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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1.01.11 13:17
https://imgur.com/PdcYoMl.jpg


변동성 쩌는군요.  


말아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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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성 21.01.11 14:25

시총으로 대충 30~40조씩 왔다갔다하는데
이게 코스피 대장의 위엄인가...
오쇼 라즈니쉬 21.01.11 14:44

1. 현대차가 시초가에서 그래도 1%는 빠졌다가 올라갈 줄 알았는데 정말 뒤도 안 돌아보고 달려갔네요.

2. 우연히 장중 고점에서 징후를 포착했는데
포트 절반을 매도하고 저점에 다시 담을까 하다가
당시 북한이랑 미국 뉴스를 몰랐을 뿐더러
바쁘고 귀찮아서 에이 또 오르겠지 하고서 놔둬버렸습니다.

이 두 개만 해냈어도 지금 훨씬 편한 마음으로 장을 보고 있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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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1.01.11 14:54

코스피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으로 100포인트로 시작했습니다.

전두환-김종인 체제라고 해야할까요. 여하튼 그 혼란속에서 시작했습니다.  

100 포인트로 시작 : 1980년 1월 4일 (100)
첫 200포인트 돌파 : 1986년 4월 1일 (200.15)
첫 300포인트 돌파 : 198... 더 보기

코스피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으로 100포인트로 시작했습니다.

전두환-김종인 체제라고 해야할까요. 여하튼 그 혼란속에서 시작했습니다.  

100 포인트로 시작 : 1980년 1월 4일 (100)
첫 200포인트 돌파 : 1986년 4월 1일 (200.15)
첫 300포인트 돌파 : 1987년 1월 21일 (301.93)
첫 400포인트 돌파 : 1987년 3월 31일 (405.13)
첫 500포인트 돌파 : 1987년 8월 19일 (500.73)
첫 600포인트 돌파 : 1988년 1월 26일 (602.32)
첫 700포인트 돌파 : 1988년 5월 24일 (705.51)
첫 800포인트 돌파 : 1988년 11월 24일 (805.86)
첫 900포인트 돌파 : 1988년 12월 12일 (911.35)
첫 1,000포인트 돌파 : 1989년 3월 31일 (1,003.31)
첫 1,100포인트 돌파 : 1994년 10월 14일 (1,103.37)
첫 1,200포인트 돌파 : 2005년 9월 26일 (1,206.41)
첫 1,300포인트 돌파 : 2005년 12월 1일 (1,305.98)
첫 1,400포인트 돌파 : 2006년 1월 4일 (1,402.11)
첫 1,500포인트 돌파 : 2007년 4월 9일 (1,501.06)
첫 1,600포인트 돌파 : 2007년 5월 11일 (1,603.56)
첫 1,700포인트 돌파 : 2007년 5월 31일 (1,700.91)
첫 1,800포인트 돌파 : 2007년 6월 18일 (1,806.88)
첫 1,900포인트 돌파 : 2007년 7월 12일 (1,909.75)
첫 2,000포인트 돌파 : 2007년 7월 25일 (2,004.22)
첫 2,100포인트 돌파 : 2011년 1월 14일 (2,108.17)
첫 2,200포인트 돌파 : 2011년 4월 25일 (2,216.00)
첫 2,300포인트 돌파 : 2017년 5월 22일 (2,304.03)
첫 2,400포인트 돌파 : 2017년 7월 13일 (2,409.49)
첫 2,500포인트 돌파 : 2017년 10월 30일 (2,501.93)
첫 2,600포인트 돌파 : 2020년 11월 23일 (2,602.59)
첫 2,700포인트 돌파 : 2020년 12월 4일 (2,731.45)
첫 2,800포인트 돌파 : 2020년 12월 24일 (2,806.86)
첫 2,900포인트 돌파 : 2021년 1월 4일 (2,944.45)
첫 3,000포인트 돌파 : 2021년 1월 7일 (3,031.68)

그리고 86년부터 89년까지 200포인트에서 1000포인트까지 돌파했습니다.

과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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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 21.01.11 15:17

전선은 개미들의 피로 물들고
그저그런 21.01.11 15:22

불과 어제만해도 41k를 돌파하던 비트코인이 아래로 34k까지 내려왔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내려오는 중인데 문제는 이게 현재진행형이라는겁니다.

일단 코인의 66%는 현금화 하고 바라보는 중인디 쉽지 않네요.

모두들 살아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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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한숨돌리니 장이 끝났군요
계좌봤는데 다행히 잔액에 큰 변화는 없으니 다행..

외인/기관이 대거 익절에 나섰지만 9만 지지선을 붙들고 버티는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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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는 제로스 21.01.11 16:09

금요일 : 너무 오른거 같다. 고점같다. 팔자. 팜
->더오름 -> 급히 다시 삼 -> 왕오름

오늘 : 너무 오르는 거 같은데...(조금씩 나눠 팔긴 함) 근데 이거 금욜 생각하면.....
-> 내림 ->반등올거야 다시 삼 -> 조금 반등하다 다시 내림
* 비트코인 폭락 소식 듣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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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 너무 오른거 같다. 고점같다. 팔자. 팜
->더오름 -> 급히 다시 삼 -> 왕오름

오늘 : 너무 오르는 거 같은데...(조금씩 나눠 팔긴 함) 근데 이거 금욜 생각하면.....
-> 내림 ->반등올거야 다시 삼 -> 조금 반등하다 다시 내림
* 비트코인 폭락 소식 듣게됨
-> 으음.....산만큼만 팔자 -> 폭락

...뭐..아니 사실 종가기준으로는 결국 어제보다는 올랐으니..
이익을 죄 뱉어내서 그렇지 아주 삽질까지는 아니긴 한데

마인드가 금요일에 오늘의 마인드 오늘이 금요일의 마인드였으면
좋았을 건데 말입니다 ㅋㅋ 참 사람 별거 없다능....

어떻게어떻게 굴리고 있긴한데 이게 사실 제 판단이나 능력의
결과라기보다 운이나 우연의 요소가 너무 크게 느껴져요.

그래서 썩 개운치 않음. 주식보다는 고스톱이 기술이 많이 들어가는 듯.

저는 오히려 극초단타 주식투자만이 '안전하고 보수적'인
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비효과가 너무 큼.

분산투자 초단타는 홀덤프로게이머의 자기손패 2장만 보고 하는
기계적 베팅이라면 (상대를 죽여서 앤티만 먹어도 성공)

가치투자 장기투자는 코파다가 거한거 잡았을때 올인하는 베팅이랄까..
풀하우스 잡고 크게 걸면 크게 먹지만, 밟히면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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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1.01.11 17:26
https://blog.naver.com/antsal/222203849294

1. 국내 증시


https://imgur.com/uTF8aHJ.jpg



- 강세 : 삼성전자, 카카오, 현대차 그룹, 증권, 자율주행, 파운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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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락 요인



- 외국인, 기관 매도세

* 외국인 : 코스피 -7,100억, 선물 -4,600억

* 기관 : 코스피 -3조 7,300억, 코스닥 -9,600억



- 코스피 최고치 갱신 후 차익실현 매도세



- 비트코인 큰 폭 하락

* 비트코인 -17%대 하락, 버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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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주



- 반도체 : 삼성전자



- 기술주 : 카카오

* 핀테크 및 모빌리티 매출 증가, 4분기 실적 기대감



- 현대차 그룹 : 현대차, 기아차, 만도

* 현대차, 애플 iCar 공동 개발 수혜 기대감



- 증권주 : 한화투자증권, SK증권,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 2020년 증시 거래대금 사상 최대치 갱신

* 투자자예탁금 사상 최대치, 69조원



- 자율주행 : 텔레칩스, 엠씨넥스, 에이테크솔루션, 칩스앤미디어, 유니퀘스트

* 현대차, 애플 iCar 공동 개발 수혜 기대감



- 파운드리 : 에이디칩스, 텔리칩스, 리노공업, DB하이텍

* 삼성전자의 인텔 파운드리 수주 수혜 기대감



- 현대건설

* 용인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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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멘트



- 애플, 현대차 아이카 공동 개발 루머 수혜주

* 자율주행 관련주 : 텔레칩스, 엠씨넥스, 에이테크솔루션, 유니퀘스트, THE MIDONG, 칩스앤미디어, 라닉스

* 현대차 그룹주 :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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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INTJ 21.01.11 18:16

일어나세요...용자여..
공부맨 21.01.11 19:37
주식을 계속 할거라면 말이죠.


제도 개선 및 주주환원정책, 실적의 상승분만큼 오르는건 좋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오히려 싸지거나, 아주 완만하게 오르는게 (1년에 5% 쯤) 더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급격한 상승은  은퇴하신 주식투자자나 급등주를 들고 계신 분들에게... 더 보기
주식을 계속 할거라면 말이죠.


제도 개선 및 주주환원정책, 실적의 상승분만큼 오르는건 좋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오히려 싸지거나, 아주 완만하게 오르는게 (1년에 5% 쯤) 더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급격한 상승은  은퇴하신 주식투자자나 급등주를 들고 계신 분들에게는 축복이지만

보통의 투자자들에게는  지금의 급등이 향후의 장기적인 수익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이죠.

내 근로소득을 충분히 부을만큼 시간을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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