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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20.10.13 02:40
중국에서 BTS에 대한 여론이 안 좋아지는 것도 엔터주에 유탄으로 돌아오겠죠...? 실제 손해는 차치하고 앞으로의 기대라는 측면에서? 망했어 망했어ㅠ
눈팅중 22.03.04 10:58
오랜만에 공모주 청약을 보는데 이거 얼마라도 줍줍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직 엔솔도 못 털었는데..
윤지호 21.04.06 18:30
주말에 업비트 생전 처음 깔고.. 모든 종목들이 계속 오르길래 150정도 넣어서 따고 잃고 하다가 결국 주말동안 10만원 정도 땄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150만원을 리스크로 걸고 주말에 하루종일 업비트만 쳐다보고 있었던 결과가 겨우 10만원 이득.. 그것도 이런 불장에.
이러다가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것 같아서.. 그냥 다 빼버리고 재미로 소액만 남겨서 관망중입니다.

근데 진짜 여기다가 몇백 몇천씩 넣은 사람들은 대체 무슨 기분일까요..ㅡ,.ㅡ;
알료사 21.03.18 19:24




에이팩트

섹터는 반도체, 하이닉스 협력사입니다.

재무는 별볼일 없어요. 겨우 적자 안나는 수준.

6사 7팔 느낌으로 짤짤이 치면 되고

월봉으로는 10년 우상향 종목입니다.

대곰탕 안오면 올해 안에 만원대 공기 한번은 맡으러 갈거라 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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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빠지네요
주식못하는옴닉 22.09.14 10:14
이렇게 장이 힘들어도 자신의 원칙이 있는 분들이라면 그대로 가는 게 맞읍니다.

지금 그대로 못 가면 그건 원칙이 아닙니다.

용기를 내심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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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1.10.12 15:39

삼전, 엘전, 현차의 수출이 증가하여 지난 분기를 능가하는 수출액 달성

- 나의 행복회로는 액체질소로 냉각한다.


환율 1300원을 넘어서 파탄으로 간다.

- IMF Again...




소노다 우미 21.03.16 12:18

이 공을 VTI님, GOOGL님, ABNB님께 드립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진짜 ETF가 무섭긴 합니다.

잘 모르면 ETF! 더 모르는 저같은 사람은 buy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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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못하는옴닉 22.12.08 07:13
공사채부터 회사채까지 온기 퍼진다…"최악 상황 벗어나"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7123000002?input=1195m


20년 이상 듀레이션의 미 국채에 투자하는 TLT에 하루 1.5B$가 유입되었다는 기사,

https://www.etf.com/sections/features-and-news/tlts-15b-one-day-inflow-could-signal-shift



채권 붐입니다. 미국에서는 하도 채권에 돈이 몰려서 은행에 현금 잔... 더 보기
공사채부터 회사채까지 온기 퍼진다…"최악 상황 벗어나"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7123000002?input=1195m


20년 이상 듀레이션의 미 국채에 투자하는 TLT에 하루 1.5B$가 유입되었다는 기사,

https://www.etf.com/sections/features-and-news/tlts-15b-one-day-inflow-could-signal-shift



채권 붐입니다. 미국에서는 하도 채권에 돈이 몰려서 은행에 현금 잔고가 최저로 떨어지는 바람에 영업부진으로 지방은행 업황 전체가 단기 타격이라는 이야기까지 있지요(며칠 전 ETF 전체가 한번 주저앉았던 적도).
lonely INTJ 21.04.10 10:43

생존귀환하고 있읍니다...이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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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20.12.07 17:25
아이 앞으로 목돈을 모아놓았는데
화폐가치가 역대급 떡락시즌이라
미국 우량주에 장기투자 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아내랑 의논 후에 결정한거고
큰 돈은 아니지만 우량주 구매해서 매수 매도 지수 이런거 아예 신경끄고
10년~15년 이상 장기존버 하려고 맘 먹었습니다. (아예 없는 돈 생각하고 넣어 놓기로 맘 먹었습니다)

이렇게 정해서 결정했는데
모친께서 자기가 XX에셋에 아는 직원이 있다며 거기 통해서 구매하겠다고 하시면서
맘대로 그 계좌 가지고 오늘 XX에셋 지점을 방문... 더 보기
아이 앞으로 목돈을 모아놓았는데
화폐가치가 역대급 떡락시즌이라
미국 우량주에 장기투자 하려고 결심했습니다.
아내랑 의논 후에 결정한거고
큰 돈은 아니지만 우량주 구매해서 매수 매도 지수 이런거 아예 신경끄고
10년~15년 이상 장기존버 하려고 맘 먹었습니다. (아예 없는 돈 생각하고 넣어 놓기로 맘 먹었습니다)

이렇게 정해서 결정했는데
모친께서 자기가 XX에셋에 아는 직원이 있다며 거기 통해서 구매하겠다고 하시면서
맘대로 그 계좌 가지고 오늘 XX에셋 지점을 방문하셨더군요.

원체 아내도 독박육아로 바쁘고 저도 지난주까지 계속 출장이었고
당장 내일 새벽부터 또 열흘짜리 현장 장기출장이다보니
어머니께서 우리 말한데로 몇몇 우량주 장기구매만 할거다 라고 했던지라
낮에 일하는 중에 그 XX에셋에서 전화 와서 법정대리인?보호자? 아무튼 동의 및 설명듣는 거 필요하다고
해서 정말 바쁜 와중에 그거 다 듣고 동의 다 했더니

다 끝내놓고 나니까 이제와서 모친께서
"니 돈으로 XXX나 ooo주식은 워낙 비싸서 몇 주 못사서 직원 설명 들어보니
ㅁㅁㅁㅁ 글로벌 ETF라는 상품이 훨씬 좋아보여서 거기에 투자하기로 했다" 라더군요.
정신이 나갈 것 같습니다. 심지어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아닌 거 같은게 무슨 파생ETF더군요.
문자가 막 날라오는데 파생ETF등록되었다고 옵니다.

너무 빡쳐서 전화했더니
"한국 주식 아니라 미국주식이라 괜찮고 직원 설명 들어보니 xxxxx라는데서 하는거라 좋은데라더라
(그게 뭔지 물어봐도 뭔지도 모르십디다. 찾아보니 그냥 무슨 투자자문서비스 이런 종류라네요)
우리나라 아니라 미국에서 투자하는거라 좋은거래 한국아니라 글로발적으로다가 하는거라 좋데"
계속 이런 이야기만하고 제 말을 들을 생각도 안하고
제가 왜 그런거 하냐고 그냥 원래 계획대로 몇주 못되더라도 그냥 우량주 사놓고 묵혀놓자고 하니까
"XXX랑 ooo가 비싸다니까 그러네!!!!!" 하면서 화를 버럭 내시는 겁니다.
제가 모친께 말씀드릴때도
XXX랑 ooo는 비싼거 알고 그래서 제가 살 수 있으면 사고 아니면 말고 하는 제일 후순위였어요.
앞에 더 가성비 좋은 우량주도 있는데 그것도 안사고 ETF파생에 그 목돈을 다 처넣고서
계속 직원이 XXX랑 ooo가 비싸서 몇주 못사니까 저게 좋다 저건 미국거라 괜찮다 하는데
제가 말씀드렸던 주식 다섯개 전부 미국 회사 주식입니다.

화 안내고 차분하게 설명드려도 오늘 멀리 갔다왔다고 피곤하다면서 짜증을 버럭 내시고 끊어버리시더군요.
너무 빡치고 화나고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될까요. 그리고 오늘 들었다는 저 미친 ETF를 바로 해약할 수 있나요?
해약해도 수수료나 위약금 같은거 생기지요?

...하 진짜 끊었던 담배 1주일만에 다시 피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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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inance.yahoo.com/finance/news/1-ark-invest-ceo-wood-002639252.html



최근에는 연락된 적이 없다는데, 빌 황은 빌런(?)으로 악명을 가지게 되었는데, ARK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https://youtu.be/NLl4QX28rw4
중국시장은 이미 끝났다는 이야기입니다..
정치 외교 싸드 국민정서랑 상관없이요.
볼만해요.
윤통 대중 리스크는 없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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