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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0.09.03 11:09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555733
주관사 가운데 하나였던 삼성증권의 예탁금액이 244조를 넘겼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하면 시민들이 주식 하려고 삼증에 맡긴 돈이 국민은행 전체 예금액이랑 별 차이가 없다... 더 보기
주관사 가운데 하나였던 삼성증권의 예탁금액이 244조를 넘겼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하면 시민들이 주식 하려고 삼증에 맡긴 돈이 국민은행 전체 예금액이랑 별 차이가 없다... 더 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555733
주관사 가운데 하나였던 삼성증권의 예탁금액이 244조를 넘겼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하면 시민들이 주식 하려고 삼증에 맡긴 돈이 국민은행 전체 예금액이랑 별 차이가 없다는 뜻입니다 (국민은행 300조).
석달전만해도 삼증의 예탁금은 200조. 꾸준히 늘어나다가 카겜 덕분에 244조까지 늘었네요.
카겜 청약금의 경우 12%는 다시 은행으로 돌아갈 예정이지만 나머지 88%는 주식시장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또 무슨 말인가하면 카겜 청약한다고 모인 58조원은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부동산이나 적금으로 인돌아가고 개미 실탄으로 쓰일 거라는 말입니다.
카겜은 그냥 돈 한 번 모았다가 바람처럼 사라진 게 아니라 사람과 돈을 크게 한 번 휘저어서 주식시장으로 유입시키고 간 셈입니다. 갓카오...아리가또...
이쯤되면 이제 증권주와 다음 IPO 관련주를 살펴볼 만합니다. 증시가 불붙으면 증권업은 돈을 벌고, 대형IPO를 하면 관련주도 돈을 버니까요. 어라? 그런데 증권주이면서 동시에 초대형 IPO 관련주가 있네요?
[킹.국.금.융.지.주.]
PS 투자는 본인책임
주관사 가운데 하나였던 삼성증권의 예탁금액이 244조를 넘겼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하면 시민들이 주식 하려고 삼증에 맡긴 돈이 국민은행 전체 예금액이랑 별 차이가 없다는 뜻입니다 (국민은행 300조).
석달전만해도 삼증의 예탁금은 200조. 꾸준히 늘어나다가 카겜 덕분에 244조까지 늘었네요.
카겜 청약금의 경우 12%는 다시 은행으로 돌아갈 예정이지만 나머지 88%는 주식시장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또 무슨 말인가하면 카겜 청약한다고 모인 58조원은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부동산이나 적금으로 인돌아가고 개미 실탄으로 쓰일 거라는 말입니다.
카겜은 그냥 돈 한 번 모았다가 바람처럼 사라진 게 아니라 사람과 돈을 크게 한 번 휘저어서 주식시장으로 유입시키고 간 셈입니다. 갓카오...아리가또...
이쯤되면 이제 증권주와 다음 IPO 관련주를 살펴볼 만합니다. 증시가 불붙으면 증권업은 돈을 벌고, 대형IPO를 하면 관련주도 돈을 버니까요. 어라? 그런데 증권주이면서 동시에 초대형 IPO 관련주가 있네요?
[킹.국.금.융.지.주.]
PS 투자는 본인책임
syzygii 22.02.07 14:59
20220207 14:57현재가격
542,000원
저는 2주 받아서 내일~모레쯤 팔 생각입니다
진짜 희망적으로 보면 고점이 150만원도 갈거같지만
한국 디스카운트 치면 55~60만원이 한계일듯함
542,000원
저는 2주 받아서 내일~모레쯤 팔 생각입니다
진짜 희망적으로 보면 고점이 150만원도 갈거같지만
한국 디스카운트 치면 55~60만원이 한계일듯함
아글라오네마 21.04.29 11:35
오늘 청약 한투도 아주오랜만에 들어갔는데
이런...여기서 가르침받아서 주식 한주받은게
이렇게 자라나있네요...
장투...투자한사실조차도 잊는 장투가 답입니다...
왜 한주밖에없는거지...ㅋㅋㅋㅋ아...
이런...여기서 가르침받아서 주식 한주받은게
이렇게 자라나있네요...
장투...투자한사실조차도 잊는 장투가 답입니다...
왜 한주밖에없는거지...ㅋㅋㅋㅋ아...
6
moqq 22.01.03 13:17
spy, qqq는 당연히 포함인데
spy대신 brk는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애플이 많이 올랐는데 brk에서는 다 반영된 것이 맞나 싶기도 하고
물가, 금리 상승 시 버핏한테 돈을 맡기는 것도 좋아보이고. ㅋ
qqq 대용으로 생각하는 건 존보글센세도 말씀하신 MGK
qqq역시 나스닥 100이니까 잡주가 포함되진 ... 더 보기
spy대신 brk는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애플이 많이 올랐는데 brk에서는 다 반영된 것이 맞나 싶기도 하고
물가, 금리 상승 시 버핏한테 돈을 맡기는 것도 좋아보이고. ㅋ
qqq 대용으로 생각하는 건 존보글센세도 말씀하신 MGK
qqq역시 나스닥 100이니까 잡주가 포함되진 ... 더 보기
spy, qqq는 당연히 포함인데
spy대신 brk는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애플이 많이 올랐는데 brk에서는 다 반영된 것이 맞나 싶기도 하고
물가, 금리 상승 시 버핏한테 돈을 맡기는 것도 좋아보이고. ㅋ
qqq 대용으로 생각하는 건 존보글센세도 말씀하신 MGK
qqq역시 나스닥 100이니까 잡주가 포함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미국의 경쟁력인 빅테크에 베팅한다면 MGK?
추가로 IHI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ETF.
바이오테크인 IBB, XLV가 작년에 비실비실했던 것에 비해 준수한 성과.
특히 바이오테크는 성공해야 대박인데 의료기기는 고령화 추세에 맞추어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보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spy대신 brk는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애플이 많이 올랐는데 brk에서는 다 반영된 것이 맞나 싶기도 하고
물가, 금리 상승 시 버핏한테 돈을 맡기는 것도 좋아보이고. ㅋ
qqq 대용으로 생각하는 건 존보글센세도 말씀하신 MGK
qqq역시 나스닥 100이니까 잡주가 포함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미국의 경쟁력인 빅테크에 베팅한다면 MGK?
추가로 IHI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ETF.
바이오테크인 IBB, XLV가 작년에 비실비실했던 것에 비해 준수한 성과.
특히 바이오테크는 성공해야 대박인데 의료기기는 고령화 추세에 맞추어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보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https://www.bls.gov/news.release/pdf/jolts.pdf
구인 및 노동 회전(;이직)율 조사 결과가 역대급이군요. 최근 시장에 큰 영향을 끼쳤던 Job Report보다 한 달 늦게 나오는 보고서입니다. 잡 리포트에 비해 주목도가... 더 보기
구인 및 노동 회전(;이직)율 조사 결과가 역대급이군요. 최근 시장에 큰 영향을 끼쳤던 Job Report보다 한 달 늦게 나오는 보고서입니다. 잡 리포트에 비해 주목도가... 더 보기
https://www.bls.gov/news.release/pdf/jolts.pdf
구인 및 노동 회전(;이직)율 조사 결과가 역대급이군요. 최근 시장에 큰 영향을 끼쳤던 Job Report보다 한 달 늦게 나오는 보고서입니다. 잡 리포트에 비해 주목도가 낮습니다만, 챙겨보는 사람들은 또 챙겨보는 보고서입니다.
====
미 채용공고 3월에 역대최다 812만건…기업들 '구인난'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2001600072
뉴욕증시, 인플레이션 우려에 출렁…다우 1.36%↓ 마감
https://m.yna.co.kr/view/AKR20210512009900072
구인 및 노동 회전(;이직)율 조사 결과가 역대급이군요. 최근 시장에 큰 영향을 끼쳤던 Job Report보다 한 달 늦게 나오는 보고서입니다. 잡 리포트에 비해 주목도가 낮습니다만, 챙겨보는 사람들은 또 챙겨보는 보고서입니다.
====
미 채용공고 3월에 역대최다 812만건…기업들 '구인난'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2001600072
뉴욕증시, 인플레이션 우려에 출렁…다우 1.36%↓ 마감
https://m.yna.co.kr/view/AKR20210512009900072
세인트 20.12.07 17:25
아이 앞으로 목돈을 모아놓았는데
화폐가치가 역대급 떡락시즌이라
미국 우량주에 장기투자 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아내랑 의논 후에 결정한거고
큰 돈은 아니지만 우량주 구매해서 매수 매도 지수 이런거 아예 신경끄고
10년~15년 이상 장기존버 하려고 맘 먹었습니다. (아예 없는 돈 생각하고 넣어 놓기로 맘 먹었습니다)
이렇게... 더 보기
화폐가치가 역대급 떡락시즌이라
미국 우량주에 장기투자 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아내랑 의논 후에 결정한거고
큰 돈은 아니지만 우량주 구매해서 매수 매도 지수 이런거 아예 신경끄고
10년~15년 이상 장기존버 하려고 맘 먹었습니다. (아예 없는 돈 생각하고 넣어 놓기로 맘 먹었습니다)
이렇게... 더 보기
아이 앞으로 목돈을 모아놓았는데
화폐가치가 역대급 떡락시즌이라
미국 우량주에 장기투자 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아내랑 의논 후에 결정한거고
큰 돈은 아니지만 우량주 구매해서 매수 매도 지수 이런거 아예 신경끄고
10년~15년 이상 장기존버 하려고 맘 먹었습니다. (아예 없는 돈 생각하고 넣어 놓기로 맘 먹었습니다)
이렇게 정해서 결정했는데
모친께서 자기가 XX에셋에 아는 직원이 있다며 거기 통해서 구매하겠다고 하시면서
맘대로 그 계좌 가지고 오늘 XX에셋 지점을 방문하셨더군요.
원체 아내도 독박육아로 바쁘고 저도 지난주까지 계속 출장이었고
당장 내일 새벽부터 또 열흘짜리 현장 장기출장이다보니
어머니께서 우리 말한데로 몇몇 우량주 장기구매만 할거다 라고 했던지라
낮에 일하는 중에 그 XX에셋에서 전화 와서 법정대리인?보호자? 아무튼 동의 및 설명듣는 거 필요하다고
해서 정말 바쁜 와중에 그거 다 듣고 동의 다 했더니
다 끝내놓고 나니까 이제와서 모친께서
"니 돈으로 XXX나 ooo주식은 워낙 비싸서 몇 주 못사서 직원 설명 들어보니
ㅁㅁㅁㅁ 글로벌 ETF라는 상품이 훨씬 좋아보여서 거기에 투자하기로 했다" 라더군요.
정신이 나갈 것 같습니다. 심지어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아닌 거 같은게 무슨 파생ETF더군요.
문자가 막 날라오는데 파생ETF등록되었다고 옵니다.
너무 빡쳐서 전화했더니
"한국 주식 아니라 미국주식이라 괜찮고 직원 설명 들어보니 xxxxx라는데서 하는거라 좋은데라더라
(그게 뭔지 물어봐도 뭔지도 모르십디다. 찾아보니 그냥 무슨 투자자문서비스 이런 종류라네요)
우리나라 아니라 미국에서 투자하는거라 좋은거래 한국아니라 글로발적으로다가 하는거라 좋데"
계속 이런 이야기만하고 제 말을 들을 생각도 안하고
제가 왜 그런거 하냐고 그냥 원래 계획대로 몇주 못되더라도 그냥 우량주 사놓고 묵혀놓자고 하니까
"XXX랑 ooo가 비싸다니까 그러네!!!!!" 하면서 화를 버럭 내시는 겁니다.
제가 모친께 말씀드릴때도
XXX랑 ooo는 비싼거 알고 그래서 제가 살 수 있으면 사고 아니면 말고 하는 제일 후순위였어요.
앞에 더 가성비 좋은 우량주도 있는데 그것도 안사고 ETF파생에 그 목돈을 다 처넣고서
계속 직원이 XXX랑 ooo가 비싸서 몇주 못사니까 저게 좋다 저건 미국거라 괜찮다 하는데
제가 말씀드렸던 주식 다섯개 전부 미국 회사 주식입니다.
화 안내고 차분하게 설명드려도 오늘 멀리 갔다왔다고 피곤하다면서 짜증을 버럭 내시고 끊어버리시더군요.
너무 빡치고 화나고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될까요. 그리고 오늘 들었다는 저 미친 ETF를 바로 해약할 수 있나요?
해약해도 수수료나 위약금 같은거 생기지요?
...하 진짜 끊었던 담배 1주일만에 다시 피웁니다. ㅠㅠ
화폐가치가 역대급 떡락시즌이라
미국 우량주에 장기투자 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아내랑 의논 후에 결정한거고
큰 돈은 아니지만 우량주 구매해서 매수 매도 지수 이런거 아예 신경끄고
10년~15년 이상 장기존버 하려고 맘 먹었습니다. (아예 없는 돈 생각하고 넣어 놓기로 맘 먹었습니다)
이렇게 정해서 결정했는데
모친께서 자기가 XX에셋에 아는 직원이 있다며 거기 통해서 구매하겠다고 하시면서
맘대로 그 계좌 가지고 오늘 XX에셋 지점을 방문하셨더군요.
원체 아내도 독박육아로 바쁘고 저도 지난주까지 계속 출장이었고
당장 내일 새벽부터 또 열흘짜리 현장 장기출장이다보니
어머니께서 우리 말한데로 몇몇 우량주 장기구매만 할거다 라고 했던지라
낮에 일하는 중에 그 XX에셋에서 전화 와서 법정대리인?보호자? 아무튼 동의 및 설명듣는 거 필요하다고
해서 정말 바쁜 와중에 그거 다 듣고 동의 다 했더니
다 끝내놓고 나니까 이제와서 모친께서
"니 돈으로 XXX나 ooo주식은 워낙 비싸서 몇 주 못사서 직원 설명 들어보니
ㅁㅁㅁㅁ 글로벌 ETF라는 상품이 훨씬 좋아보여서 거기에 투자하기로 했다" 라더군요.
정신이 나갈 것 같습니다. 심지어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아닌 거 같은게 무슨 파생ETF더군요.
문자가 막 날라오는데 파생ETF등록되었다고 옵니다.
너무 빡쳐서 전화했더니
"한국 주식 아니라 미국주식이라 괜찮고 직원 설명 들어보니 xxxxx라는데서 하는거라 좋은데라더라
(그게 뭔지 물어봐도 뭔지도 모르십디다. 찾아보니 그냥 무슨 투자자문서비스 이런 종류라네요)
우리나라 아니라 미국에서 투자하는거라 좋은거래 한국아니라 글로발적으로다가 하는거라 좋데"
계속 이런 이야기만하고 제 말을 들을 생각도 안하고
제가 왜 그런거 하냐고 그냥 원래 계획대로 몇주 못되더라도 그냥 우량주 사놓고 묵혀놓자고 하니까
"XXX랑 ooo가 비싸다니까 그러네!!!!!" 하면서 화를 버럭 내시는 겁니다.
제가 모친께 말씀드릴때도
XXX랑 ooo는 비싼거 알고 그래서 제가 살 수 있으면 사고 아니면 말고 하는 제일 후순위였어요.
앞에 더 가성비 좋은 우량주도 있는데 그것도 안사고 ETF파생에 그 목돈을 다 처넣고서
계속 직원이 XXX랑 ooo가 비싸서 몇주 못사니까 저게 좋다 저건 미국거라 괜찮다 하는데
제가 말씀드렸던 주식 다섯개 전부 미국 회사 주식입니다.
화 안내고 차분하게 설명드려도 오늘 멀리 갔다왔다고 피곤하다면서 짜증을 버럭 내시고 끊어버리시더군요.
너무 빡치고 화나고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될까요. 그리고 오늘 들었다는 저 미친 ETF를 바로 해약할 수 있나요?
해약해도 수수료나 위약금 같은거 생기지요?
...하 진짜 끊었던 담배 1주일만에 다시 피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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