
우선 네이버는 33에 물려서 현재 31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 녀석이고, 두개 팔아서 약간의 여유자금과 함께 역시 작고 소중한 LG화학이가 하나 갖고 싶어서 샀읍니다. (이 타이밍에??) 그리하야 손절로 4만원의 손실이 발생하였지요. 사고 싶은 종목이 없다면 그냥 버티는 것도 생각했지만 솔직히 말해 이렇게 되면 심리적으로 이 실패를 빨리 눈 앞에서 치워버리고 싶은 느낌이 점점 강해져서 더 손해가 나도 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right? 만약 엘화가 더 가고 싶었으면 더 팔았어야 하는지만 알려주십쇼.
두번째로 애플인데...하...미장은 답도 없다는 거 알고 아이폰 12 나오면 한번 반등이 있을것 같지만 그 전에 얼마나 떨어질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에서 물타기만 몇주 했습니다. 물타기 한게 주당 127달러고 지금 주당 10달러씩 빠진 117달러... 60주 쯤 가지고 있어서 이것도 따지고 보면 아주 치명적인 수업료는 아닌데 기존 목표대로 아이폰 12까지는 기다려 보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타기..ㅋㅋㅋㅋ더 하는 게 심리적 안정에 좋을지 지금이라도 여윳자금이 있거들랑 ETF로 손실분을 메꾸려는 시도를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미리 가르침과 참견 감사합니다.
우선 네이버는 33에 물려서 현재 31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 녀석이고, 두개 팔아서 약간의 여유자금과 함께 역시 작고 소중한 LG화학이가 하나 갖고 싶어서 샀읍니다. (이 타이밍에??) 그리하야 손절로 4만원의 손실이 발생하였지요. 사고 싶은 종목이 없다면 그냥 버티는 것도 생각했지만 솔직히 말해 이렇게 되면 심리적으로 이 실패를 빨리 눈 앞에서 치워버리고 싶은 느낌이 점점 강해져서 더 손해가 나도 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right? 만약 엘화가 더 가고 싶었으면 더 팔았어야 하는지만 알려주십쇼.
두번째로 애플인데...하...미장은 답도 없다는 거 알고 아이폰 12 나오면 한번 반등이 있을것 같지만 그 전에 얼마나 떨어질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에서 물타기만 몇주 했습니다. 물타기 한게 주당 127달러고 지금 주당 10달러씩 빠진 117달러... 60주 쯤 가지고 있어서 이것도 따지고 보면 아주 치명적인 수업료는 아닌데 기존 목표대로 아이폰 12까지는 기다려 보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타기..ㅋㅋㅋㅋ더 하는 게 심리적 안정에 좋을지 지금이라도 여윳자금이 있거들랑 ETF로 손실분을 메꾸려는 시도를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미리 가르침과 참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