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철 선생이 최근 미국 cpi에 대한 내용을 쓰셨는데 볼만하네요.
유튜브 커뮤니티 글에 있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은

원래 1,2월 신년에는 가격이 오르는 게 많아서 원래 물가가 높게 나온다.

주거비를 빼면 물가는 2%대이다.
근데 금리를 올려도 주거비가 낮이지진 않는다.
연준은 공급망에 영향일 끼칠 수 는 없고,
금리로 수요만 조절할 수 있을 뿐이다.
오히려 금리의 상승은 기업의 운영비용 상승으로 공급 저해요인이다.

공급측 물가상승이 소비측으로 전가되느냐?에서 전가되면 물가가 오르는 거고 소비가 못받아주면 침체가 오는건데 침체가 오는 타이밍에 금리인하하고 하면 심각한 침체는 막을 수 있을 것이다.

9월 정도 금리인하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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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지만 최근 미국 가계 저축액이 바닥난 것도
소비측에서 물가를 받아주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될 듯.
소비측에서 받아주지 못해서 가격이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
1년 정도 유지하면 물가가 확실히 안정되는 건가?

The GameStop Game Never Stops?

(유료)
https://www.ft.com/content/6aa63a0a-3bf2-46e9-a92c-ff269edea39d

이건 '벌떡'도 아니고 뭐라고 해야 할까요?

게임스톱 폭등에 하루 손실 1조원 공매도 세력…물러서지 않을듯
https://www.yna.co.kr/view/AKR20240514040200009

밈코인 3대장 '도지·시바이누·페페', 美 게임스탑 급등 소식에 '껑충' [Bit코인]
https://www.etoday.co.kr/news/view/2359755



나무위키 항목도 있었군요.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
https://namu.wiki/w/%EA%B2%8C%EC%9E%84%EC%8A%A4%ED%83%91%20%EC%A3%BC%EA%B0%80%20%ED%8F%AD%EB%93%B1%20%EC%82%AC%EA%B1%B4

물가가 sticky하다.
작년부터 금리인하 기대감이 과했던 것 같음.
억지로 금리를 인하했다가는 물가가 다시 폭발할 우려가 있으니
하이어 롱거가 맞을 듯.

어케보면 좋은 매수 타이밍은
다들 이제 우린 끝났어. 스태그가 왔어
물가는 계속 오르고 말거야.
라고 생각하는 타이밍일지도?

근데 물가라는 건 전년도 대비 상승률을 측정하는 것이니까
매년 가격이 3%이상 오르는 상황이 아니라면
완만하게 적응되기 마련인 듯.
다만 스태그를 우려하는 이유는 공급망이 문제라서 그런 듯?

미국채 금리는 어케 될 것인가.
정부 재정적자로 인한 발행에 비해 수요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https://youtu.be/PN3YakYISso?si=DjHt6EPDicZeVswX
박종훈 오늘 처음봤는데 이 분 영상 나름 재밌습니다.
유럽이 가난해진 원인.
EU통합으로 유럽이 수퍼파워가 될거라는 의견이 있던 90년대
피터 드러커는 '응 아냐 유럽은 낙후될거야' 라고 얘기함
실제로 지금 유럽은 미국의 디지털 식민지 꼴이 되었음.

피터드러커가 제시한 원인은 저출산 고령화.

2000년 이후 미국의 저금리 돈풀기에 대비되는
유럽의 긴축 재정으로 성장이 밀린 것
+ 규제 일변도의 정책의 영향도 있음.

마크롱의 처방전은
R&D 예산 확대, 규제 철폐, 자본시장 자유화, 리스트 회피 성향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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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현실은 붉은 여왕의 세계이고
(청년은 경제의 심장, 피부양 노인은 등에 업힌 짐덩어리?)
산업과 청년들이 성장하도록 지원하지 못하면 다같이 뒤쳐지는 것
근데 그런 정책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나?
노인인구가 훨씬 많은데?