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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ic 24.05.29 08:22
무려 100여년 전 미장이 T+1이었다고 하는데, 주문량을 당시 체제가 감당을 하지 못해 한때 T+5까지 밀렸었고,
이후 단계적으로 3->2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오늘 미장 시스템은 좀 혼란스러울수도 있겠읍니다. 하루 차이로 T+2 T+1 정산이 겹치는게 오늘이라...
이후 단계적으로 3->2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오늘 미장 시스템은 좀 혼란스러울수도 있겠읍니다. 하루 차이로 T+2 T+1 정산이 겹치는게 오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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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주방장 24.05.29 08:19
현시점 미국의 경제는 불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고금리로 물가는 치솟은 상태고, 고용지수 자체는 건실하다지만 정작 고임금 직장은 잇따른 해고로 일자리 자체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 여파가 옆나라인 캐나다로까지 번져서 지금 캐나다는 전반적으로 곡소리가 나오는 상태입니다. 금리연동으로 물가상승 수준은 비슷한데 생산력은 없으니 몇배로 쳐맞는 실정이... 더 보기
고금리로 물가는 치솟은 상태고, 고용지수 자체는 건실하다지만 정작 고임금 직장은 잇따른 해고로 일자리 자체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 여파가 옆나라인 캐나다로까지 번져서 지금 캐나다는 전반적으로 곡소리가 나오는 상태입니다. 금리연동으로 물가상승 수준은 비슷한데 생산력은 없으니 몇배로 쳐맞는 실정이... 더 보기
현시점 미국의 경제는 불황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고금리로 물가는 치솟은 상태고, 고용지수 자체는 건실하다지만 정작 고임금 직장은 잇따른 해고로 일자리 자체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 여파가 옆나라인 캐나다로까지 번져서 지금 캐나다는 전반적으로 곡소리가 나오는 상태입니다. 금리연동으로 물가상승 수준은 비슷한데 생산력은 없으니 몇배로 쳐맞는 실정이죠.
근데 정작 미장 흐름은 역대급으로 좋습니다. 이게 곰곰히 생각해보면 NVDA빨인거 같습니다. 이런 시기에 혼자 역대급 실적을 또다시 기록하며 캐리중입니다. 아에 말이 안되는것은 아닌게 NVDA에 연동된 상품들 또한 같이 올라버리니 전체적인 지수는 오를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는 이제 곧 하락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현금으로 들고 있는 상태입니다만, NVDA때문에 내가 틀린건가? 하고 혼란스러운 중입니다. 실제로 뉴스를 봐도 몇몇 투자자들은 하락 베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들도 당황중이라는군요.
그리고 그 원인도 NVDA 같습니다. 얘만 꺾이면 하락이 맞는데 얘가 역대급으로 실적기록을 갱신중이니 아직은 하락이 아니구나~ 하고 여전히 상승세가 유지중입니다. 오늘도 몇번이나 다시 타야하나 나만 또 멈춘거 아닌가 심란합니다.
뭐라도 사볼까 하는 생각에 좀 둘러봤는데 제 포트폴리오 안에서는 모두 달리는 마차들인지라 올라타기에는 영 손이 안갑니다.
그렇다고 테슬라? 리튬 원자재?....미대선전까지는 홀딩하기로 결정내린거라 외면하려구요.
고금리로 물가는 치솟은 상태고, 고용지수 자체는 건실하다지만 정작 고임금 직장은 잇따른 해고로 일자리 자체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 여파가 옆나라인 캐나다로까지 번져서 지금 캐나다는 전반적으로 곡소리가 나오는 상태입니다. 금리연동으로 물가상승 수준은 비슷한데 생산력은 없으니 몇배로 쳐맞는 실정이죠.
근데 정작 미장 흐름은 역대급으로 좋습니다. 이게 곰곰히 생각해보면 NVDA빨인거 같습니다. 이런 시기에 혼자 역대급 실적을 또다시 기록하며 캐리중입니다. 아에 말이 안되는것은 아닌게 NVDA에 연동된 상품들 또한 같이 올라버리니 전체적인 지수는 오를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는 이제 곧 하락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현금으로 들고 있는 상태입니다만, NVDA때문에 내가 틀린건가? 하고 혼란스러운 중입니다. 실제로 뉴스를 봐도 몇몇 투자자들은 하락 베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들도 당황중이라는군요.
그리고 그 원인도 NVDA 같습니다. 얘만 꺾이면 하락이 맞는데 얘가 역대급으로 실적기록을 갱신중이니 아직은 하락이 아니구나~ 하고 여전히 상승세가 유지중입니다. 오늘도 몇번이나 다시 타야하나 나만 또 멈춘거 아닌가 심란합니다.
뭐라도 사볼까 하는 생각에 좀 둘러봤는데 제 포트폴리오 안에서는 모두 달리는 마차들인지라 올라타기에는 영 손이 안갑니다.
그렇다고 테슬라? 리튬 원자재?....미대선전까지는 홀딩하기로 결정내린거라 외면하려구요.
마술사 24.05.27 07:55
1. 친환경에는 구리가 많이 들어간다
- 내연차에는 20kg, 전기차에는 80kg 소요
- 태양광 등 친환경을 위한 전력설비에 구리 필요
2. AI에도 구리가 많이 필요하다
- AI를위한 서버증설... 더 보기
1. 친환경에는 구리가 많이 들어간다
- 내연차에는 20kg, 전기차에는 80kg 소요
- 태양광 등 친환경을 위한 전력설비에 구리 필요
2. AI에도 구리가 많이 필요하다
- AI를위한 서버증설 및 컴퓨팅파워 증설을 위해 더
많은 전기가 필요. 전기를 위한 발전소 및 전력설비
전선 등을 위해서 구리가 필요
3. 닥터코퍼
- 경기가 상승할때 가장 먼저 오르는 원자재
- 작년 금리인상시기에 구리가격이 폭락했고
지금 다시 회복중
- 금리인하로 경기상승하면 먼저 오르지 않을까?
4. COPX? 프리포트맥모란?
- 악명높은 원자재선물은 절대금지
- 구리가격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오를 구리채굴주
미국 대표 구리채굴주만 모아놓은 ETF인 COPX
얘가 제일 낫지 않을까?
- 개별주식중엔 1위 구리채굴주 프리포트맥모란
얘도 괜찮아보임 (COPX에도 5%가량 들어있음)
특정종목추천이 아니고 의식의 흐름을 적어봤습니다.
구리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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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4.05.25 07:32
1.
중국에서 구글 페북 통제하는 이유는 정보와 사상 측면의 문제때문이기도 하지만 자국산업 보호, 나아가 안보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배적 IT기업의 존재는 한 사회와 국가에 대하여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기 때문에 주권의 어떤 부분을 위협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기 쉽습니다. 민주적으로 통제되는 정부를 보유했다고... 더 보기
1.
중국에서 구글 페북 통제하는 이유는 정보와 사상 측면의 문제때문이기도 하지만 자국산업 보호, 나아가 안보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배적 IT기업의 존재는 한 사회와 국가에 대하여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기 때문에 주권의 어떤 부분을 위협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기 쉽습니다. 민주적으로 통제되는 정부를 보유했다고 자평하는 국가들에서도 이런 불안감은 매우 강하게 느껴지곤 하는데 (미국의 페북, 틱톡 때리기. 일본의 라인 완전소유 시도. 한국 국감 때마다 네이버 카카오 소환 등) 중국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2.
AI가 산업 각분야를 뒤바꾸는 신시대가 도래해도 이 기본적인 격절구도는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영미세계에서 마소나 구글이 담당하는 AI 기관차의 역할을 중국은 바이두 텐센트 등에게 맡기고 싶겠지요.
3.
만약 AI가 정말로 구글 마소 등의 매출과 수익창출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 한다면 비슷한 일이 바이두나 텐센트에게도 벌어질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게 합리적입니다. 미국시장 빅테크 랠리 비슷한게 중국시장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4.
아직까지는 시장이 이런 시나리오에 부정적입니다. 현재 중국 테크기업들의 밸류가 좋은 이유입니다. 앞으로는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매수매도추천아님
4
moqq 24.05.24 10:33
얼마전 삼양식품 상한가 갔을 때
코로나 때 k-food 핫도그로 유명했던 우양이 생각나서 봤더니
이미 좀 올라서 5000원근처였음.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걍 뒀는데
오늘 22% 올라서 7000원 되었군요.
재료는 냉동김밥.
좀만 더 부지런하게 알아봤으면 탈 수 있었을지도..
코로나 때 k-food 핫도그로 유명했던 우양이 생각나서 봤더니
이미 좀 올라서 5000원근처였음.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걍 뒀는데
오늘 22% 올라서 7000원 되었군요.
재료는 냉동김밥.
좀만 더 부지런하게 알아봤으면 탈 수 있었을지도..
기아트윈스 24.05.23 15:25
요즘 한국물건 수출 잘된다는 이야기가 섹터 막론하고 많습니다. 반도체 잘팔려 차 잘팔려 김 잘팔려 핫도그 잘팔려 만두 잘팔려 불닭 잘팔려 관광객도 많이와 올리브영 털어가 화장품 잘팔려...
이르케 다 잘 팔리는 건 제품경쟁력도 경쟁력이지만 환율빨이 좀 이쓰요. 미국 현지 물가는 개비싼데 안그래도 싼 코리안 물건이 환율빨로 더 싸짐. 이러... 더 보기
요즘 한국물건 수출 잘된다는 이야기가 섹터 막론하고 많습니다. 반도체 잘팔려 차 잘팔려 김 잘팔려 핫도그 잘팔려 만두 잘팔려 불닭 잘팔려 관광객도 많이와 올리브영 털어가 화장품 잘팔려...
이르케 다 잘 팔리는 건 제품경쟁력도 경쟁력이지만 환율빨이 좀 이쓰요. 미국 현지 물가는 개비싼데 안그래도 싼 코리안 물건이 환율빨로 더 싸짐. 이러면 셔럽 앤 텍마머니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상황은 영원히 지속되기 어렵읍니다. 시장질서가 그렇쥬. 코리안들이 수출로 넘 다 해먹을라카면 자연스럽게 원딸라 환율은 하락합니다. 걍 직감일 뿐이지만 1300 아래로 내려가는 게 아주 먼 미래는 아닐 듯.
이런 생각이 들었으면 체소한 연금계좌로 매수하는 미국etf정도는 환헤지로 매수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오늘 그렇게 실천했읍니다. 환헤지로 냥냥하게 초과수익 먹게 되면 또 타이밍 봐서 환노출로 갈아타볼 생각임미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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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키풉키 24.05.21 10:43
그동안 너무 안전자산에 투자한 것 같기도 해서 주식 쪽으로 눈을 돌렸었는데 아는게 없어서 고민 중이었는데요. 유투브로 수학 증명하는 영상 보는데 어떤 분이 참 신박하게 잘 하시더라고요. 구독자가 금방 늘더니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밝혔는데 미국에서 수학 박사하고 한국 스타트업에서 투자 알고리즘을 만들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핀트라는 앱이었는데... 그래... 더 보기
그동안 너무 안전자산에 투자한 것 같기도 해서 주식 쪽으로 눈을 돌렸었는데 아는게 없어서 고민 중이었는데요. 유투브로 수학 증명하는 영상 보는데 어떤 분이 참 신박하게 잘 하시더라고요. 구독자가 금방 늘더니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밝혔는데 미국에서 수학 박사하고 한국 스타트업에서 투자 알고리즘을 만들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핀트라는 앱이었는데... 그래서 오 이런 사람이면 좀 잘 만들 것 같아! 라고 생각하고 약 1년 전부터 매주 30씩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수익률이 잘 나왔어요. 근데 23년은 어차피 장이 좋았잖아요.
최근에는 미래에셋 연저펀이랑 토스증권에서 직접 사는 것도 시작했습니다.
개별주는 못하겠고 voo qqq schd 이런걸로요. 근데 비중을 어떻게 가져가는게 좋을지 어렵습니다. 10년 15년 투자하고 싶은데..:
연금저축펀드는 연 600만은 일단 채우고 핀트 월 100 넣고 나머지를 isa에서 미국 etf 채울지 직투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만기가 돌아오는 일부 예적금은 미국 채권으로 돌리려고 해요. 달러로 들고 있는게 이득일 것 같은 느낌이 요즘 들어서요. 완전 주린이라 아는게 적습니다. 조언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