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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bard 20.12.25 01:03
벌써 28살의 한해가 끝나고 29세가 될 몇일이 안남았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는 코로나19와 더불어 격동그자체였습니다.
사실 주식은 올해가 입문이었습니다. 투자자체는 25살에 돈벌기 꼴랑 1년 갓넘은 상태에서 맞이한
코인 대급등시대에 올라타서 본인실력인마냥 콧대가 높아졌었죠(스텔라루멘 슨트 고마워!!!)
그후로는 차사고 ... 더 보기
사실 주식은 올해가 입문이었습니다. 투자자체는 25살에 돈벌기 꼴랑 1년 갓넘은 상태에서 맞이한
코인 대급등시대에 올라타서 본인실력인마냥 콧대가 높아졌었죠(스텔라루멘 슨트 고마워!!!)
그후로는 차사고 ... 더 보기
벌써 28살의 한해가 끝나고 29세가 될 몇일이 안남았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는 코로나19와 더불어 격동그자체였습니다.
사실 주식은 올해가 입문이었습니다. 투자자체는 25살에 돈벌기 꼴랑 1년 갓넘은 상태에서 맞이한
코인 대급등시대에 올라타서 본인실력인마냥 콧대가 높아졌었죠(스텔라루멘 슨트 고마워!!!)
그후로는 차사고 어머니와 함께 광주 수완지구 아파트에 갭으로 들어갔고 그냥 돈만 모으던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가 똭 하자 주식입문을 합니다. 곱버스....거의 -150이 깨지고 정신차리고 미장으로 이주합니다.
그리고 7월부터 그냥 매도를 단한번도 안한 현황입니다. 아 한번 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사실 7월에 같이샀는데, 1주전 참참못으로 3퍼센트 익절하고 ARKG 매수했습니다. 환차손 따지면 손해인 레전드주식
최소 결혼(3~4년) 후를 목표로 넣기때문에 ARK시리즈만 매수하려고 합니다. 매도는 생각도 안하려구요(물론 캐시우드 오너십 상황에 따라 변동예정). 그리고 업무 직무가 졸라바쁜 보직으로 이동예정이라 ETF만 사려고합니다.
그리고 자산분배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껴 약 3천정도는 병원 단기채(월 1%)로 이주시켰습니다. 3년계약이라서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든든한 보루를 만들었습니다. 주식비중 70%이상은 아무리 봐도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다필요없고 3년전 코인수익 그냥 대출끼고 아파트에 싹다박았으면 그냥 수익률 4배는 쌈싸먹는게 현실이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유명한 명언 "떠나버린 기차에 미련을 갖지말라"
모두 성투하시길 빕니다.
사실 주식은 올해가 입문이었습니다. 투자자체는 25살에 돈벌기 꼴랑 1년 갓넘은 상태에서 맞이한
코인 대급등시대에 올라타서 본인실력인마냥 콧대가 높아졌었죠(스텔라루멘 슨트 고마워!!!)
그후로는 차사고 어머니와 함께 광주 수완지구 아파트에 갭으로 들어갔고 그냥 돈만 모으던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가 똭 하자 주식입문을 합니다. 곱버스....거의 -150이 깨지고 정신차리고 미장으로 이주합니다.
그리고 7월부터 그냥 매도를 단한번도 안한 현황입니다. 아 한번 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사실 7월에 같이샀는데, 1주전 참참못으로 3퍼센트 익절하고 ARKG 매수했습니다. 환차손 따지면 손해인 레전드주식
최소 결혼(3~4년) 후를 목표로 넣기때문에 ARK시리즈만 매수하려고 합니다. 매도는 생각도 안하려구요(물론 캐시우드 오너십 상황에 따라 변동예정). 그리고 업무 직무가 졸라바쁜 보직으로 이동예정이라 ETF만 사려고합니다.
그리고 자산분배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껴 약 3천정도는 병원 단기채(월 1%)로 이주시켰습니다. 3년계약이라서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든든한 보루를 만들었습니다. 주식비중 70%이상은 아무리 봐도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다필요없고 3년전 코인수익 그냥 대출끼고 아파트에 싹다박았으면 그냥 수익률 4배는 쌈싸먹는게 현실이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유명한 명언 "떠나버린 기차에 미련을 갖지말라"
모두 성투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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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INTJ 20.12.25 09:38
시장 참여자들이 시장에 리스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을 때, 리스크를 감수함에 따라 주어지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리스크가 높은 자산에 대한 수익률이 줄어들게 될 뿐 만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변동성에 대해 간과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이된다고 합니다.
끝없는 상승장세 중에도 갑작스런 급락이 나... 더 보기
끝없는 상승장세 중에도 갑작스런 급락이 나... 더 보기
시장 참여자들이 시장에 리스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을 때, 리스크를 감수함에 따라 주어지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리스크가 높은 자산에 대한 수익률이 줄어들게 될 뿐 만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변동성에 대해 간과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이된다고 합니다.
끝없는 상승장세 중에도 갑작스런 급락이 나타나는 경우도 이런 것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ARK사의 ETF를 저도 매수하고자 하는데 이부분이 조금 걸리네요.분명 성장주(고PER) 위주의 투자라는게 가진 리스크가 작지 않은데 그간의 차트가 보여주는 모습은..리스크가 없어 보이거든요.
근데 리스크가 없으면 수익도 낮아야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건 숨겨진 리스크가 크다는 거겠죠.유의해야겠습니다.
끝없는 상승장세 중에도 갑작스런 급락이 나타나는 경우도 이런 것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ARK사의 ETF를 저도 매수하고자 하는데 이부분이 조금 걸리네요.분명 성장주(고PER) 위주의 투자라는게 가진 리스크가 작지 않은데 그간의 차트가 보여주는 모습은..리스크가 없어 보이거든요.
근데 리스크가 없으면 수익도 낮아야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건 숨겨진 리스크가 크다는 거겠죠.유의해야겠습니다.
기아트윈스 20.12.25 11:34
https://www.fnnews.com/news/201705151723515253
이제 3천은 목표같지도 않군요. 2800에서 7%만 오르면 3천인데 이건 어어하다 결국 넘을 것 같네요. 삼전이 하루에 6프로씩 오르는 세상에 안 될 게 뭐있음.
... 더 보기
이제 3천은 목표같지도 않군요. 2800에서 7%만 오르면 3천인데 이건 어어하다 결국 넘을 것 같네요. 삼전이 하루에 6프로씩 오르는 세상에 안 될 게 뭐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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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1705151723515253
이제 3천은 목표같지도 않군요. 2800에서 7%만 오르면 3천인데 이건 어어하다 결국 넘을 것 같네요. 삼전이 하루에 6프로씩 오르는 세상에 안 될 게 뭐있음.
근데 3천에서 4천 가려면 33프로 상승해야합니다ㅋㅋㅋ 이건 될지 안될지 모르겠네요. 올해 코스피 상승률이 30%가 조금 안되는데 4천가려면 내년에 올해보다 더 불장이어야한다고? 아 무습다.
근데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 적이 있죠. 2005년초 900으로 시작한 코스피는 그해 12월에 1400 근처까지 갑니다. 연간상승률 55%...... 이때도 이거 개거품 아니냐고 말이 많았어요. 실제로 2006년은 거의 1년을 횡보했음. 하지만 2007년이 되자 코스피는 광란의 질주 끝에 2천을 넘겼죠 ㅋㅋㅋ 상승률은 약 40%. 단 3년만에 코스피가 딱 2배가 되는 기적의 대세상승장.
2021년 코스피 4천 쌉가능?
이제 3천은 목표같지도 않군요. 2800에서 7%만 오르면 3천인데 이건 어어하다 결국 넘을 것 같네요. 삼전이 하루에 6프로씩 오르는 세상에 안 될 게 뭐있음.
근데 3천에서 4천 가려면 33프로 상승해야합니다ㅋㅋㅋ 이건 될지 안될지 모르겠네요. 올해 코스피 상승률이 30%가 조금 안되는데 4천가려면 내년에 올해보다 더 불장이어야한다고? 아 무습다.
근데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 적이 있죠. 2005년초 900으로 시작한 코스피는 그해 12월에 1400 근처까지 갑니다. 연간상승률 55%...... 이때도 이거 개거품 아니냐고 말이 많았어요. 실제로 2006년은 거의 1년을 횡보했음. 하지만 2007년이 되자 코스피는 광란의 질주 끝에 2천을 넘겼죠 ㅋㅋㅋ 상승률은 약 40%. 단 3년만에 코스피가 딱 2배가 되는 기적의 대세상승장.
2021년 코스피 4천 쌉가능?
공부맨 20.12.25 14:55
제가 올 여름정도 부터 가졌던 생각입니다만
이제부터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개미들은
반대로 말하면 지금까지 주식에 관심이 없었던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자. (희망 수익률이 높지 않음) 가 많을 것이고
개미수급은 삼전 위주의 대형주 쏠림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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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개미들은
반대로 말하면 지금까지 주식에 관심이 없었던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자. (희망 수익률이 높지 않음) 가 많을 것이고
개미수급은 삼전 위주의 대형주 쏠림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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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 여름정도 부터 가졌던 생각입니다만
이제부터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개미들은
반대로 말하면 지금까지 주식에 관심이 없었던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자. (희망 수익률이 높지 않음) 가 많을 것이고
개미수급은 삼전 위주의 대형주 쏠림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주변 사람 들도 물어보면
이제 주식에 관심좀 가져보려구요. 삼성살까한다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제부터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개미들은
반대로 말하면 지금까지 주식에 관심이 없었던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자. (희망 수익률이 높지 않음) 가 많을 것이고
개미수급은 삼전 위주의 대형주 쏠림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주변 사람 들도 물어보면
이제 주식에 관심좀 가져보려구요. 삼성살까한다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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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INTJ 20.12.25 15:50
RE100을 비롯한 여러 글로벌 정책을 통해서 화석/원자력 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압박이 굉장히 거세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2021년부터는 기존 에너지에대한 보조금은 줄어들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보조금은 확대되며 이를 가속화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생에너지 후보군으로는 1번은 풍력이요 2번은 태양광 3번은 수소로 ... 더 보기
재생에너지 후보군으로는 1번은 풍력이요 2번은 태양광 3번은 수소로 ... 더 보기
RE100을 비롯한 여러 글로벌 정책을 통해서 화석/원자력 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압박이 굉장히 거세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2021년부터는 기존 에너지에대한 보조금은 줄어들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보조금은 확대되며 이를 가속화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생에너지 후보군으로는 1번은 풍력이요 2번은 태양광 3번은 수소로 점쳐지는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1,2)번은 이미 많은 나라가 시행중이고 설치율이 증가될 것이고 3번은 아직 시범단계지만 2025년까지 구체적인 설비용량 가이드라인이 잡힌 상태입니다.
풍력같은 경우에는 유럽쪽업체랑 미국업체가 주로 잡고 있는 편이고, 태양광은 중국이 주도적이며 한국 업체(한화큐셀등)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소에너지는 한국과 일본이 주도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재생에너지는 기존 발전과 다르게 가변적인 에너지 생산이 이루어지다보니 이를 저장해두고 고르게 분배해줄 ESS장치와 전력망그리드가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ESS는 아무래도 전통적인 방식 외에는 리튬이 주목받고 있음.그러다보니 배터리 산업과 겹치는 면이 좀 있구요.
관련 ETF는 태양광은 TAN 풍력은 FAN 수소는 모르겠습니다.
적절히 섞어치기는 ICLN,CTEC가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후보군으로는 1번은 풍력이요 2번은 태양광 3번은 수소로 점쳐지는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1,2)번은 이미 많은 나라가 시행중이고 설치율이 증가될 것이고 3번은 아직 시범단계지만 2025년까지 구체적인 설비용량 가이드라인이 잡힌 상태입니다.
풍력같은 경우에는 유럽쪽업체랑 미국업체가 주로 잡고 있는 편이고, 태양광은 중국이 주도적이며 한국 업체(한화큐셀등)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소에너지는 한국과 일본이 주도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재생에너지는 기존 발전과 다르게 가변적인 에너지 생산이 이루어지다보니 이를 저장해두고 고르게 분배해줄 ESS장치와 전력망그리드가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ESS는 아무래도 전통적인 방식 외에는 리튬이 주목받고 있음.그러다보니 배터리 산업과 겹치는 면이 좀 있구요.
관련 ETF는 태양광은 TAN 풍력은 FAN 수소는 모르겠습니다.
적절히 섞어치기는 ICLN,CTEC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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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12.26 08:58
늘 그렇듯 철저한 저만의 의견입니다. 잘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글은 예전에 비하면 좀 비겁하게 스킨 인더게임을 실현한 편입니다-_-;; 그 정도 신뢰도로 보심이.
1. 기름집
???? 님 제정신임? 하는 반응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기름집이 타격주 중 반등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친환경이 대세라지만 해당 섹... 더 보기
1. 기름집
???? 님 제정신임? 하는 반응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기름집이 타격주 중 반등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친환경이 대세라지만 해당 섹... 더 보기
늘 그렇듯 철저한 저만의 의견입니다. 잘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글은 예전에 비하면 좀 비겁하게 스킨 인더게임을 실현한 편입니다-_-;; 그 정도 신뢰도로 보심이.
1. 기름집
???? 님 제정신임? 하는 반응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기름집이 타격주 중 반등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친환경이 대세라지만 해당 섹터 전체가 우주로 날아가버린 상황이고, 아직 그만큼의 매출은 아직 가지 않은 상황입니다. 내년에 전세계 경제가 드라마틱한 반전을 이끌어내지는 않겠지만 실물회복을 위해 몸부림을 칠 것이고, 석유 수요는 올라갈 수밖에 없읍니다. 그렇다면 아직까지 배당을 줘왔던 대형 석유기업은 반등의 요소가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해 봅니다. 다만 저는 쫄보이므로 그래도 쉐브론같이 큰 기업들, 코로나에도 배당을 잘 줘왔던 기업을 픽해봅니다.
2. 이카마쓰 + 운송
코로나가 끝나도 한번 편의에 맛들린 사람들의 선호는 잘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로의존성이 코로나로 인해 한번 크게 깨지고 나서, 이제 새로운 경로의존이 시작됐다고 해야 할까... 월가의 의견도 2000년부터 지금까지 성장해온 파트이지만 아직도 시작 단계이며 향후 10년은 유망하다는 평을 내고 있지요. 이카마쓰가 따라가면 운송은 자동으로 포함되지요. 페덱스 ups모두 사상 최고가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갈 겁니다. 중국의 dada도 주목할 만하죠.
이카마쓰에서는 최근 주목받눈 엣지, 쇼피파이, 핀둬둬 다 좋지만 올해 가장 덜 올랐던 아마존을 톱으로 꼽아보겠습니다. 저는 실적이 좋아지는데 주가가 안 가는 경우가 유일한 매수 타이밍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3. 전통적인 헬스케어
바이오는 올해 날아다닌 회사들이 많습니다만, 대형 제약주나 의료장비 등은 코로나로 인해 매출부터 좀 지지부진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진정되면 병원 폐쇄도 덜하고, 의료진의 부담도 덜해지고, 환자들도 미뤄왔던 수술을 재개하는 등의 노력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쪽은 회사가 연결되어있는 것이 나무 많다 보니 IHI 같은 ETF로 접근하겠습니다. IBB나 ARKG같은 공격적인 ETF를 많이 가지신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4. 반도체
워낙 많은 전망이 한글 유튜브로도 많이 나온 분야이니 설명을 생략합니다. 아마 삼프로 같은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저보다 잘 아실 듯하기도 하고... 대부분은 삼성전자로 접근하실 테니 저는 보조적인 것만 하나 제시하겠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라는 것을 가끔 참조하시라고 ㅋ 삼성전자에도 영향이 가는 놈입니다. 이를 추종하는 ETF가 SOXX입니다. 당연히 추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포트가 대단히 공격적으로 짜여져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포트를 끝까지 유지하신 분들은 올해 수익률이 상당히 좋으실 겁니다. 하지만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아무리 리스크 프리미엄이 낮아졌다 하더라도 일정 수준으로 정해져 있는 것도 사실이고, 결국은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투자에 몰렸던 돈도 일시적으로라도 소비로 돌아가면서 향후 수 년간의 기대수익률을 좀 낮춘 상태입니다. 그래서 좀 방어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arkf와 splg(=spy)에 투자중인 제 포트를 5:5까지, 즉 s&p500쪽의 비중을 좀 더 늘리는 방향으로 투자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목표수익률은 연 5~6%까지 낮아지는 것도 생각중입니다. 마냥 오르지는 않을 거 같아요. 현금보유야 제 성격상 안하는 거지 하실 분들은 그것도 추천드려요.
1. 기름집
???? 님 제정신임? 하는 반응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기름집이 타격주 중 반등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친환경이 대세라지만 해당 섹터 전체가 우주로 날아가버린 상황이고, 아직 그만큼의 매출은 아직 가지 않은 상황입니다. 내년에 전세계 경제가 드라마틱한 반전을 이끌어내지는 않겠지만 실물회복을 위해 몸부림을 칠 것이고, 석유 수요는 올라갈 수밖에 없읍니다. 그렇다면 아직까지 배당을 줘왔던 대형 석유기업은 반등의 요소가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해 봅니다. 다만 저는 쫄보이므로 그래도 쉐브론같이 큰 기업들, 코로나에도 배당을 잘 줘왔던 기업을 픽해봅니다.
2. 이카마쓰 + 운송
코로나가 끝나도 한번 편의에 맛들린 사람들의 선호는 잘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로의존성이 코로나로 인해 한번 크게 깨지고 나서, 이제 새로운 경로의존이 시작됐다고 해야 할까... 월가의 의견도 2000년부터 지금까지 성장해온 파트이지만 아직도 시작 단계이며 향후 10년은 유망하다는 평을 내고 있지요. 이카마쓰가 따라가면 운송은 자동으로 포함되지요. 페덱스 ups모두 사상 최고가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갈 겁니다. 중국의 dada도 주목할 만하죠.
이카마쓰에서는 최근 주목받눈 엣지, 쇼피파이, 핀둬둬 다 좋지만 올해 가장 덜 올랐던 아마존을 톱으로 꼽아보겠습니다. 저는 실적이 좋아지는데 주가가 안 가는 경우가 유일한 매수 타이밍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3. 전통적인 헬스케어
바이오는 올해 날아다닌 회사들이 많습니다만, 대형 제약주나 의료장비 등은 코로나로 인해 매출부터 좀 지지부진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진정되면 병원 폐쇄도 덜하고, 의료진의 부담도 덜해지고, 환자들도 미뤄왔던 수술을 재개하는 등의 노력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쪽은 회사가 연결되어있는 것이 나무 많다 보니 IHI 같은 ETF로 접근하겠습니다. IBB나 ARKG같은 공격적인 ETF를 많이 가지신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4. 반도체
워낙 많은 전망이 한글 유튜브로도 많이 나온 분야이니 설명을 생략합니다. 아마 삼프로 같은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저보다 잘 아실 듯하기도 하고... 대부분은 삼성전자로 접근하실 테니 저는 보조적인 것만 하나 제시하겠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라는 것을 가끔 참조하시라고 ㅋ 삼성전자에도 영향이 가는 놈입니다. 이를 추종하는 ETF가 SOXX입니다. 당연히 추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포트가 대단히 공격적으로 짜여져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포트를 끝까지 유지하신 분들은 올해 수익률이 상당히 좋으실 겁니다. 하지만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아무리 리스크 프리미엄이 낮아졌다 하더라도 일정 수준으로 정해져 있는 것도 사실이고, 결국은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투자에 몰렸던 돈도 일시적으로라도 소비로 돌아가면서 향후 수 년간의 기대수익률을 좀 낮춘 상태입니다. 그래서 좀 방어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arkf와 splg(=spy)에 투자중인 제 포트를 5:5까지, 즉 s&p500쪽의 비중을 좀 더 늘리는 방향으로 투자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목표수익률은 연 5~6%까지 낮아지는 것도 생각중입니다. 마냥 오르지는 않을 거 같아요. 현금보유야 제 성격상 안하는 거지 하실 분들은 그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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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0.12.26 10:34
요새 엄청 핫한 클라우드 보안기업
존보글센세께서도 이미 한번 소개하셨기에 딱히 더 할말은 없는데 밸류에이션이 미친듯.. 현재 주가 221달러. 시총 49 빌리언이니까 54조 가량?
솔직히 미국 보인 1등기업이 된다하면 49빌리언도 막막 높아보이진 않음.
고객기업들이 많고 증가율 높고, 기존 고객들도 재계약율 높고 이용하는 서비스도 늘어나고... 더 보기
존보글센세께서도 이미 한번 소개하셨기에 딱히 더 할말은 없는데 밸류에이션이 미친듯.. 현재 주가 221달러. 시총 49 빌리언이니까 54조 가량?
솔직히 미국 보인 1등기업이 된다하면 49빌리언도 막막 높아보이진 않음.
고객기업들이 많고 증가율 높고, 기존 고객들도 재계약율 높고 이용하는 서비스도 늘어나고... 더 보기
요새 엄청 핫한 클라우드 보안기업
존보글센세께서도 이미 한번 소개하셨기에 딱히 더 할말은 없는데 밸류에이션이 미친듯.. 현재 주가 221달러. 시총 49 빌리언이니까 54조 가량?
솔직히 미국 보인 1등기업이 된다하면 49빌리언도 막막 높아보이진 않음.
고객기업들이 많고 증가율 높고, 기존 고객들도 재계약율 높고 이용하는 서비스도 늘어나고 다 좋다고 함.
근데 현재는 적자라 P/E는 없고. 미래의 포워드P/E가 622.. 음..
얘네가 성장률 200% 잡아서 수익이 매년 3배씩 늘어난다고 해야 PEG 2가 겨우 나오는 건데..
현재 P/S ratio (주가 매출비율)는 대략 60. 2024년 예상 이익은 주당 11달러.
현재 PS ratio를 적용하면 2024년 주가는 660불. 와 3배 성장~
이건 말도 안되는 것 같고 얘네 상장한 1년 반동안의 평균 PS ratio는 30가량이라니까 330달러. 현재 220달러에서 50% 상승 가능? 매년 15% 수익 가능? 근데 이건 주가와 매출비율이고..
존보글센세께서도 이미 한번 소개하셨기에 딱히 더 할말은 없는데 밸류에이션이 미친듯.. 현재 주가 221달러. 시총 49 빌리언이니까 54조 가량?
솔직히 미국 보인 1등기업이 된다하면 49빌리언도 막막 높아보이진 않음.
고객기업들이 많고 증가율 높고, 기존 고객들도 재계약율 높고 이용하는 서비스도 늘어나고 다 좋다고 함.
근데 현재는 적자라 P/E는 없고. 미래의 포워드P/E가 622.. 음..
얘네가 성장률 200% 잡아서 수익이 매년 3배씩 늘어난다고 해야 PEG 2가 겨우 나오는 건데..
현재 P/S ratio (주가 매출비율)는 대략 60. 2024년 예상 이익은 주당 11달러.
현재 PS ratio를 적용하면 2024년 주가는 660불. 와 3배 성장~
이건 말도 안되는 것 같고 얘네 상장한 1년 반동안의 평균 PS ratio는 30가량이라니까 330달러. 현재 220달러에서 50% 상승 가능? 매년 15% 수익 가능? 근데 이건 주가와 매출비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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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0.12.26 11:03
두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월가아재라는 분이 (실제 트레이더) 쓴 글.
링크는 댓글에..
간단히 요약하면
가치투자가 무의미하다는 게 아니라 개인이 더 이상 가치투자로 초과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뜻.
왜냐하면 옛날처럼 PER 0.5 이런 주식은 이제 없고, 수익성, 성장성 쪽으로 옮겨갈수록 정성평가가 중요해짐. 칼아이칸, 빌애크먼같은 행동주의 투자가들이 나타나는 것도 가치평가로 매수 매도만 해서는 수익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 개인투자자는 ETF 하면 중간은 간다는 내용.
시리즈 물이기때문에 재밌게 보신분들은 앞뒤 글 검색해서 보셔요.
링크는 댓글에..
간단히 요약하면
가치투자가 무의미하다는 게 아니라 개인이 더 이상 가치투자로 초과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뜻.
왜냐하면 옛날처럼 PER 0.5 이런 주식은 이제 없고, 수익성, 성장성 쪽으로 옮겨갈수록 정성평가가 중요해짐. 칼아이칸, 빌애크먼같은 행동주의 투자가들이 나타나는 것도 가치평가로 매수 매도만 해서는 수익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 개인투자자는 ETF 하면 중간은 간다는 내용.
시리즈 물이기때문에 재밌게 보신분들은 앞뒤 글 검색해서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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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0.12.26 12:07
마리화나 ETF입니다.
요새 바이든 당선 이후 뜨는 줄 알았더니.. 그 전에는 더 주가가 높았었네요. 2019년 3월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 뒤로 우하향한건지는 모르겠어서 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아직 업사이드가 있다는 뜻일지도..?
바이든 당선 후 11월에 잠깐 솟았다가 그 뒤로 등락을 거듭하며 현재 가격이 딱 11월 고점 수... 더 보기
요새 바이든 당선 이후 뜨는 줄 알았더니.. 그 전에는 더 주가가 높았었네요. 2019년 3월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 뒤로 우하향한건지는 모르겠어서 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아직 업사이드가 있다는 뜻일지도..?
바이든 당선 후 11월에 잠깐 솟았다가 그 뒤로 등락을 거듭하며 현재 가격이 딱 11월 고점 수... 더 보기
마리화나 ETF입니다.
요새 바이든 당선 이후 뜨는 줄 알았더니.. 그 전에는 더 주가가 높았었네요. 2019년 3월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 뒤로 우하향한건지는 모르겠어서 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아직 업사이드가 있다는 뜻일지도..?
바이든 당선 후 11월에 잠깐 솟았다가 그 뒤로 등락을 거듭하며 현재 가격이 딱 11월 고점 수준입니다. 바이든 이후 의료용, 레져?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기대하는 중인데 현재 15개주에서만 합법인가 그런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역시나 좀 더 조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주정부들이 재정적자를 완화하기 위하여 합법화하고 세수를 늘릴 거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각 주정부에서 합법화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는 게 이 마리화나랑 스포츠 베팅이죠.
요새 바이든 당선 이후 뜨는 줄 알았더니.. 그 전에는 더 주가가 높았었네요. 2019년 3월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 뒤로 우하향한건지는 모르겠어서 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아직 업사이드가 있다는 뜻일지도..?
바이든 당선 후 11월에 잠깐 솟았다가 그 뒤로 등락을 거듭하며 현재 가격이 딱 11월 고점 수준입니다. 바이든 이후 의료용, 레져?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기대하는 중인데 현재 15개주에서만 합법인가 그런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역시나 좀 더 조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주정부들이 재정적자를 완화하기 위하여 합법화하고 세수를 늘릴 거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각 주정부에서 합법화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는 게 이 마리화나랑 스포츠 베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