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피를마시는새 21.01.22 17:19
1. 현재 비트코인은 무조건 관망입니다. 삼각수렴이 하방이탈을 했고, 일봉상 장대음봉이 꽂힌 직후라 괜히 건드리면 피를 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는 첫 반등은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기에 무척이나 달콤하고 먹을만하지만, 하락장의 특성상 점차 반등은 줄어들거고 어느 순간 빙하기가 찾아올 겁니다.
2. 이렇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 더 보기
1. 현재 비트코인은 무조건 관망입니다. 삼각수렴이 하방이탈을 했고, 일봉상 장대음봉이 꽂힌 직후라 괜히 건드리면 피를 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는 첫 반등은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기에 무척이나 달콤하고 먹을만하지만, 하락장의 특성상 점차 반등은 줄어들거고 어느 순간 빙하기가 찾아올 겁니다.
2. 이렇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텐데, 제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전부 차치하고 비트코인 종목 자체의 매력이 떨어진 게 크다고 봅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알트 포함 오를만큼 다 오른 느낌이에요. 그에 반해 옆동네 나스닥? 연일 신고점 랠리 중이고, 줍줍을 한다면 차트가 망가지기 시작한 비트코인 보다는 달러가 훨씬 매력적이죠. 농산물도 현재 변동이 미쳤고요, 가까이는 코스피도 꽤나 매력적인 시장에 속하죠.
3. 현재 조정이 끝나는 가격대는 최대 24000까지도 보입니다. 다만 비트코인의 특성상 그 이전에 하락이 멈추든, 혹은 24000을 보란듯이 깨고 22000후반에서 반등을 하든 둘 중 하나일 것 같네요. 가까이는 28000과 26000도 있는데, 단타를 치신다면 그 구간이 올 때 용감하게 매수를 받아봐도 나쁘진 않을듯 싶습니다.
절벽이 높은 만큼 골도 깊은 법이라 합니다. 다들 잃지 않는 매매를 우선으로...!
2
피를마시는새 21.01.19 00:22
1. 33000~37000. 변동성 넘치는 횡보가 진행 중입니다. 먼저 상승랠리 때와 비교해서 눈에 띄게 줄어든 거래량이 보이네요. 사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현재 구간은 롱이든 숏이든 대부분 홀드거든요. (저배율이란 가정하에) 하방으로 이탈하든, 상방으로 이탈하든 어느 쪽이든 방향이 나와야 손절과 청산 물량이 나오면서 제대로 된 볼륨이... 더 보기
1. 33000~37000. 변동성 넘치는 횡보가 진행 중입니다. 먼저 상승랠리 때와 비교해서 눈에 띄게 줄어든 거래량이 보이네요. 사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현재 구간은 롱이든 숏이든 대부분 홀드거든요. (저배율이란 가정하에) 하방으로 이탈하든, 상방으로 이탈하든 어느 쪽이든 방향이 나와야 손절과 청산 물량이 나오면서 제대로 된 볼륨이 터질 겁니다.
2. 이 와중에도 18년도 초반이 생각나게끔 하는 알트 불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바이낸스 퓨처에 상장된 알트 코인과 코인베이스에 상장된 알트 코인, 그리고 디파이가 주인공이네요. 대부분 이달 초에 비해 거의 2배 가량씩 올랐습니다.
3. 특히 이더리움의 대항마로 떠오른 폴카닷의 행보는 그야말로 눈부십니다. 12월 말 가격에 비해 약 5배. 다만 어제인가 오늘부로 평단 1불짜리 물량이 약 3천만개 가량 풀리는 것으로 아는데, 가격을 용케 유지하고 있네요.
4. 그레이스케일이 계속 매수 중이란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라이트코인의 비중이 점점 높아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마침 오늘 라이트코인이 한바탕 축포를 쐈네요. 주목할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타이밍은 분석이 무의미한 구간 같습니다. 그저 불장을 즐기는 게 옳습니다. 성투하세요!
2
피를마시는새 21.01.15 02:22
나름 오랫동안 매매를 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주기적으로 출금하는 습관이 꽤 중요한 것 같습니다.
1000만원을 벌었으면 최소 50만원 정도는 출금해야 긍정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제아무리 뛰어난 트레이더라도, 사람인 이상 언젠가는 한번쯤 돈을 잃을 테고, 그때서야 "잃을 바엔 돈 좀 쓸 걸." 하는 후회가 들기 마련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갤럭시 버즈 프로>를 과감히 질렀습니다.
제발 내 귓구멍에 딱 맞기를...
1000만원을 벌었으면 최소 50만원 정도는 출금해야 긍정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제아무리 뛰어난 트레이더라도, 사람인 이상 언젠가는 한번쯤 돈을 잃을 테고, 그때서야 "잃을 바엔 돈 좀 쓸 걸." 하는 후회가 들기 마련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갤럭시 버즈 프로>를 과감히 질렀습니다.
제발 내 귓구멍에 딱 맞기를...
4
피를마시는새 21.01.13 15:26
원래 신분이 프리랜서인데, 코로나와 투기 불장이 겹쳐 본의 아니게 전업 투자자처럼 생활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럴 때 그동안 하지 못한 일들, 처리해야 할 일들, 혹은 취미 생활 등을 영위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 잠시 차트에서 눈을 돌리고 마음껏 쉬고 있습니다.
어디든 방향이 나오면 그 다음에 진입하고 싶네요.
이럴 때 그동안 하지 못한 일들, 처리해야 할 일들, 혹은 취미 생활 등을 영위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 잠시 차트에서 눈을 돌리고 마음껏 쉬고 있습니다.
어디든 방향이 나오면 그 다음에 진입하고 싶네요.
피를마시는새 21.01.12 13:50
우스갯소리로 떠도는 이 문장이 일단 코인에는 정확히 맞아 떨어졌습니다. 코스피는 하락하려면 좀 남았다고 생각되는데, 기관과 외인이 팔고 개미가 매수하는 모양새가 심상치 않네요. 현금 쥐고 관망하면 발바닥은 아니어도 종아리 정도 타점은 자주 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1
피를마시는새 21.01.10 01:29
1. 엽전에 이어 안 오른 중국말(비캐,SV,이오스,퀀텀,네오)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슬슬 의심이 확신으로 변하는 단계네요. 17년과 18년을 모두 겪어봤기에 감이 옵니다. 오르지 않은 친구까지 오르면 슬슬 단기적으로 종료된다는 시그널이겠죠.
2. 현재 비트코인캐시 540000, 비트코인SV 30000, 비트코인ABC가 24000원입니다. 합... 더 보기
2. 현재 비트코인캐시 540000, 비트코인SV 30000, 비트코인ABC가 24000원입니다. 합... 더 보기
1. 엽전에 이어 안 오른 중국말(비캐,SV,이오스,퀀텀,네오)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슬슬 의심이 확신으로 변하는 단계네요. 17년과 18년을 모두 겪어봤기에 감이 옵니다. 오르지 않은 친구까지 오르면 슬슬 단기적으로 종료된다는 시그널이겠죠.
2. 현재 비트코인캐시 540000, 비트코인SV 30000, 비트코인ABC가 24000원입니다. 합해서 약 864000원. 비트코인캐시가 이더리움과 항상 어느 정도 가격을 맞춰가려는 속성이 있다는 걸 고려하면, 비트코인캐시 시리즈의 가격이 타겟가를 짐작해볼 수 있겠네요.
3. 최종적으로 이더리움이 한번 더 ATH를 향한 랠리를 시작하고, 피날레를 그리는 그림을 상상해봅니다. 물론 전 회의적입니다. 혹여라도 이더리움이 ATH를 도달하고, 돌파하면 예상을 뛰어넘는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다소 리스크가 큽니다.
4. 비트파이넥스 거래소 이더리움 롱 비율이 급속도로 떡락하고 있단 점도 한몫합니다. 고인물들 사이에서는 비트파이넥스 이더리움 고래가 방향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채굴장도 문제죠. 현재 이더리움 채굴의 효율이 캘때마다 시장가로 갖다 팔아도 약 2배입니다. 이 물량을 언제까지 시장이 감당할 수 있을까요?
성투하세요~!
2. 현재 비트코인캐시 540000, 비트코인SV 30000, 비트코인ABC가 24000원입니다. 합해서 약 864000원. 비트코인캐시가 이더리움과 항상 어느 정도 가격을 맞춰가려는 속성이 있다는 걸 고려하면, 비트코인캐시 시리즈의 가격이 타겟가를 짐작해볼 수 있겠네요.
3. 최종적으로 이더리움이 한번 더 ATH를 향한 랠리를 시작하고, 피날레를 그리는 그림을 상상해봅니다. 물론 전 회의적입니다. 혹여라도 이더리움이 ATH를 도달하고, 돌파하면 예상을 뛰어넘는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다소 리스크가 큽니다.
4. 비트파이넥스 거래소 이더리움 롱 비율이 급속도로 떡락하고 있단 점도 한몫합니다. 고인물들 사이에서는 비트파이넥스 이더리움 고래가 방향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채굴장도 문제죠. 현재 이더리움 채굴의 효율이 캘때마다 시장가로 갖다 팔아도 약 2배입니다. 이 물량을 언제까지 시장이 감당할 수 있을까요?
성투하세요~!
3
피를마시는새 21.01.09 11:24 수정됨
엽전주는 보통 단기불장의 마지막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분간 비트코인이나 메이저(이더리움, 라이트코인, 에이다, 비트코인캐시) 중 하나가 고점을 뚫기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매매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제가 유심히 지켜보는 이더리움도 어느덧 일봉으로 상승랠리를 시작한 지 약 1달이 되었습니다. 프렉탈을 살펴보면 보통 1달 전후로 고점이 나오더군요.
조심해서 나쁠 것 없는 가격대 같습니다.
제가 유심히 지켜보는 이더리움도 어느덧 일봉으로 상승랠리를 시작한 지 약 1달이 되었습니다. 프렉탈을 살펴보면 보통 1달 전후로 고점이 나오더군요.
조심해서 나쁠 것 없는 가격대 같습니다.
3
피를마시는새 21.01.08 21:44
돌이켜보면 단순히 세력의 운전으로 가격이 올라간 게 아니라, 실질적인 수요가 바탕이 되었기에 현재 가격에 도달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당시에는 코웃음을 치기 바빴지만, 애널리스트의 분석처럼 비트코인 10000~20000달러가 저렴한 가격이라는 게 정말이었어요.
현재는 17년의 경험을 토대로 존버를 한다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매매 위주로 임한다면 자산을 증식시키기 좋은 불장이라고 봅니다.
다만 절벽이 높은 만큼 골 또한 깊을 것이고, 주봉을 본다면 분명 파멸적인 조정이 언젠가는 올 터인데, 이를 대비해서 리스크 관리 시나리오를 짜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당시에는 코웃음을 치기 바빴지만, 애널리스트의 분석처럼 비트코인 10000~20000달러가 저렴한 가격이라는 게 정말이었어요.
현재는 17년의 경험을 토대로 존버를 한다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매매 위주로 임한다면 자산을 증식시키기 좋은 불장이라고 봅니다.
다만 절벽이 높은 만큼 골 또한 깊을 것이고, 주봉을 본다면 분명 파멸적인 조정이 언젠가는 올 터인데, 이를 대비해서 리스크 관리 시나리오를 짜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