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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0.09.16 14:23 수정됨
옛날 옛날에 IT 거품이 있었습니다. 뭐든지 아이티만 붙으면 밑도 끝도 없이 올라갔지요. 20연속 쩜상 같은 건 일도 아니었고 기업 이름이 영어면 프리미엄을 받았습니다. PER이니 PBR이니 다 필요없고 이름이 영어고 좀 펀쿨섹해보이는 젊은 남정네가 대표면 걍 만사 오케이였음.
물론 개거품이었고, 이런 회사들에 투자한 사람들은 회사와 함께 공중... 더 보기
물론 개거품이었고, 이런 회사들에 투자한 사람들은 회사와 함께 공중... 더 보기
옛날 옛날에 IT 거품이 있었습니다. 뭐든지 아이티만 붙으면 밑도 끝도 없이 올라갔지요. 20연속 쩜상 같은 건 일도 아니었고 기업 이름이 영어면 프리미엄을 받았습니다. PER이니 PBR이니 다 필요없고 이름이 영어고 좀 펀쿨섹해보이는 젊은 남정네가 대표면 걍 만사 오케이였음.
물론 개거품이었고, 이런 회사들에 투자한 사람들은 회사와 함께 공중분해되었읍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투자자들의 급발진이 문제였지 방향 자체는 딱히 틀리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당시에도 이미 미래는 IT 기업, 테크기업들의 것이 될 거라는 전망이 지배했고 결국 실제로 그렇게 되었거든요. 그 새로운 세상을 지배할 기업으로 새롬데이터맨을 꼽은 게 에러였지만...ㅋㅋㅋㅋㅋ 어쨋든 우리는 구글 애플 아마존 네이버 카카오 등이 지배하는 세상을 살게 되었읍니다.
엔터거품도 생각납니다. 도그나 카우나 다 엔터 붙으면 훨훨 날아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그런 엔터따리들의 재무제표를 보면... 끔찍하지요. 흑자라도 내면 다행인 수준이고 매출조차 형편없었지만 그냥 엔터면 다 날아감. 물론 많은 희생자를 남겼지만... 살아남은 몇몇은 거물이 되었읍니다. 빌보드 제패했다 이기야. 이 경우도 어쨌든 방향은 맞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보다 옛날로 넘어가면 전자거품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티비 만들고 시디피 만들고 카메라 만들고 꼼퓨타 만들고 겜기 만들고 이런 회사들이 장기적으로 성공할 거라는 전망이 돌던 때가 있었지요. 대우전자 엘지전자 삼성전자 현대전자 정도는 다 들어봤겠지만 당시엔 해태전자도 있었음. 심지어 해태전자에서 내놓은 8비트 게임기까지 있었....ㅋㅋㅋ 걍 어지간한 기업집단은 다 xx전자 붙은 자회사를 만들고 이것저것 남들이 하던거 비슷비슷하게 따라하곤 했지요. 이 경우도 급발진이 문제였지 결국 살아남은 놈이 해당 섹터를 독식하게 됐다는 점에서 방향은 맞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거품 당시에 거품 섹터에 투자하는 미친 개미들을 조롱하는 사람들 무척 많았습니다. 도친놈 레친놈 미친놈 하면서 마구 놀렸지요. 사실 저도 놀렸음 ㅋㅋㅋㅋ 하지만 개별기업들 (새롬데이터맨이라든가) 거품을 지적하고 비웃을 순 있어도 방향 자체를 비웃으면 안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미들이 다 멍청이들인 거 같아도 돌이켜보면 방향은 대충 맞췄거든요. 누가 승자가 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시대정신]을 읽는 데는 개미 안테나가 나름 쓸만 하다는 거지요.
저도 몇년 전에는 셀트리온주주 놀리는 맛에 살고 그랬었어요. PER PBR봐라 ㅋㅋㅋ 페이퍼컴퍼니에 몰빵했다가 니들 다 한강간다 ㅋㅋㅋㅋ 킹치만 이제 돌이켜보면 그냥 형님들 말씀이 옳습니다하고 셀트리온 몰빵했으면 되는 거였죠. 내가 뭐 잘났다고 이것저것 샀다팔았다 고생했나 싶고 그렇습니다 ㅎㅎ. 과거의 거품들처럼 바이오섹터도 분명 거품이 끼어있지만... 미래 우리 경제의 한축이 바이오고, 결국 우리는 승리할 거라는 그 느낌 자체는 옳은 거 아니냐는 거지요. 비슷한 논리로 친환경에너지, 인공지능, 5G 같은 것도 결국 개별주는 실패할지언정 섹터 자체는 승리할 거라고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크윽... 돈냄새가 풀풀난다. 그린뉴딜 가즈아!!
물론 개거품이었고, 이런 회사들에 투자한 사람들은 회사와 함께 공중분해되었읍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투자자들의 급발진이 문제였지 방향 자체는 딱히 틀리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당시에도 이미 미래는 IT 기업, 테크기업들의 것이 될 거라는 전망이 지배했고 결국 실제로 그렇게 되었거든요. 그 새로운 세상을 지배할 기업으로 새롬데이터맨을 꼽은 게 에러였지만...ㅋㅋㅋㅋㅋ 어쨋든 우리는 구글 애플 아마존 네이버 카카오 등이 지배하는 세상을 살게 되었읍니다.
엔터거품도 생각납니다. 도그나 카우나 다 엔터 붙으면 훨훨 날아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그런 엔터따리들의 재무제표를 보면... 끔찍하지요. 흑자라도 내면 다행인 수준이고 매출조차 형편없었지만 그냥 엔터면 다 날아감. 물론 많은 희생자를 남겼지만... 살아남은 몇몇은 거물이 되었읍니다. 빌보드 제패했다 이기야. 이 경우도 어쨌든 방향은 맞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보다 옛날로 넘어가면 전자거품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티비 만들고 시디피 만들고 카메라 만들고 꼼퓨타 만들고 겜기 만들고 이런 회사들이 장기적으로 성공할 거라는 전망이 돌던 때가 있었지요. 대우전자 엘지전자 삼성전자 현대전자 정도는 다 들어봤겠지만 당시엔 해태전자도 있었음. 심지어 해태전자에서 내놓은 8비트 게임기까지 있었....ㅋㅋㅋ 걍 어지간한 기업집단은 다 xx전자 붙은 자회사를 만들고 이것저것 남들이 하던거 비슷비슷하게 따라하곤 했지요. 이 경우도 급발진이 문제였지 결국 살아남은 놈이 해당 섹터를 독식하게 됐다는 점에서 방향은 맞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거품 당시에 거품 섹터에 투자하는 미친 개미들을 조롱하는 사람들 무척 많았습니다. 도친놈 레친놈 미친놈 하면서 마구 놀렸지요. 사실 저도 놀렸음 ㅋㅋㅋㅋ 하지만 개별기업들 (새롬데이터맨이라든가) 거품을 지적하고 비웃을 순 있어도 방향 자체를 비웃으면 안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미들이 다 멍청이들인 거 같아도 돌이켜보면 방향은 대충 맞췄거든요. 누가 승자가 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시대정신]을 읽는 데는 개미 안테나가 나름 쓸만 하다는 거지요.
저도 몇년 전에는 셀트리온주주 놀리는 맛에 살고 그랬었어요. PER PBR봐라 ㅋㅋㅋ 페이퍼컴퍼니에 몰빵했다가 니들 다 한강간다 ㅋㅋㅋㅋ 킹치만 이제 돌이켜보면 그냥 형님들 말씀이 옳습니다하고 셀트리온 몰빵했으면 되는 거였죠. 내가 뭐 잘났다고 이것저것 샀다팔았다 고생했나 싶고 그렇습니다 ㅎㅎ. 과거의 거품들처럼 바이오섹터도 분명 거품이 끼어있지만... 미래 우리 경제의 한축이 바이오고, 결국 우리는 승리할 거라는 그 느낌 자체는 옳은 거 아니냐는 거지요. 비슷한 논리로 친환경에너지, 인공지능, 5G 같은 것도 결국 개별주는 실패할지언정 섹터 자체는 승리할 거라고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크윽... 돈냄새가 풀풀난다. 그린뉴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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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김밥 20.09.16 16:16
오후에 갑자기 꼬라박았는데, 아마도 링크한 것과 같은 소식의 영향 같기는 합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495645
이 상황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495645
moqq 20.09.16 17:48
최근 카겜. 카카오 게임즈가 열풍이었었죠.
근데 예전에 카카오라는 기업의 가치를 이야기할때
그 안에 웹툰, 게임, 뱅크, 페이 기타 등등이 다 들어있다 라고 했는데..
근데 카겜이 새로 상장하면서 기존 주주에게 좋은 게 뭐가 있었나요?
카카오가 게임의 지분이야 가지고 있겠지만
배당을 하면 모를까.. 주식을 좀 갖고 있다는 것이 카... 더 보기
근데 예전에 카카오라는 기업의 가치를 이야기할때
그 안에 웹툰, 게임, 뱅크, 페이 기타 등등이 다 들어있다 라고 했는데..
근데 카겜이 새로 상장하면서 기존 주주에게 좋은 게 뭐가 있었나요?
카카오가 게임의 지분이야 가지고 있겠지만
배당을 하면 모를까.. 주식을 좀 갖고 있다는 것이 카... 더 보기
최근 카겜. 카카오 게임즈가 열풍이었었죠.
근데 예전에 카카오라는 기업의 가치를 이야기할때
그 안에 웹툰, 게임, 뱅크, 페이 기타 등등이 다 들어있다 라고 했는데..
근데 카겜이 새로 상장하면서 기존 주주에게 좋은 게 뭐가 있었나요?
카카오가 게임의 지분이야 가지고 있겠지만
배당을 하면 모를까.. 주식을 좀 갖고 있다는 것이 카겜의 수익이 카카오로 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직원들이야 우리사주같은 걸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기업을 분할하면 원래 주주에게 의결권이라도 줘야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여하간 LG화학 배터리 분할 이야기도 그렇고..
한국 기업이라는 게 장투를 하려해도 상속때문인지 주가를 올리지도 않고..
기업가치를 훼손하거나 꼼수로 지배구조를 왜곡하거나 이러는 것 같아요..
요새 핫한 현대차도 뭐.. 10년 장투해봐야 손실났을 것이고..
지금도 공매도 없어서 그렇지 흔들리기도 딱 좋고..
참 어려운 장인 것 같습니다.
근데 예전에 카카오라는 기업의 가치를 이야기할때
그 안에 웹툰, 게임, 뱅크, 페이 기타 등등이 다 들어있다 라고 했는데..
근데 카겜이 새로 상장하면서 기존 주주에게 좋은 게 뭐가 있었나요?
카카오가 게임의 지분이야 가지고 있겠지만
배당을 하면 모를까.. 주식을 좀 갖고 있다는 것이 카겜의 수익이 카카오로 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직원들이야 우리사주같은 걸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기업을 분할하면 원래 주주에게 의결권이라도 줘야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여하간 LG화학 배터리 분할 이야기도 그렇고..
한국 기업이라는 게 장투를 하려해도 상속때문인지 주가를 올리지도 않고..
기업가치를 훼손하거나 꼼수로 지배구조를 왜곡하거나 이러는 것 같아요..
요새 핫한 현대차도 뭐.. 10년 장투해봐야 손실났을 것이고..
지금도 공매도 없어서 그렇지 흔들리기도 딱 좋고..
참 어려운 장인 것 같습니다.
존보글 20.09.16 18:55
지금까지 코스트코는 '경기방어주'라는 섹터에 걸맞게 이번 코로나 장에서 가장 막강한 방어력을 보여준 주식으로 평가받읍니다. 지금 보시는 게 1년치 주가변동인데 최고점에서 -11% 정도로 막아낸 다음 간단하게 회복했읍니다. 올라가는 속도도 느릿느릿합니다만, 코스트코도 창고형 매장이다보니 코로나로 입은 피해를 100% 복구할 수는 없었거든요.
사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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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코스트코는 '경기방어주'라는 섹터에 걸맞게 이번 코로나 장에서 가장 막강한 방어력을 보여준 주식으로 평가받읍니다. 지금 보시는 게 1년치 주가변동인데 최고점에서 -11% 정도로 막아낸 다음 간단하게 회복했읍니다. 올라가는 속도도 느릿느릿합니다만, 코스트코도 창고형 매장이다보니 코로나로 입은 피해를 100% 복구할 수는 없었거든요.
사실 코스트코는 이게 미래에 발목을 잡을 수 있읍니다. 오프라인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요. 물론 코스트코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쉽지 않읍니다. 하지만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거지요. 현재 코로나 이후 세상은 월마트도 온라인 구독으로 팔아먹고 배송에 올인박을 정도로 바뀌었읍니다. 타겟조차 이커머스 부문 매출이 3배로 뛰는 시대인데, 코스트코가 여기에 따라가지 못하면 3~5년 사이에 상당히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잘 해왔는데, 과연 이 위기는 어떻게 헤어나올 수 있을까요.
2분기 실적발표를 9/23에 하는데, 전반적인 어닝도 중요하지만(못나올 거라 보진 않읍니다) 그때 이커머스 부문의 상승세가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만약에 여기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없다면 코스트코는 지금의 위치를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읍니다. 경기방어주나 가치주 쪽 지켜보시는 분들은 다음 주 이 회사도 한번 보시는 것으로.
사실 코스트코는 이게 미래에 발목을 잡을 수 있읍니다. 오프라인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요. 물론 코스트코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쉽지 않읍니다. 하지만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거지요. 현재 코로나 이후 세상은 월마트도 온라인 구독으로 팔아먹고 배송에 올인박을 정도로 바뀌었읍니다. 타겟조차 이커머스 부문 매출이 3배로 뛰는 시대인데, 코스트코가 여기에 따라가지 못하면 3~5년 사이에 상당히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잘 해왔는데, 과연 이 위기는 어떻게 헤어나올 수 있을까요.
2분기 실적발표를 9/23에 하는데, 전반적인 어닝도 중요하지만(못나올 거라 보진 않읍니다) 그때 이커머스 부문의 상승세가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만약에 여기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없다면 코스트코는 지금의 위치를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읍니다. 경기방어주나 가치주 쪽 지켜보시는 분들은 다음 주 이 회사도 한번 보시는 것으로.
기아트윈스 20.09.16 21:21
오늘이 9월 16일입니다. 24일~25일에 빅히트 공모 수요예측이 있습니다. 이 결과에 따라 흥행규모가 거의 결정될 거예요. 1호랑 2호태풍도 수요예측 결과랑 실제 경쟁률이 거의 맞았음.
3호태풍의 규모는 1호보다는 당연히 클 테지만 과연 2호보다 클 것인가... 궁금합니다. 2호보다 크다면 그건 정말.. 대한민국 민간에서 끌어모을 수 있는 자... 더 보기
3호태풍의 규모는 1호보다는 당연히 클 테지만 과연 2호보다 클 것인가... 궁금합니다. 2호보다 크다면 그건 정말.. 대한민국 민간에서 끌어모을 수 있는 자... 더 보기
오늘이 9월 16일입니다. 24일~25일에 빅히트 공모 수요예측이 있습니다. 이 결과에 따라 흥행규모가 거의 결정될 거예요. 1호랑 2호태풍도 수요예측 결과랑 실제 경쟁률이 거의 맞았음.
3호태풍의 규모는 1호보다는 당연히 클 테지만 과연 2호보다 클 것인가... 궁금합니다. 2호보다 크다면 그건 정말.. 대한민국 민간에서 끌어모을 수 있는 자금이 얼마까지인지 알 수 있게 될 듯합니다.
이 뒤로 (아마도) 크래프톤이 기업을 공개할 것으로 보여요. 크래프톤이 뭐냐면 (구) 블루홀, 배그회사입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뱅크도 결국은 상장을 하긴 할 건데 언제일지 몹시궁금. 카뱅 좀 어케 빨리 상장해줬으면...
3호태풍의 규모는 1호보다는 당연히 클 테지만 과연 2호보다 클 것인가... 궁금합니다. 2호보다 크다면 그건 정말.. 대한민국 민간에서 끌어모을 수 있는 자금이 얼마까지인지 알 수 있게 될 듯합니다.
이 뒤로 (아마도) 크래프톤이 기업을 공개할 것으로 보여요. 크래프톤이 뭐냐면 (구) 블루홀, 배그회사입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뱅크도 결국은 상장을 하긴 할 건데 언제일지 몹시궁금. 카뱅 좀 어케 빨리 상장해줬으면...
존보글 20.09.16 22:02
이 레포트를 쓴 주체인 시트론은 꽤 유명한 애들입니다. 얘네가 어제 요즘 국내에서만 핫한 Nano-X(NNOX)에 대한 투자의견을 냈읍니다.
그 의견이란... 목표가 $0! 1도 아니고 단 0딸라! 즉 아무 가치도 없는 스캠이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이 제품을 테스트했다고 발표한 고객사들 이름은 전부 중국의 페이퍼 컴퍼니고, 이 회... 더 보기
그 의견이란... 목표가 $0! 1도 아니고 단 0딸라! 즉 아무 가치도 없는 스캠이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이 제품을 테스트했다고 발표한 고객사들 이름은 전부 중국의 페이퍼 컴퍼니고, 이 회... 더 보기
이 레포트를 쓴 주체인 시트론은 꽤 유명한 애들입니다. 얘네가 어제 요즘 국내에서만 핫한 Nano-X(NNOX)에 대한 투자의견을 냈읍니다.
그 의견이란... 목표가 $0! 1도 아니고 단 0딸라! 즉 아무 가치도 없는 스캠이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이 제품을 테스트했다고 발표한 고객사들 이름은 전부 중국의 페이퍼 컴퍼니고, 이 회사는 x-ray를 대체할 혁신 기술도 없이 제품을 내놓은 사기기업이다...고 이유를 댔읍니다. 아주 패기가 있지요. 이 레포트 한 방에 투심이 살짝 꺾이던 NNOX의 주가는 그냥 급전직하, 어제 -23%나 박살났읍니다.
미장은 이런 게 자유롭읍니다. 천하의 테설라도 지금 목표주가 59불인 레포트가 하나 살아있읍니다. 다른 곳도 아닌 무려 JP모건... 그냥 일개 자동차회사일 뿐이라고 목표주가를 주식분할 전 295불, 현 59불로 제시하고 전혀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읍니다. 미장에서 배울 점이지요. 그게 맞건 틀리건, 해당 애널리스트는 결과로 책임을 질 뿐이지, 주장은 자기 주관대로 자유롭게 내놓을 수 있읍니다. 맞으면 저런 숏리포트 내고 실제로 숏을 쳐서 회사는 엄청나게 돈을 벌고 해당 애널은 성과급을 두둑하게 받는 거구요, 틀리면 해당 애널은 운용자금이 확 줄어들거나 잘리는 거죠.
그 의견이란... 목표가 $0! 1도 아니고 단 0딸라! 즉 아무 가치도 없는 스캠이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이 제품을 테스트했다고 발표한 고객사들 이름은 전부 중국의 페이퍼 컴퍼니고, 이 회사는 x-ray를 대체할 혁신 기술도 없이 제품을 내놓은 사기기업이다...고 이유를 댔읍니다. 아주 패기가 있지요. 이 레포트 한 방에 투심이 살짝 꺾이던 NNOX의 주가는 그냥 급전직하, 어제 -23%나 박살났읍니다.
미장은 이런 게 자유롭읍니다. 천하의 테설라도 지금 목표주가 59불인 레포트가 하나 살아있읍니다. 다른 곳도 아닌 무려 JP모건... 그냥 일개 자동차회사일 뿐이라고 목표주가를 주식분할 전 295불, 현 59불로 제시하고 전혀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읍니다. 미장에서 배울 점이지요. 그게 맞건 틀리건, 해당 애널리스트는 결과로 책임을 질 뿐이지, 주장은 자기 주관대로 자유롭게 내놓을 수 있읍니다. 맞으면 저런 숏리포트 내고 실제로 숏을 쳐서 회사는 엄청나게 돈을 벌고 해당 애널은 성과급을 두둑하게 받는 거구요, 틀리면 해당 애널은 운용자금이 확 줄어들거나 잘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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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넷에 주식게시판이 생기니 신선하고 좋네요~~
앞으로는 여기서 자주 활동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동학개미들 화이팅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FOMC 결과를 볼 수 있겠네요.
파월형님 믿습니다요
앞으로는 여기서 자주 활동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동학개미들 화이팅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FOMC 결과를 볼 수 있겠네요.
파월형님 믿습니다요
예상 상단보다 높은 120불에 공모했는데, 시초가가 245불이네요.
뜨거운 열기에 눈처럼 녹지는 않는군요. :)
2월에 124억 달러 가치인 셈이었는데, 상장하자마자 680억 달러 시총을 넘네요.
역시 타이밍!
300불.
360불 되면, 천억 달러 시총 클럽에 가입. 띠용.
3... 더 보기
뜨거운 열기에 눈처럼 녹지는 않는군요. :)
2월에 124억 달러 가치인 셈이었는데, 상장하자마자 680억 달러 시총을 넘네요.
역시 타이밍!
300불.
360불 되면, 천억 달러 시총 클럽에 가입.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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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상단보다 높은 120불에 공모했는데, 시초가가 245불이네요.
뜨거운 열기에 눈처럼 녹지는 않는군요. :)
2월에 124억 달러 가치인 셈이었는데, 상장하자마자 680억 달러 시총을 넘네요.
역시 타이밍!
300불.
360불 되면, 천억 달러 시총 클럽에 가입. 띠용.
319 찍고 떨어졌는데, 역시 롤러코스터.
뜨거운 열기에 눈처럼 녹지는 않는군요. :)
2월에 124억 달러 가치인 셈이었는데, 상장하자마자 680억 달러 시총을 넘네요.
역시 타이밍!
300불.
360불 되면, 천억 달러 시총 클럽에 가입. 띠용.
319 찍고 떨어졌는데, 역시 롤러코스터.
안하겠다고 다짐했던 바보짓을 어제 또 하고나서 현타가 와서...
(상승하는 종목 단타로 고점에 들어감)
홍차 주갤분들이 올려주신 영상을 보다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슈카형은 1년에 매도를 1~2번 밖에 안한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무모한 주린이 초단타를 그만두고 무리 안하는 범위내에서 장투하는 쪽으... 더 보기
(상승하는 종목 단타로 고점에 들어감)
홍차 주갤분들이 올려주신 영상을 보다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슈카형은 1년에 매도를 1~2번 밖에 안한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무모한 주린이 초단타를 그만두고 무리 안하는 범위내에서 장투하는 쪽으... 더 보기
안하겠다고 다짐했던 바보짓을 어제 또 하고나서 현타가 와서...
(상승하는 종목 단타로 고점에 들어감)
홍차 주갤분들이 올려주신 영상을 보다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슈카형은 1년에 매도를 1~2번 밖에 안한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무모한 주린이 초단타를 그만두고 무리 안하는 범위내에서 장투하는 쪽으로 전환하려고요.
원래 주식 안하던 인생에 가깝게 돌아가는걸로... (가는데 한참 걸리겠지만)
매매를 한다면 트럼프처럼 하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은 '사고 싶은데 20원만 더 내려주시면 안돼요?' 하는 식으로 매수를 했던거 같거든요.
근데 이제 앞으로는 사는 것도 가격 후려쳐서 제가 평가하는 가치보다 훨씬 싸면 사고, 파는 것도 바가지 씌우는 가격에 팔고 하려고요.
다짐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려봅니당
아자자
(상승하는 종목 단타로 고점에 들어감)
홍차 주갤분들이 올려주신 영상을 보다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슈카형은 1년에 매도를 1~2번 밖에 안한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무모한 주린이 초단타를 그만두고 무리 안하는 범위내에서 장투하는 쪽으로 전환하려고요.
원래 주식 안하던 인생에 가깝게 돌아가는걸로... (가는데 한참 걸리겠지만)
매매를 한다면 트럼프처럼 하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은 '사고 싶은데 20원만 더 내려주시면 안돼요?' 하는 식으로 매수를 했던거 같거든요.
근데 이제 앞으로는 사는 것도 가격 후려쳐서 제가 평가하는 가치보다 훨씬 싸면 사고, 파는 것도 바가지 씌우는 가격에 팔고 하려고요.
다짐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려봅니당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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