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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0.09.15 15:33
키움증권 4만원 +40불을 먹고나니 배가 땃땃합니다. 땅 파서 일당 10만원 벌기 쉽지 않은데 휴대폰 똔똔해서 8.8만원 벌었으면 마이 묵은 거 아닙니까.
그런데 키움만 이런 이벤트를 할 리가 없지요.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 증권사들이 다 꿀발라서 개미 꾀고 있을 듯. 그래서 적당히 알아봤읍니다.
1.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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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키움만 이런 이벤트를 할 리가 없지요.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 증권사들이 다 꿀발라서 개미 꾀고 있을 듯. 그래서 적당히 알아봤읍니다.
1.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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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4만원 +40불을 먹고나니 배가 땃땃합니다. 땅 파서 일당 10만원 벌기 쉽지 않은데 휴대폰 똔똔해서 8.8만원 벌었으면 마이 묵은 거 아닙니까.
그런데 키움만 이런 이벤트를 할 리가 없지요.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 증권사들이 다 꿀발라서 개미 꾀고 있을 듯. 그래서 적당히 알아봤읍니다.
1. 키움증권
정해진 기간내 (지금은 9월 말까지) 거래대금 100만원 넘기면 현금 4만원을 줍니다. 해외주식의 경우는 일단 40불을 계좌에 넣어주는데 이걸 정해진 기간 안에 (아마 30일 이내) 다 주식매수에 써야합니다. 쓰고 남은 돈은 알아서 회수해감. 그렇게 매수해놓고 다시 15일쯤 지난 다음에 다 팔고 뇸뇸하면 됩니다. 단점은... 신규 가입시 신분증진위확인이라는 괴상한 절차가 거의 1일 정도 걸립니다. 계좌개설 신청해놓고 손가락 빨면서 기다려야해서 귀찮음.
2. 한국투자증권
카뱅 통해서 계좌 개설하면 코스피200에서 랜덤 1주, 해외 ETF 1주 줍니다. 해외거는 크레딧 스위스 하이 일드 본드였나.. 2달라짜리임..ㅠㅠ 코스피200 랜덤 1주는 대박나면 정말 대박인데 아무래도 가챠겜인듯. 확률에 장난질해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가 1만원 넘는 주식 걸리는 꼴을 거의 못 봄. 카뱅 통해서 미니스탁도 설치하면 추가로 2천원어치 미쿡주식 줍니다.
3. 삼성증권
계좌 개설하면 100불 줍니다. 아니 ㅅㅂ 샘숭 클래스 오져따리. 중소증권사가 벌벌 떨면서 만원 이만원 던져줄때 샘숭은 12만원 꽝꽝. 근데 한 번에 다 주는 건 아니고 한 6주간 나눠서 줍니다. 계좌 트면 일단 40불 입금. 2주 뒤에 또 30불. 2주 뒤에 또 30불. 총 100불 입금. 조건은 키움증권 40불 이벤트랑 거의 같습니다. 미국주식 사라고 딸라 준거지 먹튀하라고 준 거 아님. 받은 돈은 남김 없이 해외주식 매수에 써야합니다. 매수하고 남은 자투리는 증권사에서 회수해가니 안남기게 조심. 아무튼 딱 주는 만큼만 얌전히 미국주식 샀다가 약속의 6주가 끝난 뒤 싹 매도하고 뇸뇸하시면 됩니다.
4. 미래에셋대우
선착순 1만명에게 11만원[어치] 무언가를 줍니다. 일단 선착순인거부터 에라고 11만원 [어치]라는데서 2중 에라. GS25 1만원권 상품권 1매 + 해외주식 수수료 쿠폰 10만원권 요렇게 줍니다. 이 수수료쿠폰이란 건 말 그대로 주식 매매할 때 수수료를 그만큼 감면해주겠다는 거지 10만원어치 매수대금을 주겠다는 게 아님 ㅋㅋㅋ 아 너무했다. 여긴 거른다.
5. 유진투자증권
계좌 트고 거래 1회만 해도 현금 1만원, 총 300만원어치 거래하면 4만원을 추가로 줍니다. 거래대금 300만...이면 키움의 3배라 약간 부담스럽지만 매매 자주하시는 분에겐 큰 장벽은 아님. 100만원 넣고 3번 회전시키면 끝. 다만, 지급일이 좀 늦습니다. 9월 중에 조건을 충족해두면 10월 23일에 돈 줌.
6. KTB (KB증권)
한국투자랑 비슷합니다. 코스피200 종목 중 1주 지급인데... 다만 단가 5000~10000 사이로 줍니다. 가챠인데 재미가 없네... 이것도 패스
7. 한화투자증권
계좌개설시 3만원, 10만원어치 거래시 다시 3만원, 100만원어치 거래시 또다시 3만원. 이렇게 보면 9만원짜리 개꿀로 보이지만 사실은 아님. 저 [3만원] 가운데 현금은 1만원 뿐이고 나머지 2만원은 또 무슨 쿠폰입니다. ELS를 100만원어치 사면 만원 깎아주는 쿠폰이라든가...등등. 뭐 나쁘진 않지만 저 9만원 혜택을 모두 보겠다는 일념으로 ELS에 수백만원어치 묶어두고 그러고 싶지는 않네요. 거래대금 100만원에 현금 3만원짜리 이벤트라고 보면 될 듯. 이것도 패스.
8.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개설시 1만원, 100만원 거래하면 추가 2만원, 1000만원 거래하면 다시 추가 2만원. 거래대금 천만원 너무했네... 이것도 패스.
9. 신한금투
이것도 가챠류입니다. 네이버/카카오/엘지화학/스튜디오드래곤/스카이라이프/쇼박스/셀트리온헬스케어 중에 하나를 랜덤으로 준답니다. 스카이라이프와 쇼박스 정도가 지뢰고 네/카/엘화 걸리면 대박이지요. 하지만 가챠확률조작의 냄새가 난다... 엘화를 막 주진 않겠지 ㅠㅠ 보나마나 쇼박스만 줄 듯
10. SK증권
100만원 거래시 4만원입니다. 키움이랑 같음.
11. 아이고 그만할란다.
저는 어젯밤에 좀 늦게까지 핸드폰 똔똔거리며 1+2+3 세 개 했습니다. 대략 22만원, 부부합산 44만원 정도 줍줍할 예정. 물론 매수+보유 조건 때문에 실제 정산은 10월 말이나 되겠지만..... 이게 어딥니까 ㅎㅎ
귀차니즘을 극복하면 5번과 10번 정도 까지 해볼 생각도 있습니다. 9만원씩이면 부부합산 18만원. 나쁘지 않군요. 1, 2, 3, 5, 10을 모두 클리어하시면 부부합산 66만원까지 뇸뇸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이벤트 쇼핑을 하다보니 MTS도 참 많이 만져보게 되는데 아무래도 머기업 MTS가 좋긴 좋네요. 여태 써온 나무도 좋고 샘성도 좋고 한투도 좋습니다. 한투같은 경우는 [매수/매도] 대신 [사자/팔자]라고 써두었던데... 신선하네요. 어떻게든 주린이들에게 어필하고자하는 욕망이 느껴졌습니다. 카뱅과 연동되는 한투 미니스탁 역시 매우 인상적입니다. 빠릿빠릿한 앱반응성도 좋고 1천원 단위로 미국주식 매매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각 기업 소개를 자세히 써두었는데 매우 주린이친화적입니다. 심지어 문체도 '요'체예요. '니다'라고 쓰면 딱딱해보일까봐 절므니 수준에 맞게 문체까지 낮추다니 신기하다 신기해. (주의: 글쓴이는 한투 주주임 ㅋㅋㅋㅋㅋ)
요 증권사들 가운데 한 군데에 안착할 생각까지 하는 분들에겐 수수료 역시 중요할 거예요. 일단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를 거의 무의미한 수준까지 후려쳐놨어요. 많아봐야 0.015, 적으면 0.0034까지 내려가는데, 100만원 거래하면 34원~150원 사이로 수수료가 나오는 거니까...에... 그거나 그거나 따질 게 없습니다. 아무거나 쓰셔도 돼요.
다만, 해외주식 거래수수료는 엄청 쎕니다. 미국거 기준으로 보통 0.2%에서 0.5%까지 있어요. 더 무서운 건 미국 주식은 매수시와 매도시에 모두 수수료를 물리는 곳이 많다는 거 ㅋㅋㅋㅋ (국내 주식은 매도시에만 냄). 이게 얼마나 무서운 거냐면, 미국수수료 0.5%짜리 증권계좌로 [미국주식 100만원어치를 샀다 팔면 벌써 1만원을 증권사에 헌납한 거예요.] 한국주식은 같은 금액 거래하면 34원 내는데... 이게 말이 되냐... 증권사들이 다들 미국주식 하라고 부추기면서 100달라씩 막 주머니에 꽂아주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개미들이 미국주식으로 단타치면 같은 돈으로 한국주식으로 단타칠 때보다 수수료를 300배씩 버는데 ㅋㅋㅋㅋ 부추기지 않을 이유가 있나.
해외주식을 좀 많이 할 것 같다는 분들은 정말 온 힘을 다해 해외거래 수수료를 확인 재확인하고 증권사 고르세요. 그리고.... 수수료 싼 곳을 골랐다 하더라도 단타치지 마시구요 ㅋㅋㅋ 한국장 위주로 투자하실 거면 수수료는 상관 없으니 아무거나 앱이 빠릿하고 펀쿨섹한 걸로 고르시면 됩니다.
그럼 성투하세용
-끗-
그런데 키움만 이런 이벤트를 할 리가 없지요.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 증권사들이 다 꿀발라서 개미 꾀고 있을 듯. 그래서 적당히 알아봤읍니다.
1. 키움증권
정해진 기간내 (지금은 9월 말까지) 거래대금 100만원 넘기면 현금 4만원을 줍니다. 해외주식의 경우는 일단 40불을 계좌에 넣어주는데 이걸 정해진 기간 안에 (아마 30일 이내) 다 주식매수에 써야합니다. 쓰고 남은 돈은 알아서 회수해감. 그렇게 매수해놓고 다시 15일쯤 지난 다음에 다 팔고 뇸뇸하면 됩니다. 단점은... 신규 가입시 신분증진위확인이라는 괴상한 절차가 거의 1일 정도 걸립니다. 계좌개설 신청해놓고 손가락 빨면서 기다려야해서 귀찮음.
2. 한국투자증권
카뱅 통해서 계좌 개설하면 코스피200에서 랜덤 1주, 해외 ETF 1주 줍니다. 해외거는 크레딧 스위스 하이 일드 본드였나.. 2달라짜리임..ㅠㅠ 코스피200 랜덤 1주는 대박나면 정말 대박인데 아무래도 가챠겜인듯. 확률에 장난질해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가 1만원 넘는 주식 걸리는 꼴을 거의 못 봄. 카뱅 통해서 미니스탁도 설치하면 추가로 2천원어치 미쿡주식 줍니다.
3. 삼성증권
계좌 개설하면 100불 줍니다. 아니 ㅅㅂ 샘숭 클래스 오져따리. 중소증권사가 벌벌 떨면서 만원 이만원 던져줄때 샘숭은 12만원 꽝꽝. 근데 한 번에 다 주는 건 아니고 한 6주간 나눠서 줍니다. 계좌 트면 일단 40불 입금. 2주 뒤에 또 30불. 2주 뒤에 또 30불. 총 100불 입금. 조건은 키움증권 40불 이벤트랑 거의 같습니다. 미국주식 사라고 딸라 준거지 먹튀하라고 준 거 아님. 받은 돈은 남김 없이 해외주식 매수에 써야합니다. 매수하고 남은 자투리는 증권사에서 회수해가니 안남기게 조심. 아무튼 딱 주는 만큼만 얌전히 미국주식 샀다가 약속의 6주가 끝난 뒤 싹 매도하고 뇸뇸하시면 됩니다.
4. 미래에셋대우
선착순 1만명에게 11만원[어치] 무언가를 줍니다. 일단 선착순인거부터 에라고 11만원 [어치]라는데서 2중 에라. GS25 1만원권 상품권 1매 + 해외주식 수수료 쿠폰 10만원권 요렇게 줍니다. 이 수수료쿠폰이란 건 말 그대로 주식 매매할 때 수수료를 그만큼 감면해주겠다는 거지 10만원어치 매수대금을 주겠다는 게 아님 ㅋㅋㅋ 아 너무했다. 여긴 거른다.
5. 유진투자증권
계좌 트고 거래 1회만 해도 현금 1만원, 총 300만원어치 거래하면 4만원을 추가로 줍니다. 거래대금 300만...이면 키움의 3배라 약간 부담스럽지만 매매 자주하시는 분에겐 큰 장벽은 아님. 100만원 넣고 3번 회전시키면 끝. 다만, 지급일이 좀 늦습니다. 9월 중에 조건을 충족해두면 10월 23일에 돈 줌.
6. KTB (KB증권)
한국투자랑 비슷합니다. 코스피200 종목 중 1주 지급인데... 다만 단가 5000~10000 사이로 줍니다. 가챠인데 재미가 없네... 이것도 패스
7. 한화투자증권
계좌개설시 3만원, 10만원어치 거래시 다시 3만원, 100만원어치 거래시 또다시 3만원. 이렇게 보면 9만원짜리 개꿀로 보이지만 사실은 아님. 저 [3만원] 가운데 현금은 1만원 뿐이고 나머지 2만원은 또 무슨 쿠폰입니다. ELS를 100만원어치 사면 만원 깎아주는 쿠폰이라든가...등등. 뭐 나쁘진 않지만 저 9만원 혜택을 모두 보겠다는 일념으로 ELS에 수백만원어치 묶어두고 그러고 싶지는 않네요. 거래대금 100만원에 현금 3만원짜리 이벤트라고 보면 될 듯. 이것도 패스.
8.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개설시 1만원, 100만원 거래하면 추가 2만원, 1000만원 거래하면 다시 추가 2만원. 거래대금 천만원 너무했네... 이것도 패스.
9. 신한금투
이것도 가챠류입니다. 네이버/카카오/엘지화학/스튜디오드래곤/스카이라이프/쇼박스/셀트리온헬스케어 중에 하나를 랜덤으로 준답니다. 스카이라이프와 쇼박스 정도가 지뢰고 네/카/엘화 걸리면 대박이지요. 하지만 가챠확률조작의 냄새가 난다... 엘화를 막 주진 않겠지 ㅠㅠ 보나마나 쇼박스만 줄 듯
10. SK증권
100만원 거래시 4만원입니다. 키움이랑 같음.
11. 아이고 그만할란다.
저는 어젯밤에 좀 늦게까지 핸드폰 똔똔거리며 1+2+3 세 개 했습니다. 대략 22만원, 부부합산 44만원 정도 줍줍할 예정. 물론 매수+보유 조건 때문에 실제 정산은 10월 말이나 되겠지만..... 이게 어딥니까 ㅎㅎ
귀차니즘을 극복하면 5번과 10번 정도 까지 해볼 생각도 있습니다. 9만원씩이면 부부합산 18만원. 나쁘지 않군요. 1, 2, 3, 5, 10을 모두 클리어하시면 부부합산 66만원까지 뇸뇸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이벤트 쇼핑을 하다보니 MTS도 참 많이 만져보게 되는데 아무래도 머기업 MTS가 좋긴 좋네요. 여태 써온 나무도 좋고 샘성도 좋고 한투도 좋습니다. 한투같은 경우는 [매수/매도] 대신 [사자/팔자]라고 써두었던데... 신선하네요. 어떻게든 주린이들에게 어필하고자하는 욕망이 느껴졌습니다. 카뱅과 연동되는 한투 미니스탁 역시 매우 인상적입니다. 빠릿빠릿한 앱반응성도 좋고 1천원 단위로 미국주식 매매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각 기업 소개를 자세히 써두었는데 매우 주린이친화적입니다. 심지어 문체도 '요'체예요. '니다'라고 쓰면 딱딱해보일까봐 절므니 수준에 맞게 문체까지 낮추다니 신기하다 신기해. (주의: 글쓴이는 한투 주주임 ㅋㅋㅋㅋㅋ)
요 증권사들 가운데 한 군데에 안착할 생각까지 하는 분들에겐 수수료 역시 중요할 거예요. 일단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를 거의 무의미한 수준까지 후려쳐놨어요. 많아봐야 0.015, 적으면 0.0034까지 내려가는데, 100만원 거래하면 34원~150원 사이로 수수료가 나오는 거니까...에... 그거나 그거나 따질 게 없습니다. 아무거나 쓰셔도 돼요.
다만, 해외주식 거래수수료는 엄청 쎕니다. 미국거 기준으로 보통 0.2%에서 0.5%까지 있어요. 더 무서운 건 미국 주식은 매수시와 매도시에 모두 수수료를 물리는 곳이 많다는 거 ㅋㅋㅋㅋ (국내 주식은 매도시에만 냄). 이게 얼마나 무서운 거냐면, 미국수수료 0.5%짜리 증권계좌로 [미국주식 100만원어치를 샀다 팔면 벌써 1만원을 증권사에 헌납한 거예요.] 한국주식은 같은 금액 거래하면 34원 내는데... 이게 말이 되냐... 증권사들이 다들 미국주식 하라고 부추기면서 100달라씩 막 주머니에 꽂아주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개미들이 미국주식으로 단타치면 같은 돈으로 한국주식으로 단타칠 때보다 수수료를 300배씩 버는데 ㅋㅋㅋㅋ 부추기지 않을 이유가 있나.
해외주식을 좀 많이 할 것 같다는 분들은 정말 온 힘을 다해 해외거래 수수료를 확인 재확인하고 증권사 고르세요. 그리고.... 수수료 싼 곳을 골랐다 하더라도 단타치지 마시구요 ㅋㅋㅋ 한국장 위주로 투자하실 거면 수수료는 상관 없으니 아무거나 앱이 빠릿하고 펀쿨섹한 걸로 고르시면 됩니다.
그럼 성투하세용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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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뫙난 21.03.26 18:19
오전중에 16만원까지 가길래 주주된 입장으로 한번 쿠키런 킹덤 깔아서 해봤더니 중독성 쩔더라구요.
문득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주가가 12만원대가 되었습니다.
가장 비싼 게임 한판으로 기억될것 같네요 하하하.
40프로가 홀랑!
문득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주가가 12만원대가 되었습니다.
가장 비싼 게임 한판으로 기억될것 같네요 하하하.
40프로가 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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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mings 21.08.19 10:06
7월말에 2/3정도 털어버리고 현대차나 삼전, 솔루엠, 롯데칠성 정도만 남겨뒀는데...
차라리 그때 전부 매도할걸 그랬네요ㅎㅎ;
테이퍼링 논의도 제법 진행되어가는것 같고
장도 혼조세라...
들리는 뉴스마다 맘편하게 들리지가 않고
마통으로 투자하는 입장에서 마통 금액 이상 벌 자신이 없어서 국장 남은건 그냥 손절했읍... 더 보기
차라리 그때 전부 매도할걸 그랬네요ㅎㅎ;
테이퍼링 논의도 제법 진행되어가는것 같고
장도 혼조세라...
들리는 뉴스마다 맘편하게 들리지가 않고
마통으로 투자하는 입장에서 마통 금액 이상 벌 자신이 없어서 국장 남은건 그냥 손절했읍... 더 보기
7월말에 2/3정도 털어버리고 현대차나 삼전, 솔루엠, 롯데칠성 정도만 남겨뒀는데...
차라리 그때 전부 매도할걸 그랬네요ㅎㅎ;
테이퍼링 논의도 제법 진행되어가는것 같고
장도 혼조세라...
들리는 뉴스마다 맘편하게 들리지가 않고
마통으로 투자하는 입장에서 마통 금액 이상 벌 자신이 없어서 국장 남은건 그냥 손절했읍니다.
공모주 이득본거 뻬도 마통이자는 넘긴것 같아서 손해는 안봤습니다만
지수보다 못하는 평범한 1인이라는걸 새삼스레 깨닿고 갑니다ㅎㅎ
미국장도 제일 비중 높게 불타기하던 아마존이 조트망해서...
환율 내려가면 ETF나 사모을 계획...ㅠㅠ
차라리 그때 전부 매도할걸 그랬네요ㅎㅎ;
테이퍼링 논의도 제법 진행되어가는것 같고
장도 혼조세라...
들리는 뉴스마다 맘편하게 들리지가 않고
마통으로 투자하는 입장에서 마통 금액 이상 벌 자신이 없어서 국장 남은건 그냥 손절했읍니다.
공모주 이득본거 뻬도 마통이자는 넘긴것 같아서 손해는 안봤습니다만
지수보다 못하는 평범한 1인이라는걸 새삼스레 깨닿고 갑니다ㅎㅎ
미국장도 제일 비중 높게 불타기하던 아마존이 조트망해서...
환율 내려가면 ETF나 사모을 계획...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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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너리안 21.10.07 13:36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3068273&series_page=1
짤막한 교훈을주는 만화,
3화까지 있네요
짤막한 교훈을주는 만화,
3화까지 있네요
2
제일 웃겼던 이야기.
보는 유튜브 중에 단타장인과 급등이대표가 있는데.
이름은 단타장인과 급등이면서.
맨날 주식은 장기보유 해야된다고.
시청자들을 혼낸다고 합니다--;;
보는 유튜브 중에 단타장인과 급등이대표가 있는데.
이름은 단타장인과 급등이면서.
맨날 주식은 장기보유 해야된다고.
시청자들을 혼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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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1.02.01 20:52
[주의] Don't Try This.
매수, 매도 추천도 아니지만 생판 얼굴도 못 본 사람 이야기 하나 떠억 듣고 사는 분은 없으시겠죠?
아마 아예 들어보신 적 자체가 없는 기업일 겁니다. 온갖 개잡주들 티커가 넘쳐나는 해주갤에서도 아마 거의 언급이 없는 회사죠. 해주갤 안 들여다본... 더 보기
매수, 매도 추천도 아니지만 생판 얼굴도 못 본 사람 이야기 하나 떠억 듣고 사는 분은 없으시겠죠?
아마 아예 들어보신 적 자체가 없는 기업일 겁니다. 온갖 개잡주들 티커가 넘쳐나는 해주갤에서도 아마 거의 언급이 없는 회사죠. 해주갤 안 들여다본... 더 보기
[주의] Don't Try This.
매수, 매도 추천도 아니지만 생판 얼굴도 못 본 사람 이야기 하나 떠억 듣고 사는 분은 없으시겠죠?
아마 아예 들어보신 적 자체가 없는 기업일 겁니다. 온갖 개잡주들 티커가 넘쳐나는 해주갤에서도 아마 거의 언급이 없는 회사죠. 해주갤 안 들여다본지도 3개월 넘어서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상장은 작년 9월에 했고, 시총 1.5B짜리, 그야말로 미장에서 발에 채이도록 굴러다니는 그런 흔한 개잡주 바이오텍입니다. 12월의 폭등을 뒤로하고 1월부터 떡락하면서 현재 상장가 바로 밑까지 떨어진 상태. 항암제 관련 회사인데 타게팅하는 약물이 1상 들어간 상황입니다.
물론 바이오는 뭘 하든 도박입니다만, 바이오에서 그나마 해볼 만한 도박이라고 할 요소는 3가지가 있읍니다. 해당 회사가 연구하는 약이 얼마나 돈이 많이 되는가, 그나마 킹능성이 얼마나 되는가, 경영진과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가 얼마나 뛰어난가. 해당 회사는 2는 제가 이 분야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읍니다만, 1과 3에서 죽 구글링과 트렌딩을 해본 결과 해볼 만한 도박이라 생각해서 조금 투자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분들은 이정도만 듣고 도대체 뭐야? 하면서 그냥 넘기실 겁니다. 제가 더 설명을 드릴 수는 있읍니다만, 전공자도 아닌 제가 구글링한 걸로 떠들어대는 것도 이상하기 때문에 저는 여기까지만 힌트를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명심하실 점은, 투자는 오로지 본인의 공부로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거죠. 저도 이렇게 거창하게 떠들고 꼬라박으면 그건 제 책임입니다 ㅋ 바이오는 시초가 밑으로 반토막난 채로 수 년 가는일도 흔합니다. 죽 올라가면 바로바로 유증 빔때려서 사람 속터지게 만들기도 하구요.
매수, 매도 추천도 아니지만 생판 얼굴도 못 본 사람 이야기 하나 떠억 듣고 사는 분은 없으시겠죠?
아마 아예 들어보신 적 자체가 없는 기업일 겁니다. 온갖 개잡주들 티커가 넘쳐나는 해주갤에서도 아마 거의 언급이 없는 회사죠. 해주갤 안 들여다본지도 3개월 넘어서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상장은 작년 9월에 했고, 시총 1.5B짜리, 그야말로 미장에서 발에 채이도록 굴러다니는 그런 흔한 개잡주 바이오텍입니다. 12월의 폭등을 뒤로하고 1월부터 떡락하면서 현재 상장가 바로 밑까지 떨어진 상태. 항암제 관련 회사인데 타게팅하는 약물이 1상 들어간 상황입니다.
물론 바이오는 뭘 하든 도박입니다만, 바이오에서 그나마 해볼 만한 도박이라고 할 요소는 3가지가 있읍니다. 해당 회사가 연구하는 약이 얼마나 돈이 많이 되는가, 그나마 킹능성이 얼마나 되는가, 경영진과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가 얼마나 뛰어난가. 해당 회사는 2는 제가 이 분야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읍니다만, 1과 3에서 죽 구글링과 트렌딩을 해본 결과 해볼 만한 도박이라 생각해서 조금 투자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분들은 이정도만 듣고 도대체 뭐야? 하면서 그냥 넘기실 겁니다. 제가 더 설명을 드릴 수는 있읍니다만, 전공자도 아닌 제가 구글링한 걸로 떠들어대는 것도 이상하기 때문에 저는 여기까지만 힌트를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명심하실 점은, 투자는 오로지 본인의 공부로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거죠. 저도 이렇게 거창하게 떠들고 꼬라박으면 그건 제 책임입니다 ㅋ 바이오는 시초가 밑으로 반토막난 채로 수 년 가는일도 흔합니다. 죽 올라가면 바로바로 유증 빔때려서 사람 속터지게 만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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