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실 성 21.11.13 01:42 수정됨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기억 더듬어서 하는거라 많지는 않습니다
1. AQB
유전자조작 연어 회사
고점 12불에서 현재 3.7불
작년에 사셨으면 아직까지 수익권일 가능성이 큽니다
2. SDGR
약을 뭐 프로그래밍으로 만든다던가 뭐 그런 회사
고점 110불에서 지금 47불
상장초에 산거 아니면 손실일 가능성 높습니다
기억 더듬어서 하는거라 많지는 않습니다
1. AQB
유전자조작 연어 회사
고점 12불에서 현재 3.7불
작년에 사셨으면 아직까지 수익권일 가능성이 큽니다
2. SDGR
약을 뭐 프로그래밍으로 만든다던가 뭐 그런 회사
고점 110불에서 지금 47불
상장초에 산거 아니면 손실일 가능성 높습니다
1
moqq 21.03.09 14:20
3주 전. 나스닥이 꼴아박기 전 상황
나 '한달 뒤면 투자한지 1년이네. 1년 수익률 따져보면 시장수익률 쌉발르겠네. 레이달리오 별거 아니네.'
오늘.
나 '와.. SPY 1년 수익률이 30%야? 그거나 할걸'
현재 qqq 1년 수익률 55%, spy 1년 수익률 30%.
나스닥은 아직 하방 20% 가능? ㅠㅠ
나 '한달 뒤면 투자한지 1년이네. 1년 수익률 따져보면 시장수익률 쌉발르겠네. 레이달리오 별거 아니네.'
오늘.
나 '와.. SPY 1년 수익률이 30%야? 그거나 할걸'
현재 qqq 1년 수익률 55%, spy 1년 수익률 30%.
나스닥은 아직 하방 20% 가능? ㅠㅠ
피를마시는새 21.02.19 08:50
1. 업비트 잡코가 미친듯이 날뛰고 있습니다. 바로 들어가면 먹습니다. 그러나 고민하다가 FOMO에 못이기고 상따치거나, 소액으로 크게 먹고 '이거 혹시...?'하고 시드를 크게 들어가면 높은 확률로 물립니다. 물리면 구출이 어려울 겁니다. 메이저는 몰라도 잡코는 다시 안올 고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면, 볼륨 순으로 체크한... 더 보기
-한 가지 팁을 드리면, 볼륨 순으로 체크한... 더 보기
1. 업비트 잡코가 미친듯이 날뛰고 있습니다. 바로 들어가면 먹습니다. 그러나 고민하다가 FOMO에 못이기고 상따치거나, 소액으로 크게 먹고 '이거 혹시...?'하고 시드를 크게 들어가면 높은 확률로 물립니다. 물리면 구출이 어려울 겁니다. 메이저는 몰라도 잡코는 다시 안올 고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면, 볼륨 순으로 체크한 뒤 대장/부대장 위주로 하따 분할로 들어가시면 승률 높습니다. 20% 박으면 최소 5%는 반등줍니다. 20프로 박고, 15프로까지 반등주는 모습도 심심찮게 목격 됩니다. 상따가 무서우면 하따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항상 예외는 있기에 분할로 들어가셔서 물타기로 본전 탈출하는 그림을 매번 그려놓으십시오.
2. 그간의 경험상 업비트 불장은 길게 안갑니다. 이제 오늘로서 3일째네요. 아마 주말까지 불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 페이/보라와 같은 대장주가 나타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오늘은 조심하셔서 매매하는 게 좋습니다. 일명 짭기사들이 사방팔방 날뛸 겁니다.
3. 만일 오늘 업비트가 원화상장을 하면 비트코인의 방향이 하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즘에야 분위기가 달라졌지만, 과거에만 해도 바이빗 대회/업비트 원상이 겹치면 매우 높은 확률로 하락장의 시작이었네요. 그렇지만 이더리움이 연일 신고가를 달리고 있는데 쉽게 하락장이 올까도 의문입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면, 볼륨 순으로 체크한 뒤 대장/부대장 위주로 하따 분할로 들어가시면 승률 높습니다. 20% 박으면 최소 5%는 반등줍니다. 20프로 박고, 15프로까지 반등주는 모습도 심심찮게 목격 됩니다. 상따가 무서우면 하따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항상 예외는 있기에 분할로 들어가셔서 물타기로 본전 탈출하는 그림을 매번 그려놓으십시오.
2. 그간의 경험상 업비트 불장은 길게 안갑니다. 이제 오늘로서 3일째네요. 아마 주말까지 불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 페이/보라와 같은 대장주가 나타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오늘은 조심하셔서 매매하는 게 좋습니다. 일명 짭기사들이 사방팔방 날뛸 겁니다.
3. 만일 오늘 업비트가 원화상장을 하면 비트코인의 방향이 하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즘에야 분위기가 달라졌지만, 과거에만 해도 바이빗 대회/업비트 원상이 겹치면 매우 높은 확률로 하락장의 시작이었네요. 그렇지만 이더리움이 연일 신고가를 달리고 있는데 쉽게 하락장이 올까도 의문입니다.
5
에스트 21.10.08 13:16
능률 찍고
턴해서
서연탑메탈 왔음 완벽했겠지만
주린이 이정도면 홍차넷 원격교육으로
1년전보다는 좀 컸죠? 뿌우>.<
매도는 좀 생각해보고 하려합니다만
항상 홍차넷에 영광돌립니다!
턴해서
서연탑메탈 왔음 완벽했겠지만
주린이 이정도면 홍차넷 원격교육으로
1년전보다는 좀 컸죠? 뿌우>.<
매도는 좀 생각해보고 하려합니다만
항상 홍차넷에 영광돌립니다!
1
맥주만땅 20.11.12 18:1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751169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인수되나요?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인수되나요?
구밀복검 22.02.13 15:15
https://twitter.com/aichupanda/status/1490175730197872642
덧붙이자면 공부를 하려면 잃으면서 배워야 하므로?
수익률을 올리기 위한 학습 자체에 수익률이 악화되는 과정이 수반되기 때문에 어차피 똔... 더 보기
덧붙이자면 공부를 하려면 잃으면서 배워야 하므로?
수익률을 올리기 위한 학습 자체에 수익률이 악화되는 과정이 수반되기 때문에 어차피 똔... 더 보기
https://twitter.com/aichupanda/status/1490175730197872642
덧붙이자면 공부를 하려면 잃으면서 배워야 하므로?
수익률을 올리기 위한 학습 자체에 수익률이 악화되는 과정이 수반되기 때문에 어차피 똔똔...
https://www.kcmi.re.kr/publications/pub_detail_view?syear=2021&zcd=002001016&zno=1581&cno=5644
...개인투자자들이 코로나19 국면을 다시 오기 어려운 투자기회로 생각했을 것이라는 사실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들은 대규모 거래를 통해 기대만큼의 성과를 달성했을까.
2020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12개월간 개인투자자의 거래이익은 약 13조원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문제는 거래비용이다. 거래세(매도대금의 25bp) 약 9조 8천억원, 위탁매매수수료(거래대금의 5bp3) 기준) 약 3조 9천억원 등 모두 13조 7천억원으로 거래이익에 비해 7천억원 가량 크다. [전체 개인투자자가 1년간 추가적으로 확보한 거래이익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막대한 거래비용이 발생했다]는 결과다.... KOSPI지수와 KOSDAQ지수를 가중평균한 지수의 수익률을 따르는 가상의 주식이 존재하고, 개인투자자의 일간 매수·매도대금에 해당하는 거래가 이 주식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가정하자. 이는 개인투자자가 시장포트폴리오를 추적하는 거래를 수행했다고 가정하는 것과 같다. 앞선 분석에서 적용한 방식으로 거래이익을 계산해 보면 18조 1천억원으로 실제 실현된 거래이익 13조원보다 5조 1천억원 크다. 거래대금이 동일하다고 가정하였으므로 거래비용 차감후 거래이익의 격차도 5조 1천억원이다. 이 결과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개인투자자의 투자대상 선정이 비효율적이었음을 시사한다. 개인투자자가 이 가상의 주식을 1년간 매일 동일한 금액만큼 매수, 동일한 금액만큼 매도했다고 가정해보자. 이는 거래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제외하면 순매수대금을 균등 분할하여 시장포트폴리오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 전체 거래대금을 실제와 동일하게 설정하고 거래이익을 산출하면, 거래이익은 실제 실현된 거래이익보다 6조 5천억원, 앞선 시뮬레이션의 거래이익보다 1조 4천억원 큰 것으로 나타난다. [개인투자자는 투자대상 선정뿐만 아니라 거래시점의 선택에서도 효과적이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개인투자자가 과도하게 거래하는 원인에 대한 검증된 설명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과잉확신(overconfidence)의 영향이다. 스스로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믿음, 자신이 가진 정보가 더 정확하다는 믿음이 빈번한 거래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설명은 주식투자가 대박 또는 도박의 기회라는 인식이다. 이러한 인식을 가진 투자자는 변동성이 크고 수익률 특성이 도박과 유사한 주식을 선호하며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할 확률을 과대평가 한다. 극단적인 수익률이 주는 자극과 흥분을 추구하기 때문에 거래대상의 교체가 잦고 거래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미국, 독일, 대만 등에서 복권이 도입된 후 주식거래가 감소하는 현상, 복권 당첨일마다 개인투자자의 주식거래가 감소하는 현상이 보고된 바 있는데,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복권의 대체재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코로나19 국면에서 개인투자자의 이러한 행태적 특성은 더욱 강하게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다. 변동성의 증가와 주가의 급격한 반등은 과잉확신 경향을 강화시키고 극단적인 수익률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조건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된 거래환경의 영향도 빼놓을 수 없다. 온라인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는 투자자가 충분한 투자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착각, 온라인 거래의 편의성은 일련의 투자과정을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기 쉬우며 이는 과도한 거래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주식시장 개인투자자에게 실패를 통한 학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비용이 너무 크고, 투자는 복잡한 주제이기 때문이다. 행태적 편의와 역량의 부족에 노출된 주식시장의 개인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공모펀드와 같은 간접투자수단과 전문적인 자문이라 할 수 있다...
굳이 말하자면 공부가 의미없는 건 아닌데 알파 수익을 얻으려는 포지티브한 공부는 의미없고 시드를 말아먹지 않기 위한 네거티브한 공부는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방수가 되는 법을 배울 필요는 없지만 불조심 하는 법을 배우는 건 의미가 있죠
덧붙이자면 공부를 하려면 잃으면서 배워야 하므로?
수익률을 올리기 위한 학습 자체에 수익률이 악화되는 과정이 수반되기 때문에 어차피 똔똔...
https://www.kcmi.re.kr/publications/pub_detail_view?syear=2021&zcd=002001016&zno=1581&cno=5644
...개인투자자들이 코로나19 국면을 다시 오기 어려운 투자기회로 생각했을 것이라는 사실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들은 대규모 거래를 통해 기대만큼의 성과를 달성했을까.
2020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12개월간 개인투자자의 거래이익은 약 13조원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문제는 거래비용이다. 거래세(매도대금의 25bp) 약 9조 8천억원, 위탁매매수수료(거래대금의 5bp3) 기준) 약 3조 9천억원 등 모두 13조 7천억원으로 거래이익에 비해 7천억원 가량 크다. [전체 개인투자자가 1년간 추가적으로 확보한 거래이익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막대한 거래비용이 발생했다]는 결과다.... KOSPI지수와 KOSDAQ지수를 가중평균한 지수의 수익률을 따르는 가상의 주식이 존재하고, 개인투자자의 일간 매수·매도대금에 해당하는 거래가 이 주식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가정하자. 이는 개인투자자가 시장포트폴리오를 추적하는 거래를 수행했다고 가정하는 것과 같다. 앞선 분석에서 적용한 방식으로 거래이익을 계산해 보면 18조 1천억원으로 실제 실현된 거래이익 13조원보다 5조 1천억원 크다. 거래대금이 동일하다고 가정하였으므로 거래비용 차감후 거래이익의 격차도 5조 1천억원이다. 이 결과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개인투자자의 투자대상 선정이 비효율적이었음을 시사한다. 개인투자자가 이 가상의 주식을 1년간 매일 동일한 금액만큼 매수, 동일한 금액만큼 매도했다고 가정해보자. 이는 거래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제외하면 순매수대금을 균등 분할하여 시장포트폴리오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 전체 거래대금을 실제와 동일하게 설정하고 거래이익을 산출하면, 거래이익은 실제 실현된 거래이익보다 6조 5천억원, 앞선 시뮬레이션의 거래이익보다 1조 4천억원 큰 것으로 나타난다. [개인투자자는 투자대상 선정뿐만 아니라 거래시점의 선택에서도 효과적이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개인투자자가 과도하게 거래하는 원인에 대한 검증된 설명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과잉확신(overconfidence)의 영향이다. 스스로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믿음, 자신이 가진 정보가 더 정확하다는 믿음이 빈번한 거래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설명은 주식투자가 대박 또는 도박의 기회라는 인식이다. 이러한 인식을 가진 투자자는 변동성이 크고 수익률 특성이 도박과 유사한 주식을 선호하며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할 확률을 과대평가 한다. 극단적인 수익률이 주는 자극과 흥분을 추구하기 때문에 거래대상의 교체가 잦고 거래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미국, 독일, 대만 등에서 복권이 도입된 후 주식거래가 감소하는 현상, 복권 당첨일마다 개인투자자의 주식거래가 감소하는 현상이 보고된 바 있는데,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복권의 대체재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코로나19 국면에서 개인투자자의 이러한 행태적 특성은 더욱 강하게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다. 변동성의 증가와 주가의 급격한 반등은 과잉확신 경향을 강화시키고 극단적인 수익률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조건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된 거래환경의 영향도 빼놓을 수 없다. 온라인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는 투자자가 충분한 투자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착각, 온라인 거래의 편의성은 일련의 투자과정을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기 쉬우며 이는 과도한 거래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주식시장 개인투자자에게 실패를 통한 학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비용이 너무 크고, 투자는 복잡한 주제이기 때문이다. 행태적 편의와 역량의 부족에 노출된 주식시장의 개인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공모펀드와 같은 간접투자수단과 전문적인 자문이라 할 수 있다...
굳이 말하자면 공부가 의미없는 건 아닌데 알파 수익을 얻으려는 포지티브한 공부는 의미없고 시드를 말아먹지 않기 위한 네거티브한 공부는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방수가 되는 법을 배울 필요는 없지만 불조심 하는 법을 배우는 건 의미가 있죠
6
골드만 삭스 10% 법칙(?)이라고 뽑은 리스트.
최근 2년 매출 성장 10% 이상이었고, 향후 2년 매출 성장 기대치가 10% 넘는 회사들이 성과가 좋았다고?!
뭔가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리스트를 뽑아줬으니 왠지 사든지, 팔든지 조만간에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최근 2년 매출 성장 10% 이상이었고, 향후 2년 매출 성장 기대치가 10% 넘는 회사들이 성과가 좋았다고?!
뭔가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리스트를 뽑아줬으니 왠지 사든지, 팔든지 조만간에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기아트윈스 21.05.27 12:35
https://redtea.kr/pb/view.php?id=stock&no=4254
<지하생활자의 수기>
기억하느냐
너의 추락은 공모시장의 추락이었다
이리 못나도 화장품회사인데... 더 보기
https://redtea.kr/pb/view.php?id=stock&no=4254
<지하생활자의 수기>
기억하느냐
너의 추락은 공모시장의 추락이었다
이리 못나도 화장품회사인데
분이라도 바르면 좀 나아질까
나는 습한 반지하에서 곤죽이 된 너를 붙잡고 매만져댔다
이제 가거라, 뒤돌아보지 말고
지하생활일랑 잊어버리길
이카루스가 되는 한이 있어도
오르페우스는 되지 말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